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7일(금) 사직 KT-롯데전에서 경기규칙을 잘못 적용해 득점을 인정한 심판위원에게 무기한 퓨처스리그 강등, 벌금, 경고 등 징계 조치한다. KBO는 이날 2루심을 맡은 이영재 심판위원(팀장)에게 8일부터 무기한 퓨처스리그 강등과 벌금 100만원 징계 조치했다. 이날 사직 경기를 치른 장준영 주심, 김익수 1루심, 김정국 3루심, 윤상원 대기심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벌금 및 경고 조치한다. 해당 심판진은 4회초 2사 1-3루 KT 김상수의 타구가 2루심 이영재 심판위원에게 맞고 굴절된 상황에서, 야구규칙 5.06(c) 6항 ‘내야수(투수 포함)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페어지역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또는 내야수(투수 제외)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 볼이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베이스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는 규칙을 잘못 적용해 3루 주자 조용호의 득점을 인정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구장 내 시각장애인 관람객 중계 음성 지원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KBO 리그 현장 방문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성 제고를 통한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 및 경험 증진에 목적이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사업자는 KBO 리그 3개 구장에 중계방송 음성을 활용한 소출력 FM 라디오 시스템의 구축과 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 경기장 내 수신단말기 관리를 2023 시즌 기간 동안 담당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5월 15일(월) 오전 11시 30분까지 KBO 신사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공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의 후원과 함께 매주 한 주간의 경기 결과를 토대로 포지션 별 최고 활약 선수를 선정하는 ‘업비트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이하 ‘업비트 위베라’)을 실시한다. ‘업비트 위베라’에서는 매주 투수(선발/구원 2명), 지명타자(1명), 내야수(5명), 외야수(3명) 각 포지션 별로 맹활약한 선수 11명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투/타 별 주간 기록을 반영한 기록 포인트와 미디어 관계자 2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투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업비트 위베라’ 선수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스포츠케이블 채널 생중계 및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각 채널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KBO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및 KBO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업비트 위베라’에 선정된 선수들은 월별 기록을 함께 반영하여 월간 레이스도 펼치게 된다. 매월 투/타 별 월간 기록과 위베라 선정 횟수를 기준으로 투/타 각 1인의 먼슬리(Monthly) 플레이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시즌 종료 후에는 포지션 별 시즌 최고 플레이어들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예원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올해 투어 첫 대회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인 박지영, 전예성과는 6타 차이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상금랭킹 3위에 신인왕까지 차지했던 이예원은 경기력은 탄탄했지만 우승 운은 따르지 않아 준우승과 3위를 각각 3차례 했다. 두 달 동안 겨울 전지훈련에서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다는 이예원은 차갑고 강한 바람이 불어 대다수 선수가 그린에 제대로 볼을 올리지 못해 타수를 잃어버린 오늘(8일) 차분한 쇼트게임으로 선두를 지켰다. 1, 2라운드 36홀 동안 12번 그린을 놓치고도 10번이나 파를 지킨 덕분에 선두에 나섰던 이예원은 바람이 더 강해지고, 기온이 더 낮아진 3라운드에서는 11번이나 그린을 벗어났지만 보기 4개로 막았고, 첫 홀과 마지막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선수가 올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5타 차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예원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 더블 보기와 보기를 1개씩 범하고도 버디를 5개나 잡아내며 두 타를 줄이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냈다. 2위인 박현경을 무려 5타 차이로 따돌린 이예원은 "이틀간 쳐보니 쇼트게임이 조금 보완된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면서 전지훈련의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던 이예원은 하루 만에 5타 차 선두로 치고 나와 우승 경쟁에서 앞서갔다. 지난해 상금랭킹 3위(8억 4천978만 원)에 올랐던 이예원은 29차례 대회에서 우승은 한 번도 못했지만, 준우승과 3위를 세 차례씩 기록했고 26번이나 컷을 통과하며 꾸준한 성적을 냈다. 지난 2월 호주 퍼스로 전지훈련을 떠난 이예원은 "60일 동안 골프 선수를 한 이후 가장 열심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군산시가 9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된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군산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약 6,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마라토너들의 열띤 각축전이 펼쳐졌다. 개회식,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시총소리와 참가자의 힘찬 함성을 시작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 선수들은 군산시의 만개한 벚꽃길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근대문화박물관, 옛군산세관, 철새조망대 등 군산의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또한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풍물놀이, 막대풍선,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번 대회 엘리트풀코스에서는 전수환(충남도청소속)씨가 2시간 16분 30초로 남성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수민(논산시청소속)씨가 2시간 35분 01초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존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월명주경기장 정문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경주시가 6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준기 체육회장, 시‧도의원, 출전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 선서, 구호제청 순으로 진행됐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25만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경주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선수 592명, 임원 275명 등 총 867명이 참가해 시부 종합 3위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려 온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 참가선수단 모두가 경주시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17시에 대전한밭야구장(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참석, 시구하고 선수 및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한화이글스가 올 한해 특히 기대되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야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A컵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을 맞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3R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12일 FA컵을 시작으로 15일, 19일 홈 3연전을 치른다. 홈 3연전을 모두 참석하고 스탬프를 받은 팬에 한해 마스코트 슈웅 가방걸이 인형을 증정한다. 2명을 선정해 19일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친필사인 2023 하나원큐 FA컵 공인구, 권창훈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추첨해 증정한다. ◇ 장외구역 : 2023 연간 이벤트로 슈웅 가변석 출입구 앞 장외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연간 이벤트로 진행하는 ‘2023 김천상무 한정판 퍼즐 완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퍼즐 완성 이벤트는 홈 개막전에서 배부한 퍼즐 판에 매 경기 퍼즐 한 조각 씩을 더해 시즌 종료 후 퍼즐을 완성하는 연간 이벤트이다. 퍼즐을 완성하는 팬 중 세 명을 추첨해 선수단 친필사인이 담긴 K리그 공인구를 증정한다. 김천 여기어때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천시 관광명소 및 경기마다 팬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추가돼 가변석 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가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는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한국오웬스코닝(주) 손진식 공장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는 김천상공회의소 산하 주요 대기업 공장장 협의체이다. 한국오웬스코닝(주), 김천에너지서비스(주), 유한킴벌리(주), (주)롯데제과, (주)LG화학, (주)두산전자사업, 코오롱플라스틱(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 김천2공장, 김천상공회의소까지 총 10개의 기업체들의 협의회이다.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올 시즌에도 2021년처럼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직행 승격을 하기 바란다. 경영자발전협의회가 김천상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의 후원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해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