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BTS 지민이 SBS 파워FM (이하 최파타)에 출연한다. 최파타 측은 오는 31일 생방송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는 라디오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명의 방청객을 모집, 지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BTS 지민이 직접 출연하는 최파타는 라는 타이틀로 특집 방송한다.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에 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나눠볼 예정이다. 또한, 방청객 50명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민의, 새 앨범 '페이스(FACE)'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최파타의 오픈 스튜디오 방송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방청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봄맞이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본 오픈 스튜디오 방청 신청은 SBS 파워F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오픈 스튜디오 내용과 참여 방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이선종) 등 11개 강릉시 위생단체는 27일(월)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참여하여 강원FC의 성공을 기원했다. ※ 참여단체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이선종)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박주국)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이한경) (사)한국이용사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이석근) (사)대한미용사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전영옥)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강릉시지부(남혜진) (사)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릉시지회(회장 최상봉) 한국유흥업 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김택진) 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김윤식) 강릉커피협회(회장 허린)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장영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투어 4년차’ 고군택(24.대보건설)이 2023 시즌 우승을 정조준한다. 고군택은 “올해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는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이다. 또한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것”이라는 목표를 나타냈다. 고군택은 골프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6년에는 국가대표, 2017년에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9년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9위에 올라 2020년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고군택은 출전한 10개 대회 중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17개 대회에 나섰다. 13개 대회서 컷통과해 제네시스 포인트는 25위(2,045.41P)에 위치했다. 총 203,787,893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제네시스 상금순위 23위에 자리했다. 3위를 기록한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고군택에게 아쉬움이 크게 남는 대회였다. 당시 고군택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넉 달 만에 우루과이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한국은 감독이 바뀌었지만 선수들이 대부분 그대로인 반면 우루과이는 사령탑과 선수 면면이 대거 달라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난 이후 4개월 만의 맞대결이다. 당시 한국은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조별리그 결과 두 팀이 똑같이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한국이 다득점에 앞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고 우루과이는 탈락했다. 월드컵 이후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우루과이는 현재 대표팀 감독이 공석이다. 이번 경기는 마르셀로 브롤리 U-20 대표팀 감독이 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월드컵과 비교해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고딘, 에딘손 카바니 등 노장들이 제외됐으며 다르윈 누녜스, 로날드 아라우호 등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현재 우루과이의 FIFA 랭킹은 16위로 2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27명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된 가운데, 부상으로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빠졌던 조소현(토트넘)이 복귀했다. 또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수비수 김진희(25, 경주한수원)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부상 치료중인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는 포함되지 못했다. 선수단은 오는 2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한국과 잠비아의 경기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저녁 7시에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여자대표팀 잠비아 친선경기 참가 명단 (27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혜켄, 스웨덴), 류지수(서울시청) DF :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청운대 박철우 감독은 신생팀 감독직을 맡겨준 학교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대학교는 24일 오후 청운대운동장에서 치러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9권역 개막전에서 전주기전대학교(이하 전주기전대)에 1-2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박철우 감독은 "좋은 기회를 주신 청운대에 감사하다'며 "오늘 리그 첫 경기를 치렀는데 앞으로도 선수들 개개인의 성장을 통해 더 좋은 팀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골키퍼 출신 박철우 감독은 1985년 포항 스틸러스의 전신 포항제철 아톰즈에서 데뷔해 199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듬해인 2000년부터는 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각급 연령별 대표팀(U16, U20)과 프로팀 코치로서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그러나 감독직을 맡게 된 건 청운대가 처음이다. 박철우 감독은 "여러 팀에서 수많은 코치직을 했지만, 감독이라는 꿈을 이뤄준 곳이 청운대이다. 청운대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팀에 대한 헌신을 약속했다. 지난 12월 창단한 뒤 시즌을 준비해 온 청운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2022-23 FK리그의 슈퍼리그(1부)와 드림리그(2부) 우승팀이 가려졌다. 2022-23 FK 슈퍼리그가 지난 12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우승은 경기LBFS가 차지했다. 경기LBFS는 지난 시즌까지 4연패를 차지했던 노원FS(구 스타FS서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LBFS는 26일 제천족구경기장에서 열린 예스구미FS와 최종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LBFS는 13승 2무 승점 41점으로 승점 28점인 2위 노원FS(9승 1무 5패)를 크게 따돌렸다. 25일 마무리된 2부 리그 2022-23 FK 드림리그에서는 고양불스풋살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불스풋살클럽은 11승 2무 1패 승점 35점으로 1위에 올랐다. 25일 열린 최종전에서도 화성FS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다. FK리그에서는 1, 2부 간 승강제가 시행된다. 1부 리그 최하위(6위)는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 1위는 1부 리그로 자동 승격된다. 한편 1부 리그 5위와 2부 리그 2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오는 4월 1일 14시 제천족구체육관에서는 슈퍼리그 5위 전주매그풋살클럽과 드림리그 2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파도 맛집’ 용한 서퍼비치 일원에서 제5회 포항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 전국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서핑대회는 포항시·포항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회장 방정환)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포항시는 매년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3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바람과 파도를 타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경기는 숏보드, 롱보드, 비기너, 주니어 등 7개 부문 남·여로 나눠 실시했으며, 순위결정전을 통해 진행 각 부문 1~3위를 시상했다. 또한, 서핑 대중화가 목적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포항시서핑협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서핑 대중화와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포항을 ‘국제 서핑특화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전국서핑대회를 통해 ‘해양스포츠 문화관광 도시’와 ‘서핑의 메카’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진 중이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후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KGC가 원주DB를 76대 71로 꺾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인 4929명의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KBL 역대 3번째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과 두 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안양에서 세웠다”면서 “안양이 전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정릉천 인근 주택가 골목길(제기1교 주변)을 직접 방문해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기동 주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주민은 현장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미관 훼손, 조도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불편, CCTV 방범 사각지대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제기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 청소행정과, 안전재난과, 정원도시과, 도로과, 주차행정과, 제기동주민센터 등 7개 부서가 함께 참여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즉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방치된 재활용품의 신속 수거 및 청결 상태 지속 점검, CCTV 및 비상벨 추가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골목길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EPTED) 적용, 마을회의 협의체를 통한 마을사업 제안(예: 벽화 조성, 주민 쉼터 설치) 등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생활 밀착형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불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6월 20일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와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와 비상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 중심의 방위 작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구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회의는 국민의례, 참석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최미수 지점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제7688부대 2대대의 안보 현안 보고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대대지휘소 시설을 참관하며 통합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통합방위 대응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408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장, 숙박시설, 놀이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총 9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나주시는 지난 9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대상 시설 중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0일에는 나주시 15개 소관부서와 함께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이 발견된 1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결함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된 31개소의 시설은 관리 주체가 보수‧보강을 하도록 했다.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1개소에 대해서는 관련 계획 수립 후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6만여 세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였으며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집중 안전 점검의 중요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상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빛가람혁신도시 생활SOC복합센터의 순조로운 공정 추진을 위해 나주시, 전남도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라온초등학교 인근 빛가람동 38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생활SOC복합센터 건축공사가 현재 내외부 마감 공정을 거치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SOC복합센터는 어린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생푸드마켓 등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라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시 건설부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정 관리 현황, 주요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폭염과 장마철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우천 시 안전조치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단은 무더위 쉼터 운영 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9일, 구청 2층 야외테라스에서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앞서 5월 말부터 진행된 온라인 설문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2025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이유, 실천 계획, 현실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결과, 취업·창업·이직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목표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주거, 건강, 자기개발 등의 항목이 뒤를 이었다. 청년들의 삶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여전히 가장 큰 고민거리임을 보여준다. 이날 현장에는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14명이 초대되어, 김경호 구청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청년들은 법정 청년 나이 기준 확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강화, 1인 가구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재직자 대상의 정책 마련, 대중교통 노선 개선, 다회용기 사용 장려, 공유주방 확대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답했다.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의 배경 및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