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충청북도의회, 도내 연구기관,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작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대도민 브리핑이 계기가 됐으며, 작년 12월에는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되어 범도민 추진 체계가 구성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2060년을 대비하여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업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학술분야는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를 비롯한 항공분야 연구원들이 수행하며, 기술분야는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김한용 대표)에서 수행한다. 용역비는 약 4억 3천만원이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될 ‘사천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29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 (사)대한노인회 안규탁 사천시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사업운영과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참여자 모집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안전지킴이들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관내 8개 전통시장에 배치돼 시설물 안전관리, 감시 순찰, 응급조치, 방범 등 시장 경영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실제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화재예방 안전관리와 방역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행복청은 3월 25일 15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가치 발굴을 통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강연했다. 김형렬 행복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행복청의 역할인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골목상권으로 명소가 된 사례들을 잘 참고하여 혁신적인 지역가치를 적극 발굴·적용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옥 마련을 기념하는 KLPGA 사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KLPGA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김성희 고문, 강춘자 고문, 김순미 수석부회장, KLPGT 이영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골프연습장협회 윤홍범 회장과 SBS골프 이상근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8년 창립한 KLPGA는 46년 만에 처음으로 KLPGA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KLPGA빌딩은 부지면적 508평, 건축면적 253평, 연면적은 약 1,300평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건물이다. KLPGA는 이중 3층과 4층을 사용한다. 3층에는 KLPGA 회원들의 편의 공간인 ‘멤버스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멤버스 라운지는 KLPGA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들의 휴식 공간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히스토리월’을 마련해 KLPGA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KLPGA의 큰 숙원이었던 KLPGA빌딩을 마련할 수 있었다. K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며 파주NFC의 3배 규모인 4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특히 네덜란드 출신 건축 거장인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한 데 대해 큰 호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으며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됐다. 기상청은 29일,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황사 현상이 발생하고, 특히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와 함께 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근길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도권, 충청권, 강원 영서, 전북 내륙 지역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서 5㎜ 미만, 그 외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는 1㎜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사와 함께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 강원권, 충남, 경북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의 대기질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전, 세종, 충북, 호남권,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제주권 등 다른 지역들도 '나쁨' 수준의 대기질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며, 호흡기 질환이 있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인재 10기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들은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청년인재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총 91명의 청년인재가 모집됐으며, 이 중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사회로 진출했다. 이번 청년인재 10기가 선발되면 스타벅스를 통해 후원 받은 청년인재는 1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청년인재 10기 모집 대상은 2024년도 대학 신입생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2022년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이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 2150조 6000억 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기준 물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 실태 및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한편 물산업 통계조사는 물산업 분야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다. 2022년도 기준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도 1만 7283개보다 약 1.6% 증가한 1만 7553개로 나타났다. 이중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8959개(전년 대비 9.2%↑)로 물산업의 51%를 차지했고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 5555개(전년 대비 9.2%↑), 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경기도에서 사회적 경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 3월 26일 화요일, 경기도청 구청사 대회의실(신관 4층)에서는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의 제5ㆍ6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날의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의 사회는 한세대의 손원표 교수가 맡아, 5대 이임회장 남석찬 ((주)두성시스템 대표이사)과 6대 신규 취임회장 박성수 (맥스톤스포케어(주) 대표이사)을 소개하며 시작되었다. 내빈 소개는 송기섭 공동대표가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규 취임한 박성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회복지 분야에 앞서가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유훈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며, "사회적 경제가 아직은 봄이 오지 않았다. 더 소통하고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기획재정부 승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앞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출생한 자녀(임신, 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는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으로 주택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출산 가구 지원 방안의 이행을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뉴:홈' 분양과 함께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으로 청약 당첨 시 입주시점에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도 지원한다. 또한 혼인신고 전 배우자가 청약당첨과 주택소유 이력이 있어도 청약당사자인 본인은 청약이 가능하며 민영주택 가점제는 배우자 청약통장 기간의 50%까지 합산 인정한다. 국토부는 주택 청약 때 결혼 페널티를 없애고, 출산 가구가 더 많은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약 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혼인에 따른 주택청약 불이익을 해소한다. 배우자가 혼인신고 전에 청약당첨과 주택을 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