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년째인 올해, 법제화 이후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 주목을 끌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3월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기태권도 법제화 이후의 과제’란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동섭 국기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이종관 대사부, 태권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태권도의 미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관 대사부는 축사에서 “태권도는 법률적 국기로 그 위상에 걸맞은 가치와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줄 수 있는 의견과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 태권도 법제화 이후에 대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일반 수련생, 지도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태권도의 국기 지정 의미와 새로운 도약(가천대학교 곽정현 교수) ▲‘한류’ 국기 태권도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김학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양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스포츠스태킹을 통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로서 198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국내에도 이미 대중화되어 2023년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종목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아시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 나아가 우리 서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동주최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순창군이 대한소프트테니스와 신규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저녁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한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 및 소프트테니스 선수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유치한 대회는‘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로 올해 9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고, 순창군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대회 유치의 물꼬를 틔웠다.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성인 중심의 대학팀과 실업팀 위주로 치러질 예정이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소프트테니스팀이 출전하도록 모집하여 국제대회로 성장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에서 신규 소프트테니스 대회 유치에 협조해주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프트테니스의 세계화와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2023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34개팀,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는 작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된다. 앞으로 유수의 전국 리틀야구대회 중 메이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8개조 예선 조별리그와 4월 4일부터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4월 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올해 서귀포칠십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완주군에서 전북현대FC B팀과 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K4리그의 역사적인 홈경기가 4월 2일 오후 2시에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완주군과 전북현대의 B팀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구장으로 결정한 이후 첫 경기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북현대 B팀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K4리그 시즌 14경기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어서 완주 브랜드 가치 상승과 축구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는 등 완주군의 축구메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전북현대FC B팀은 그동안 전주월드컵 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이용해왔으나 전주시의 시설보수 공사로 새로운 구장을 물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완주군과 전북현대는 이와 관련, 긴밀한 조율 끝에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현대FC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에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K4리그의 완주경기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이번 경기를 위해 삼례읍 신금리의 운동장 잔디를 보수하고, 실내외 부대시설을 정비해 선수단과 축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이 단식 준우승(김재환), 남자 복식 3위(김재환, 김형돈)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재환 선수는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신산희(세종시청)에 아쉽게 패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복식 부문에서 김형돈(안성시청)과 호흡을 맞춰 박의성-최재성(국군체육부대)을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김병훈-조현우(국군체육부대)에 패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여수시 육상팀 김은미 선수가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국내 엘리트부분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들어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은미 선수는 1시간 14분 57초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월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심귀철 육상코치도 여자부 지도자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이시윤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빛 총성 시작의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명사수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공기권총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시윤 선수는 여자부 10M 공기권총 1~4차 합산 2,315점을 사격하며 2,304점을 사격한 2위 김보미(IBK 기업은행)와 2020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정(KB 국민은행)을 누르고 당당히 1위로 선발됐다. 이로써 이시윤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5월 아제르바이젠 바쿠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사격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열심히 지도해서 꼭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항상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실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군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임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2023년 철원컵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1,200여명의 선수들이 종합격파, 위력격파, 익스트림 시범경연 등 다양하게 치러진다. 철원컵 전국태권도 시범경연대회는 철원군의 고유브랜드 대회로써 3년째 유치하고 있으며 겨루기, 품새 등 단순 종목에서 탈피하여 과감한 퍼포먼스로 인한 엔터테인먼트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에 없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대회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철원군의 고유 브랜드 대회로 치러지는 만큼이나 성공적으로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울산시 체육 분야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민선8기 첫 체육진흥협의회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제3기 울산광역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8기 첫 체육진흥협의회를 이끌어갈 시의원, 체육단체, 학계, 법조계 등 체육·인권·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당연직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체육회장,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울산교육청 교육국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두겸 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으로 체육 기반(인프라)이 확대됐고 시민들의 참여 욕구가 늘어난 만큼,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이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과 울산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체육진흥계획 수립, 체육인 인권보호 등 체육진흥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정릉천 인근 주택가 골목길(제기1교 주변)을 직접 방문해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기동 주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주민은 현장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미관 훼손, 조도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불편, CCTV 방범 사각지대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제기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 청소행정과, 안전재난과, 정원도시과, 도로과, 주차행정과, 제기동주민센터 등 7개 부서가 함께 참여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즉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방치된 재활용품의 신속 수거 및 청결 상태 지속 점검, CCTV 및 비상벨 추가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골목길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EPTED) 적용, 마을회의 협의체를 통한 마을사업 제안(예: 벽화 조성, 주민 쉼터 설치) 등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생활 밀착형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불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6월 20일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와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와 비상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 중심의 방위 작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구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회의는 국민의례, 참석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최미수 지점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제7688부대 2대대의 안보 현안 보고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대대지휘소 시설을 참관하며 통합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통합방위 대응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408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장, 숙박시설, 놀이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총 9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나주시는 지난 9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대상 시설 중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0일에는 나주시 15개 소관부서와 함께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이 발견된 1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결함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된 31개소의 시설은 관리 주체가 보수‧보강을 하도록 했다.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1개소에 대해서는 관련 계획 수립 후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6만여 세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였으며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집중 안전 점검의 중요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상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빛가람혁신도시 생활SOC복합센터의 순조로운 공정 추진을 위해 나주시, 전남도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라온초등학교 인근 빛가람동 38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생활SOC복합센터 건축공사가 현재 내외부 마감 공정을 거치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SOC복합센터는 어린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생푸드마켓 등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라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시 건설부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정 관리 현황, 주요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폭염과 장마철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우천 시 안전조치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단은 무더위 쉼터 운영 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9일, 구청 2층 야외테라스에서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앞서 5월 말부터 진행된 온라인 설문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2025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이유, 실천 계획, 현실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결과, 취업·창업·이직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목표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주거, 건강, 자기개발 등의 항목이 뒤를 이었다. 청년들의 삶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여전히 가장 큰 고민거리임을 보여준다. 이날 현장에는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14명이 초대되어, 김경호 구청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청년들은 법정 청년 나이 기준 확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강화, 1인 가구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재직자 대상의 정책 마련, 대중교통 노선 개선, 다회용기 사용 장려, 공유주방 확대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답했다.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의 배경 및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