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원주문화재단과 뮤지엄SAN(한솔문화재단)은 올해 4월에서 9월까지 개최 예정인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내 지역협력형 'Children's Drawing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한다. 'Children's Drawings 프로젝트'는 조각, 회화, 드로잉, 설치 작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세계적 미술 흐름을 주도하는 스위스 작가 '우고 론디노네'가 '태양'과 '달' 등 주요 요소를 아이들의 생각과 태도로 희망적인 가치를 재발견해보고자 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이다. 작가의 지도 영상을 포함한 드로잉 클래스는 지역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2월 18일과 22일 각각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작가는 원주시 어린이들의 그림을 취합하여 본인 작품으로 종합 구성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의 작품이 세계적인 작가 전시회에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참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이 정월대보름(2월24일)을 맞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와 달 도장 모으기 미션, 국내 1호 달박사의 과학강연 등 '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3일(금)~24일(토) 양일간 올해 첫 야간 개장하고 정월대보름 기획 프로그램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과학관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 3층 옥상정원과 1층 계산기 앞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강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에게 천체망원경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자유롭게 조작해보거나 천체망원경으로 달 등의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다. 또한, 과학관 곳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는 달을 찾는 미션, 가 펼쳐진다. 알쏭달쏭 달로 간 문제(초승달), 콩주머니 던져 달 문제 풀기(상현달), 달맞이・달관측(보름달), 청룡의 여의주를 옮겨라(하현달), 달 배지 만들고 소원 빌기(그믐달) 등의 미션에서 '달' 문양 도장을 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연세암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을 공동 출간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최신 영양관리 정보와 함께, 기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편보다 더 많은 식단 레시피를 새롭게 수록했다. 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은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 기본 원칙, 증상별 식사 관리법, 식단 영양정보 및 준비사항, 영양 식단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운영 전문성과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기반으로 밥, 죽, 국수, 일품요리, 간식, 어린이 메뉴 등 6개 카테고리로 총 98가지의 요리 레시피를 개발했다. 모든 레시피는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춘 고단백 식단으로 구성했으며,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를 위해 맛과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이번 편에는 어린이 맞춤 레시피도 추가로 포함해 소아암 환우의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6일 오후, 부산에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게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유 장관은 게임위 업무를 점검하며 “지난 1월 3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잘 추진하기 위해서는 게임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게임산업법」 개정(’24. 3. 22. 시행)에 따른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모니터링은 게임이용자들의 권리 보호에 중요한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다음 주에 공개(2. 19. 예정)하는 해설서의 확산에도 힘써 제도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게임물 등급분류 권한의 단계적 민간이양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기준도 국제적 기준에 맞게 개선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유인촌 장관은 게임위에 이어 부산 콘텐츠코리아랩도 방문해 ‘지역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살폈다.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미국 뉴저지의 한인동포회관(KCC, Korean Community Center, 남경문 관장)이 주최, 주관하고 컬처앤유와 워싱턴 소리청이 후원하는 설날 행사인 '제12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와 '제6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가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혜련과 박은혜는 모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며,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 이론 전공(PH.D)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혜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로, 박은혜는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 제12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에서는 전통 가야금병창, 판소리, 가야금산조, 25현 창작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6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에서는 Pop cover, 북한 창작곡, 남한 창작곡, 거문고산조, 거문고병창 등 거문고주자로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연주를 진행했다. 또한 사회와 해금에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박두리 교수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뮤직밴드 G-hwaj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내 목공 크리에이터(유튜버)로는 최다인 6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팀장 크래프트' 채널의 김팀장이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됐다. 15일 메이커빌(대표 정병준)은 소속 크리에이터 김팀장이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해 자신의 강원도 홍천 아지트와 아웃도어 라이프, 개발제품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김팀장은 김팀장 크래프트뿐 아니라 유튜브 '김팀장 외박크래프트' 채널도 운영 중이다. 외박크래프트는 김팀장이 전국 곳곳에서 겪는 일을 브이로그 형태로 담는다. 김팀장은 '집에서 쉬지 않고 굳이 밖에서 고생하며 다양한 크래프트 하는 일상을 대중에게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 김팀장은 자신이 개발,론칭한 아웃도어 용품(비아웃), 반려동물 브랜드(오렌지포)도 소개했다. 또한 항상 김팀장과 동행하는 반려견 라떼(남,7세 폼피츠)는 눈부신 미모와 애교로 현장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김팀장은 '오렌지포는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에게 최선의 기억을 주는 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을 출간한다.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은 전 세계 많은 학생이 왜 그렇게 수학을 싫어하고 쉽게 포기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만연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의 잠재력과 자신감을 올리는 명확한 방법을 담은 책이다. 2017년 출간한 '스탠퍼드 수학공부법'에 최신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전면 업데이트해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수학 성적은 타고난 지적 능력이 아닌 마인드셋에서 비롯됨을 증명하고,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 효율적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조 볼러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이자 수학 교육계의 퀴리 부인으로 불리는 인물로, BBC가 발표한 '교육계의 판도를 바꾼 8인'에 선정된 교육자다. 볼러 교수는 책에서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수학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고정 마인드셋을 타파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사이드가 아이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책, '상위 1% 아이들이 가진 공부 습관의 비밀'을 출간한다. 이 책은 습관에 대한 이론과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부 습관을 갖도록 아이를 이끈다. 저자 전창식은 수 년간 '공부습관캠프'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개선해 왔다. 이 책은 저자가 캠프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공부습관 개선에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공부 습관은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다. 기존 관련 도서는 공부 습관을 공부 방법이나 학습 마인드로 접근해 간접적으로 다룰 뿐이다.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면서도 'Why(왜)'만 다룰 뿐 정작 중요한 'How(어떻게)'는 겉핥기로 끝내버린다. 이 책은 공부 습관 만들기를 직접,정면으로 다룬다. 습관의 이론과 행동 패턴을 틀로 삼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공부 습관이 책의 핵심이다. 이를 활용하면 아이에게 꾸준히 노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 공부 습관이 잡힌 아이는 습관에 따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방탄소년단(BTS) RM과 함께한 '생활이 창작이 되는 곳' 캠페인의 마지막 에피소드 영상, '기대로 빛나는 일상'을 15일 공개했다. '기대로 빛나는 일상'은 사람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구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일상 속 모든 순간이 창작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동안 일룸은 BTS RM과 함께한 '생활이 창작이 되는 곳' 캠페인을 통해 일룸의 브랜드 철학과 핵심 가치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2월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주로 다뤘던 학생방 공간에서 확장돼 리빙, 다이닝 공간을 포함한 우리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이 창작의 과정임을 보여준다. 영상은 창작이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바탕으로, 일룸이 생각하는 창작의 핵심 가치가 담긴 주요 제품들을 소개한다. 일룸의 펫 가구 시리즈인 '캐스터네츠' 캣타워를 책장으로 꾸며 반려묘와 함께 사용하거나 '다나' 책상에 다양한 식물을 배치해 플랜테리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이클래스 가족 여행지로 중국 '하이난 싼야'를 추천한다. 하이난 섬 남부에 위치한 싼야시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약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 덕분에 동남아, 남태평양보다 가까운 동북아 대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대륙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최고급 호텔과 초호화 리조트들이 골프, 휴양, 관광을 목적으로 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틀란티스, 1 HOTEL, 풀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초호화 리조트와 대규모 골프 시설, 중국 최고 등급(AAAAA) 자연 관광지까지 3박자를 갖춘 휴양지로 조부모를 동반하는 부모, 자녀 등 3대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하이난 5일/6일 #아틀란티스' 상품을 추천한다. 전 세계에 단 3개뿐인 7성급 리조트 아틀란티스에 숙박하며, 리조트 내 아이들을 위한 초대형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다채로운 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