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SBS '모범택시2'가 재미와 메시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 10화 기준으로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어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 안방극장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모범택시2'는 현실감 넘치는 범죄 피해 사례들을 에피소드에 녹여 밀도 높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동시에 한껏 끌어올린 공분을 그와 비례하는 카타르시스로 전환시키며, 마치 도파민이 샘솟는 듯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오락성에서 그치지 않고 매회 우리 사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범죄 피해자를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는 '모범택시2'의 진정성은 대사 곳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각종 범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대사에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이중에서도 '아파트 청약 가점을 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끝없는 탐욕으로 인해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된 세 부녀 김유석, 전혜연, 정우연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됐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줄 김진형/ 제작 MBC C&I)이 아버지 강치환(김유석 분)과 그의 두 딸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의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3인 포스터로 세 부녀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서로에게 바짝 붙어선 강치환과 이해인, 그리고 강세나의 환한 웃음이 담겨 있다. 특히 하늘이 맺어준 부녀의 인연을 암시하듯 하늘색 톤의 옷을 갖춰 입은 세 부녀의 모습에서는 보통의 가족들처럼 끈끈한 애정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렇게 훈훈한 세 부녀에게는 엄청난 사연이 숨겨져 있다. 이해인과 강세나가 아버지 강치환의 끝없는 욕심으로 인해 극과 극의 인생을 살게 된 것. 자신의 삶을 무너뜨린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꿈꾸는 딸 이해인과 그런 아버지를 지키려는 딸 강세나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치환 역시 전쟁터 같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 주장 문미라가 팀 우승과 2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밝혔다. 수원FC는 25일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개막전에서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이하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문미라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문미라는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제공권을 장악했고, 연이은 헤더로 경주한수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에는 왼쪽 측면으로까지 반경을 넓혀 활약했다. 후반 23분에 전은하의 패스를 받은 문미라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경기 후 문미라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오랜 기간 휴식 후 맞이한 첫 경기였다.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 좀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원정 경기를 무승부로 잘 마무리 지은 것 같아 만족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수원FC 박길영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공격의 마무리가 결정력 있는 슈팅이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문미라는 “오늘 경기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 오프사이드가 많이 나왔다. 전반전이 끝나고 감독님과도 얘기했는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이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현지시간 30일 태국 방콕에서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해 초 변성환 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으로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1승 1패로 J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아시안컵 본선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올해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대한민국,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덴마크 참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한편, 1985년 처음 시작된 AFC U-17 아시안컵은 1986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월 7일과 11일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의 입장권을 31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7일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1일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에 접속해 살 수 있다. 수원 경기 입장권은 31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용인 경기 입장권은 4월 4일 오후 7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를 통해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판매만 한다. 입장권 가격은 두 경기 모두 같다. 구역별로 W석(지정석) 3만원, E석(비지정석) 2만원이다. N석과 S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아울러 휠체어석은 1만원이며 동반자석은 2만원에 판매한다. 두 경기 입장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축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KBO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KBO 리그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 리틀야구 대회 개최 등 유소년 야구 발전에도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KBO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2023 시즌에도 리그 활성화와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를 통해 도미노피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BO 리그 및 유소년 야구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야구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경산시는 ‘2023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지난 26일부터 4월 6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 (사)경산시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10팀(12인제), 고등부 10팀(15인제), 대학부 6팀(15인제) 및 일반부 4팀(15인제) 총 30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며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선수들의 대학입시 등 진학과 관련되어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으며, 송화문화체육재단에서 중고등부 우승팀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작년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경산고 럭비선수단이 6강에 진출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경산시는 국내의 척박한 럭비 환경에서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럭비협회, 경산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명실상부한 럭비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로 럭비 저변확대와 한국럭비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이 탄생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힐링도시 경산시를 홍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대구시는 4월 2일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80개 팀 2,316명의 거리응원·공연팀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해 참가 선수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Gold Label) 대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80팀 2,316명(응원 59팀 1,966명, 공연 21팀 350명)의 거리 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모집했다. 자원봉사센터, DGB대구은행·농협은행,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거리응원팀 외에도 풍물놀이, 댄스공연, 패션쇼, 기타·색소폰·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마라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 거리 응원 및 공연팀에게는 응원 현수막과 식수 제공,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며, 올해는 특히 ‘저탄소 동참!’ 실천으로 친환경 마라톤으로 개최되는 만큼 종이로 만든 응원도구(클래퍼 보드)를 제공해 저탄소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전라남도는 10월과 11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뛸 도민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4개월간이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22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4천20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도민 응원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민 응원단은 경기장별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참가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환경 정비, 올바른 경기 관람 문화 정착 캠페인, 체전 홍보 등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도는 도민 응원단에 응원 용품을 지원하고 응원 참여 시간을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줄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응원단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도 할 방침이다.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체전을 위해 전남도와 도교육청, 도체육회, 3개 기관은 도민 응원단과 함께 학생 응원단과 체육단체 응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학생 응원단은 지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이 진행되며, 초등·중등부는 3월 30일부터 31일, 고등·대학·일반부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특히 의정부시청 소속 이유빈, 박지윤 선수와 고양시청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관내 소방서·경찰서 협조 요청,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 컬링) 개최에 이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려 매우 영광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개봉 소식과 동시에 열화와 같은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개봉일을 7월 16일(수)로 최종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隻眼の残像 (フラッシュバック) |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 수입/배급: CJ ENM]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 오는 7월 16일(수) 개봉을 최종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설산을 배경으로 비장한 모습의 코난, 모리 탐정과 함께, 극장판에서 주역으로 최초 등장하는 나가노현경 3인방인 야마토 칸스케, 우에하라 유이,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모습이 보여 설렘을 증폭시킨다. 특히나 코난과 모리 탐정, 나가노현경들이 영화의 제목이자 외눈을 의미하는 ‘척안’ 칸스케 형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종민이 11살 연하 와이프와의 결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꺼내 놓으며, 옥탑방 솔로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폭발시켰다. 지난 19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2회는 '4월의 새신랑' 김종민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새신랑을 손님으로 초대한 만큼, 결혼과 연애를 둘러싼 핑크빛 토크들이 봇물 터지듯 터졌다. 이중 양세찬은 "요즘은 엄마가 결혼 이야기를 조금씩 하신다"라며 급해진(?) 근황을 공개했고, 송은이는 "우재는 활력이 떨어지는 나이라서 연애를 못해"라고 저격해 주우재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이 주우재를 향해 "너는 미리 가서 좀 뽑아 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 주우재는 "나 지금 가서 뽑으면 애들 다 튀어나온다"라고 울컥하며, 테토남과 에겐남의 자존심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김종민은 달달한 새신랑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단역 서현이 자신의 남은 분량을 남주 옥택연에게 몽땅 걸기로 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거침없는 직진 끝에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마침내 바뀐 운명을 받아들였다. 이에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날 선문회 모임을 위해 신식 놀이도구 젠가를 준비한 차선책은 뒷면에 직접 재미있는 질문을 적고, 대답하지 않으면 벌주를 마셔야 한다는 규칙으로 흥을 돋우려 했다. 그러나 이번은 기존 질문 대신 마지막 입맞춤이 언제였는지를 묻는 돌발 질문을 차선책에게 던졌고 이어 자신과 차선책이 사실 혼례를 앞두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딸바보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은 왕실에 딸을 시집보낼 수 없다며 혼례를 단호히 반대했다. 권력과 소문이 얽힌 왕실보다 평범한 집안에 보내고 싶다는 이유였다. 반면 어머니 윤덕정(윤유선 분)은 “미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팽식당과 봉식당이 영업 마지막 날을 앞두고 팬트리 전쟁을 벌인다. 내일(2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10회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을 맞아 팬트리 재고 정리가 진행되면서 팽식당과 봉식당 멤버들의 재료 획득 무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팽식당과 봉식당 사장은 팬트리에 있는 재고에 한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는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한다. 재료비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장사를 할 수 있는 만큼 더욱 큰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 유승호는 두 식당의 겹치는 재료를 발견하고 선착순 눈치 게임을 시작해 흥미를 돋운다. 곽동연 역시 “인간은 악하게 태어나는 게 맞는가 보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유승호가 수첩에 열심히 적고 있는 내용을 염탐하는가 하면 미연을 상대로 치열한 신경전까지 예고한다. 이에 팬트리 오픈 전부터 두 식당의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팬트리 앞에 괴생명체(?)까지 출몰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팬트리가 개방됨과 동시에 멤버들은 육탄전까지 벌이며 재료 사수를 위한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의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최정상 K팝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토) 방송되는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불후의 명곡’이 명불허전 글로벌 K팝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에 ‘K팝 정상회의’라 불릴 만한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싸이, god,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화사, 정동원(JD1), 키키, 조째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대체불가 월드 스타 싸이는 “KBS와 제가 준비한 큰 선물을 드리겠다. 모두 뛰어!”라며 특유의 폭발적인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