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 및 진로 역량개발을 돕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작년 기준 강릉시 관내 다문화가족 114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 2007. 1. 1.에서 2018. 12. 31. 사이 출생한 7세부터 18세까지의 자녀가 지원대상이다.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다문화가족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진로 탐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강릉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지원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025년 어린이주간(5.1.~5.7.)을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어린이주간’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 전체가 아동의 존재와 가치를 인식하며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되는 기간이다. 올해 '어린이주간'에는 시민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부스를 운영하며, 범시민 캠페인인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부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아동 권리를 지켜주는 말 씨앗’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와 ‘참여’라는 수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동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16개 구·군에서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내일(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5~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초과~10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500세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이 부산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청년층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소득기준을 당초 청년 60퍼센트(%), 신혼부부 80퍼센트(%)에서 청년·신혼부부 모두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퍼센트(%)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공고일(4월 30일) 이전 부산시 소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퍼센트(%) 이하인 자 등이다.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소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등록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이며, 보급 대상 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제품 가격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갖춰 대전시청 정보화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결과 발표는 7월 17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정책과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에서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간담회와 장애인시설 차량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을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진영 회장, 회원들, 울산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량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지원돼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진영 회장은 “나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늘이 우리가 그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여러분의 나눔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사람을 향한 길을 내고, 희망을 싣는 바퀴가 되어주고 있다”며,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가보훈부는 민족의 해방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표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근우회 창립'을 ‘2025년 5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족독립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한 3·1운동은 여성사(史)에 있어서도 역사적 분기점이었다. 3·1운동에서 여성들이 보여준 활약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남녀평등권, 여성참정권 등 제도적 선언이 이루어지면서 여성과 여성운동을 바라보는 사회 인식 역시 달라졌다. 1920년대 초 기독교계 여성운동가와 여성 교육가가 주도하는 여성 계몽운동이 주목받았고, 192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의 여성운동도 본격화됐다. 그리고 1927년 5월 27일, 여성운동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국적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가 탄생했다. 다양한 이념의 여성운동단체들이 단일단체로 통합된 것은 민족 독립과 여성 지위 향상의 신념이 이념보다 우선이라는 자각(自覺)이 있었기 때문이다. 근우회는 국내외에 다수의 지회를 조직하면서 전국적 조직을 갖춘 여성운동 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지회들은 본부와 연계하여 지역 사정에 기반한 여성운동을 전개했다. 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성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긴급생계비 3백만 원을 오늘(3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국민이 모집기관에 기부한 성금*을 활용하여 추진한다. 이번 긴급생계비는 인명·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지자체에서 우선 확정한 2천 6백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경남․울산 지역은 세대 정보 확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즉시 지급을 시작하고, 피해 규모가 컸던 경북 지역은 확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순차 지급한다. 아직 지급 대상으로 확정되지 않은 세대는 지자체 대상자 명단 확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바로 긴급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긴급생계비를 제외한 국민성금 또한 모집기관, 지자체와 협의해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이 산불 피해로 상심이 크신 이재민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께서 모아주신 성금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순살 치킨 50마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치킨은 간식으로 제공되어 이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 김은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라며, “정성 가득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30일 ‘2025년도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을 열고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2,3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발굴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비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스마트 情談(정담) ON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NF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우수상은 ▲임자면‘내 고장 명소 투어’ ▲암태면 ‘경로당 및 주변 건물 벽화 그리기’ ▲자은면 ‘다문화가정 토털공예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이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컨설팅단 연수 시작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천력 강화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감 50 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의 연수를 본격화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놀이 중심 교육과 유아 평가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5 월 12 일, 6 월 10 일, 7 월 4 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 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3 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 방식으로 자율장학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단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장학, 동행장학 등과 연계하여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장학 컨설팅단 운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실행력을 중심으로 유치원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