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동희산업이 김천상무에 2년 연속으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동희산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동희산업 박치완 이사, ㈜동희홀딩스 김동일 이사, 김영진 선임, 김시현 매니저를 비롯해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동희산업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 16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조 3,100억원에 달한다. 김천공장은 어모면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부품을 제조한다. 동희산업은 51년 간 BPC(Battery Pack Case),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생산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났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는 “2년 연속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광고 후원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 또한 김천상무의 승격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구단에 대한 관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제16회 영월동강배 전국 족구대회가 4월 8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국 국가대표선수 5명이 특별 참가한 가운데 전국 100여개 팀 선수 및 대회운영진, 관중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하며, 초, 중, 고를 비롯한 일반부, 여성부, 장애인부, 최강부 등 12개 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대회는 국내 대표 스포츠 방송사인 mbc sports+와 협찬했으며, 남자 체전부와 전국 일반부의 4강 및 결승 경기는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개최 및 방송송출을 통해 영월군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족구종목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글로벌 축구 대회 '레드불 4x4 미니축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4x4 미니축구는 지난해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의 명맥을 잇는 축구 토너먼트로, 첫 1분과 마지막 1분에는 1골이 2점으로 인정되는 독특한 룰이 특징이다. 골키퍼 없이 작은 필드에서 10분 동안 진행돼 경기에 박진감을 더하며, 더 많은 득점을 성공한 팀이 승리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새로운 포맷의 레드불 축구 이벤트로 전 세계적으로 27개의 국가가 참여한다. 레드불 4x4 미니축구는 4월 30일(일) HM 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 여성 각 24팀 중 상위 8개의 팀은 5월 6일(토) 서울 잠원한강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참가팀은 최소 4명에서 5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경기에는 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의 성별 제한은 없으며 남성팀과 여성팀이 따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령 제한은 만 16세부터 만 35세(1987년 5월 1일 이후~2007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NMIXX(엔믹스) 설윤이 합류한다. NMIXX(엔믹스) 설윤은 기존 MC인 NCT(엔시티) 정우,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토요일 첫 방송을 가지며, 3MC 중 막내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그룹 NMIXX(엔믹스)로 데뷔한 설윤은 인형같은 비주얼은 물론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특히 데뷔 전 공개한 선미의 커버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며, K-POP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MC 설윤의 모습 많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여자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17위)이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대비해 잠비아(77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여자 대표팀의 올해 첫 A매치 홈경기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9월 화성에서 열린 자메이카전 이후 7개월 만에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다. 잠비아는 월드컵 조별리그 모로코전에 대비한 상대다. 한국은 여자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H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모로코는 한국이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로 꼽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잠비아와의 경기를 통해 아프리카 팀의 특성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잠비아는 이번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이다. 지난해 7월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린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에서 남아공, 모로코에 이어 3위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에 승리를 거두었던 나이지리아를 3/4위전에서 꺾을 정도로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TV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멤버들이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8명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잠비아전 하프타임에 승부차기 대결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또 협회는 이날 참가자 중 4명이 킥오프 전 선수단 입장 때 리스펙트 배너를 드는 역할도 맡는다고 발표했다. 승부차기 이벤트에 참가하는 출연진은 안혜경(불나방)과 케시(월드클라쓰, 이상 골키퍼)를 비롯해, 정혜인(액셔니스타), 채리나(탑걸), 오나미(개벤져스), 허경희(구척장신), 김민지(국대패밀리), 앙예원(스트리밍파이터)이다. 이들은 4명씩 두 팀으로 나눠 승부차기 대결을 벌인다. 출연진은 행사 전후 여자대표팀 경기도 관전하며,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축구에 진심을 다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여성들의 축구 입문을 늘리고 여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응원 슬로건으로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를 선정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6일 발표했다. 슬로건은 여자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며, 월드컵 기간 중 호주 훈련 캠프와 숙소 등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는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한 의지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강도’는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하는 표현이자 팀 철학이기도 하다.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벨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를 묻는 질문에 ‘고강도’를 뽑았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4년간 벨 감독의 고강도 훈련과 함께 전력을 상승시켰다. 작년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강호 호주를 격파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과 함께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응원 슬로건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공모에는 총 1,553개의 문구가 접수됐다. 당선작을 제출한 축구팬 김성결 씨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023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신인 정소이 선수가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오후 3시 40분 현재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소이는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6위로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새내기 정소이는 키 173㎝의 당당한 체격에 뿜어내는 호쾌한 장타가 일품이다. 장염에 걸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정소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떻게든 1라운드를 잘 막아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1번 홀 티샷 하고선 너무 긴장해서 장염을 앓은 사실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정소이는 전반에 두 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버디 6개를 뽑아내며 30타를 쳤다. 특히 14번(파3), 15번(파5),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이른바 '사이클링 버디'를 기록했다. 베트남에서 두 달 가까이 치른 전지훈련에서 약점으로 꼽는 퍼트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코리아 챔피언십’이 이번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열린다. 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가 함께 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펼쳐진 바 있다. 대회 장소는 인천 연수구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1. 7,470야드)다. 코스 레코드는 62타다.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당시 고군택(24.대보건설)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코리아 챔피언십’에는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DP월드투어 시드 순위 상위자 91명,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순위 상위자 55명, 초청선수 10명이 나선다. 2개 투어의 시드 순위 기준은 2023 시즌이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쥔 김영수(34.동문건설)를 비롯해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7.DB손해보험),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 김민규(22.CJ(주)), 국내 최다 획득 상금 1위인 박상현(40.동아제약), 201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이어진 리그 내 부정 및 품위손상 행위 및 의혹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엄중히 대처하기 위해 검찰 수사의뢰 등을 조치했다. KBO는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KIA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 KBO는 전 소속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경위서 및 관련 자료를 검토 했으며 4월 4일(화) 조사위원회 검토 및 논의를 통해 5일(수)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한 최근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접수된 리그 소속 선수의 불법 도박 제보에 대해서도 역시 조사위원회 심의 를 거쳐 같은 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KBO는 사법기관의 수사를 통해 두 사안의 의혹이 철저히 밝혀진 후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로 상벌위원회 등을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KBO는 앞서 3월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 서준원에 대해서도 KBO 규약 제152조 제5항에 따라 참가활동 정지 조치했다. 서준원 역시 향후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KBO는 이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