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체계적인 운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0여 명의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가야대학교 손지아 교수가 ‘사회복지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인구 구조의 변화, 기술 발전 등이 사회복지 현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며, 향후 법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교육에서는 2025년 개정된 주요 규정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새롭게 바뀌는 규정들을 실무 중심으로 명확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변화된 내용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법인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개정 사항을 숙지해 올바른 운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복지정책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여군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소득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드림서포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서포트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여군 자체 복지 시책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부설 영월노인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군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영월노인대학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19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흥겨운 노래교실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은 11월까지 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을 찾아가 ‘행복 나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생신상’ 사업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정서지원 사업으로, 매년 8세대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나눔 가게 자원을 활용해 준비한 생신상과 축하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명1동장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양말을 재능기부 물품으로 함께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화명1동장이 정성스레 한 코 한 코 떠낸 양말을 받은 어르신은 “생신상도 이렇게 잘 차려주시고, 정성 어린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에서 꽃이 피고, 물컵의 물이 사라지는 등 깜짝 마술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 드림스타트가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과 함께 4월 30일부터 평소 공간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프로그램 '깨끗한 세상, 더 나은 내일'을 실시했다.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대표 문대룡)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정리수납 1급 과정을 수강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콩알 한쪽이라도 나눠 먹으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는 마음으로 결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가장 먼저 진행한 대상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사와 거주 공간과 문화의 차이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 오 모씨는 “거실에 대부분의 짐을 쌓아 두어 가족 여섯명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유대를 더 다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며, 11월에는 12가구 외 다른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는 출산율 반등과 인구감소 문제 해소를 위해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남의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2021년 9만 2천680가구에서 2023년 8만 5천815가구로 7% 이상 줄었다. 특히 20~30대의 다자녀 비선호 성향이 뚜렷해 다자녀 출산을 위한 종합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원사업 52건(도 5·시군 47), 시설할인 74건(도 8·시군 66) 등 총 126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정이 주택을 구매하면 월 최대 25만 원의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고, 다자녀 행복카드를 통해 도내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육아용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 감면,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시군에서도 별도로 다자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금, 수도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을 지원 중이다. 18개 시군은 둘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제11회 희망영동 어울림 걷기대회 동네한바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영동천변을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장애인식개선 퀴즈, 코스별 간단한 운동 활동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해 영동성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구간의 영동하상천변을 왕복하는 약 2.1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거동이 불편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이용해 참여했으며, 영동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영동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비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연중 3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옥천군이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가칭)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김학래 원장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어린이집은 옥천읍 동안리에 위치한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며 연초 수탁자 공개모집을 진행해 결정됐다. 수탁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30년 4월 30일까지로 5년이며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 정원 39명을 모집해 개원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위탁자 선정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폐지 줍는 어르신 위한 ‘광고 리어카’…안양시노동인권센터, 사회적기업 끌림과 손잡아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사회적기업 끌림과 손잡고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기업 끌림과 ‘리어카 광고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사회적기업 끌림은 2016년 서울대 동아리 인액터스와 전국고물상연합이 함께 창립한 기업으로, 폐지 수거용 리어카를 약 60kg에서 35~40kg으로 경량화해 어르신들에게 무상 제공해왔다. 리어카에는 후원 광고판을 부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지원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끌림과 함께 경량 리어카 무상 보급, 광고 수익 배분, 사례관리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사회의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노동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기능 강화를 위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방문을 실시했다. 영인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실무자가 주민 중에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선정하여 안부 살피기와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방문상담을 받은 황모 어르신은 “자녀도 없다보니 찾아오는 이도 없어 외로웠는데 면장님이 직원들과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도 전해 주니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관내 복지대상자들의 말씀과 어려움을 잘 듣고 더욱 관심을 기울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65가구 이상의 가구를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상으로 계획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사유 발견 시 보건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컨설팅단 연수 시작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천력 강화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감 50 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의 연수를 본격화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놀이 중심 교육과 유아 평가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5 월 12 일, 6 월 10 일, 7 월 4 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 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3 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 방식으로 자율장학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단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장학, 동행장학 등과 연계하여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장학 컨설팅단 운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실행력을 중심으로 유치원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