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구미시는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씨름 종목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씨름'은 전통 민속놀이에서 현대의 스포츠로 진화해 전승되고 있으며, 고대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자료에서 나타난 역사성과 고유성 및 표현미가 뚜렷하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광복 이후 각 지역마다 대회가 열리고 80년대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처음 개최되면서 국민적인 사랑을 대대적으로 받았으나 90년대 이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은 공동체 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구미시와 구미시 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씨름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전국적인 부흥을 일으키는데 발판을 삼고자 한다. 사업내용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학교 학생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태현 전 천하장사이자 용인대 교수가 이론과 실습으로 계획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을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체급별 토너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고성군의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4월 9일, 10일 이틀간 ‘2023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열린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남체육회, 양산교육지원청, 경남역도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범경기인 남초부와 여초부를 포함해 남중부와 여중부까지 총 4개 종별을 중등부는 8체급, 초등부는 5체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학교 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체육 영재 조기 발굴 및 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 개최지는 양산시이나 일부 종목은 분산했다. 고성군에서는 역도와 양궁 경기가 열린다. 이상근 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대회에서 경기력을 쌓는데 고성군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성군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는 4월 6일부터 3일간 ‘제3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역도 종목’이 열리고 있으며,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 경기’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이 ‘제6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읍고등학교 오윤근 선수와 감독, 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정읍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불굴의 의지와 부단한 노력으로 최고 성적을 거둔 오윤근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검도부 정대연 감독에게 체육진흥 유공 표창장을 시상하는 등 정읍시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오윤근 선수는 정읍시가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체육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선수다. 오 선수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전국 검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돼 정읍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불굴의 정신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오윤근 선수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정읍체육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 선수들이 더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정영철 군수는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군수는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의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도색, 음향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운동장내 사무실의 리모델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외 실외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90%를 넘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말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6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이 팀을 구성해 40개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어르신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 선서와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통합돌봄 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기반을 늘리는 데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4월 3연전 직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2일 성남FC와 FA컵을, 15일, 19일에는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3연전을 맞아 3연전 직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15일, 19일 세 경기를 모두 직관하는 팬 전원에게 마스코트 슈웅 가방고리 인형을 증정한다. 19일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추첨을 통해 권창훈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 선수단 친필사인 FA컵 공인구를 증정한다. 매 경기 당일 가변석 출입구 부근 이벤트 부스에서 직관 인증 도장을 받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종이 또한 경기 당일 이벤트 부스에서 배부한다. 19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세 경기 모두 참여한 직관 인증 종이를 제출하면 이벤트 부스에서 가방고리 인형을 증정한다. 한편, 김천상무는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최종엔트리 접수는 예비엔트리 접수가 끝난 지난 3월 2일부터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시간 기준 4월 3일 오전 6시 마감됐다. 접수결과 36개국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사극과 현대극,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23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 유승호가 이번엔 '메디컬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인사이트 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를 타고 6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의업에 봉사하게 되는 이 마당에 나는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외치고 의사들이 출발선에 서는 3월.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유승호는 병원까지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환자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경기평택진위FCU18이 5일 화성봉담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4권역 개막전에서 경기삼일공고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평택진위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고등학교 소속의 학원축구팀이다. 2020년 10월 천안제일고 선수들을 주축으로 재창단된 평택진위는 지난 2년간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고교 축구의 신흥 강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2 고등축구 왕중왕전에서는 프로 산하 유스팀인 서울오산고(FC서울 U-18), 영생고(전북현대 U-18), 매탄고(수원삼성 U-18)를 연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진위는 올해도 작년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치러진 2023 경기도지사배 유ㆍ청소년 축구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풍생고(성남FC U-18)를 꺾고 우승하며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평택진위는 이날 고등리그 개막전에서도 삼일공고를 상대로 3골을 퍼부으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몰아친 평택진위는 전반 2분 만에 첫 골을 만들었다. 김민욱이 짧게 올려준 공을 조우영이 골문 바로 앞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조소현(토트넘FC위민)은 오는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과 11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의 A매치 2연전을 펼친다. 잠비아는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모로코를 대비한 평가전 상대가 될 전망이다. 조소현은 5일 오전 파주NFC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조소현이 대표팀에 소집된 건 지난 2022년 7월 E-1 챔피언십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조소현은 “9개월 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계속 있었던 사람 같다. 선수들도 많이 반가워하고 감독님이든 스태프들도 항상 봐왔던 것 같다. 오랜 공백만큼 준비를 열심히 잘해왔는데, 이번 잠비아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소현은 대표팀 주장으로 앞선 두 번의 월드컵을 경험했다. 지난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했고, 2019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3전 3패로 주저앉았다. 이에 대해 조소현은 “세 번의 대표팀이 모두 장단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