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청렴 실천과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 잡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조정수)이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쓰담걷기(플로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 직원은 정해진 구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한편, 청렴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찾는 ‘보물찾기’ 방식의 미션에도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격식 없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평생학습관 측은 이 같은 활동이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수 관장은 “청렴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청렴, 플로킹, 쓰담걷기, 조직문화, 공직문화, 환경보호, 직원참여, 소통, 조정수
수도권 교육감, 공교육 책무성 강화 방안 논의 기초학력·늘봄학교·AI디지털교과서·교과서 제도 등 공동 대응 협의 (사진) 제3회 수도권교육감 간담회 사진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4월 29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맞춤지원, 늘봄학교 전담체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여부,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세 교육감은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교육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학습 저해 요인에 대한 시·도 단위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시·도교육청 간 우수 전문기관 자원 공유와 전국 단위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정규교원 배치를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전국 일률적 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탄력적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행정지원 인력 확대 역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AI 디지털교과서 추가 도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유‧초 연계 ‘이음교육’ 확산… 선도교사 워크숍 열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해 ‘유‧초 이음교육’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4월 29일 남부, 30일 북부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도내 이음선도교사 70명이 참석했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교육을 생애 성장 관점에서 연결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배움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1섹터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례 중심의 이음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의 삶과 철학, 이음교육의 가치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 교사 간 실행 학습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맞춤형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유치원과 초등 선도교사 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유아교육과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이음교육 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를 위한 양질의 연속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
경기도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 개최…학생 중심 진로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과 함께 학생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파주와 과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권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각 지역 교육지원청 진로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와 남부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지역 연계 진로체험교육의 중요성,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각 센터가 주도적으로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쾌한 발상의 전환’, ‘스마트팜 기반 직업 체험’ 등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은 지역과의 협력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이 다양한 진로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지역과 교육청이 함께 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
신문협, ‘제4회 INAK 발전공로대상’ 후보 공모…10월 발표·11월 시상 대한인터넷신문협회(신문협) 발전공로대상조직위가 ‘제4회 INAK 발전공로대상’ 후보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INAK 발전공로대상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 수호, 공익적 가치 실현,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기여한 단체나 언론인을 발굴해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후보 자격은 민주주의 가치 수호, 권력 감시 역할 수행, 공익 실현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응모자는 신문협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되고 시상식은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신문협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1월 국회에서 ‘2만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 1부는 ‘가짜뉴스 척결을 위한 기자 육성’, 2부는 ‘인터넷언론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한다. 좌장은 이치수 회장이 맡는다. 신문협은 현재 130여 회원사, 전국 2만여 기자들이 활동 중이며, 부설 저널대학과 윤리심의기구, i언론진흥재단 등을 통해 자율정화와 언론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어린이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각 영역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보행과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차량 전복 시 대처 요령, 화재 대피법,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등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익히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캐릭터가 그려진 안전 반사판이 제공되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도 발급된다. 특히 두 개 이상의 영역을 이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교육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사진 촬영 공간과 상시 안전체험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윤성옥
안양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체육시설 무료 개방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관내 체육시설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 수영장과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여섯 곳이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무료 이용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체육시설을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열린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수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운영시간 및 세부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www.a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신규 공무원 적응 돕는 실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은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안양교육관에서 ‘2025년 신규임용자추수과정: 온(ON)통로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출퇴근형 대면 방식으로 총 5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초임 공무원이 공직 생활과 경기교육 전반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조직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듣는 ‘사람책’ 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첫인상 설계, 일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잡크래프팅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공문서 작성 실습, 경기교육정책 이해, 동료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영창 원장은 “신규 공무원이 연수를 통해 스스로의 공직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에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직에 능동적으로 안착할
[서울시 재건축 규제 개선 촉구 간담회 열려] 박정훈 의원 “임대주택 의무비율, 50%는 과도…30%로 낮춰야”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갑)이 지난 25일 서울시의회에서 ‘민·관·정이 함께하는 송파구(갑) 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재건축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에 대해 서울시에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정식 공동주택과장, 마승호 송파구 주택사업과장 등 서울시 및 송파구 실무자, 지역 시·구의원, 당원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13개 재건축 단지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근(가락삼익), 김광수(대림가락), 박준모(코오롱), 공기열(송파미성), 남원혁(송파한양1차), 권좌근(송파한양2차), 양재호(송파한양3차), 유상근(올림픽선수촌), 윤정녕(장미), 설영미(풍납극동), 채갑식(풍납미성), 김태한(풍납현대), 한택우(풍납동아한가람) 등 각 단지 대표들은 현재 겪고 있는 현실적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들은 “서울시의 임대주택 의무비율 50%는 사업성에 큰 부담이 되고,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임대주택 매입가 역시 조합의 재정에 큰 부담을 준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월 25일 2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자 등 70여 명이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읍면동 협의체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예산군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대표 특화사업, 지역 중심의 복지 실천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예산군 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체 기반 사업 운영방식을 살펴보며 나주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견학단은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모노레일과 출렁다리도 함께 둘러보며 잠시 지역의 자연과 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의 첫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6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열고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식품 위생, 가공 창업 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기술 및 설비 이해 등을 다뤘다. 실습 과정에서는 절임식품,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등 4개 품목의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 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오이소박이’, ‘아기 멜론 장아찌’, ‘토마토 김치’ 등 시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가공 제품화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교육이 진행된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유주방 방식으로 운영하며 습식가공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건강과 안녕을 살피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주암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 17분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계셨지만 올해에는 7분으로 매년 줄고 있어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올해는, 면에 거주중인 6.25 참전용사 7분을 찾아 뵙고 지내온 삶과 우리 역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몇분 남지 않은 참전용사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주암면장은 “한분 한분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세대가 평안히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이어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살수단 차단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72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농약 등 자살에 악용될 수 있는 물품의 안전한 판매를 당부하며, 생명 지키기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예방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위기상담 안내와 정신건강상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일상 속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안이나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전화 ,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