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군 생활 통해 가장 성장하고 성숙했다. 실력 뿐 아니라 성실함까지 겸비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6R 천안시티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주장 이영재는 선발 출전해 개인 프로통산 2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이영재는 “매 경기 하다 보니 200경기까지 왔다. 200경기를 뛰어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200경기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해 300, 400경기까지 뛰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 만 8년 만의 K리그 200경기 출전 2015년 울산현대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이영재는 부산, 경남을 거쳐 2019년 강원FC에서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데뷔 후 5년 만에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이영재는 2020 시즌 강원FC, 2021 시즌 수원FC, 2022 시즌 김천상무에서 각 23경기, 30경기, 37경기를 출전하며 프로통산 200경기 타이틀을 완성시켰다. 이영재는 “200경기까지 매 경기가 모두 소중했다. 앞으로의 경기도 더욱 소중히 생각하면서 뛸 예정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2023년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중국 자매우호도시선수단과 일본교류도시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국제교류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에 참여한 중국과 일본 대표단은 Full 코스와 5㎞ 코스에 참여했으며 특히 옌타이 마라톤협회, 로키 스포츠 유한회사 6명이 전원 Full 코스에 참여해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즐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국과 일본 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군산을 방문하여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등을 3일 동안 체험하며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대회에 참여해온 국제 자매우호도시 선수단의 이번 참가는 3년여만의 재개라 반가우면서도 예년과 다른 비자발급 및 입국절차, 축소된 국제 항공노선에 따라 선수단의 규모가 다소 줄어들어 아쉽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LPGA 투어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첫 대회에서 해냈다. 이예원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데뷔한 이예원은 KLPGA투어 33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지난해 준우승 3번, 3위 3번 등 5위 이내에 11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상금랭킹 3위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다. 이예원은 두 달간 겨울 전지훈련에서 약점이던 쇼트게임과 중장거리 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보완한 끝에 올해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상금랭킹 3위(1억 5천379만 원)로 올라섰고 내년 미국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예원은 전예성과 박지영 2명의 공동 2위에 6타차로 넉넉하게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는데 짧은 파퍼트를 세 차례나 놓친 바람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4번 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강릉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다시 한번 빙상도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강릉컬링센터와 강릉하키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펼쳐지는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31개국 60개팀이 참가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과 부족함 없는 선수단 맞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강릉컬링센터와 하키센터에 대한 전면적인 빙질 재정비를 실시하여 최상의 빙질로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최 전까지 해외 최고의 아이스테크니션을 통해 추가 아이스를 조성 하고, 방송 관련 전문가가 카메라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선수 및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경기장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릴 강릉컬링센터는 외벽 도색 및 조명교체를 시작으로 아이스 정빙 등의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올림픽파크 인근 도로 정비, 꽃화분 배치 및 대회 현수기 설치를 완료했다. 경기장뿐 아니라 사고 없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잠비아를 5-2로 눌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조소현(토트넘)과 이금민(브라이튼)이 2골씩을 터뜨리고, 박은선(서울시청)이 약 9년만에 A매치 골을 넣으면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박은선 골은 역대 최장 공백기간 뒤 득점 잠비아전에서 마지막 골을 성공시킨 박은선은 고교 시절부터 남다른 피지컬과 파워를 앞세워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5년 여자 월드컵 이후에는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그러다가 작년 동아시안컵 대회부터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센터백이나 공격수로 투입되고 있다. 이날 박은선은 후반에 정설빈과 교체 투입된 뒤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며 맹활약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 잠비아 수비진이 흐트러진 틈을 이용해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개인 A매치 통산 기록은 41경기 18골. 박은선이 A매치에서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것은 지난 2014년 5월 22일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 호주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잠비아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맹활약하며 9년 만에 A매치 골까지 뽑아낸 ‘베테랑’ 박은선이 ‘게임 체인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월드컵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박은선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45분을 뛰었다. 이날 박은선은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박은선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공중을 장악했다. 박은선을 막기 위해 잠비아 선수 두세 명이 달라붙어도 당해내지 못했다. 박은선은 1-2로 뒤진 후반 13분에는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롱볼을 이금민에게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도왔다. 그리고 후반 4-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014년 여자 아시안컵 호주전 이후 무려 9년 만에 터진 박은선의 A매치 골이었다. 박은선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잠비아에 5-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박은선은 “오랜만에 골을 넣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골 넣었을 때 많이 쑥스러웠는데 선수들이 뛰어와서 같이 좋아해줘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콜린 벨 감독은 후반 교체 투입 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 박은선(서울시청)의 활약에 흡족해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전반 24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전반 막판 쿤다난지 레이첼과 반다 바브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 터진 이금민의 멀티골과 조소현, 박은선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콜린 벨 감독은 “처음에 시작을 잘 끊고 이후 더 많은 점수차로 벌려갈 수 있는 상황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관중의 영향을 조금 받은 것 같다”면서 “그래도 후반전에 만족한다.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고강도, 앞으로 가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후반에 선수들이 보여줬던 경기는 점진적이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콜린 벨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후 소감. 저희가 처음에는 시작을 잘 끊었으나 이후에 더 많은 점수차로 크게 벌려갈 수 있었던 상황들이 있었다. 그런데도 우리 선수들이 관중들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여자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17위)이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맞붙을 모로코(73위)에 대비한 가상 상대인 잠비아(77위)에 멋진 역전승을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전반 24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전반 막판 쿤다난지 레이첼과 반다 바브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 이금민의 멀티골과 조소현, 박은선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은선은 2014년 여자 아시안컵 호주전 이후 무려 9년 만에 A매치 골을 터뜨렸다. 잠비아와의 1차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이 잠비아와 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프리카 팀과 국내에서 경기를 한 것도 이번이 최초였다.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한 한국은 잠비아를 상대로 같은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전을 대비한다. 벨 감독은 지난 2월 아놀드 클라크컵 잉글랜드전에서 내세웠던 스리백 전술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단국대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극복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7일 오후 3시 천안단국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제주국제대학교(이하 제주국제대)에 이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단국대는 후반 7분 터진 김화중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김병현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와 제주국제대는 지난 2월 통영에서 열린 춘계대학축구대회 결승에서도 서로 맞붙었다. 당시에는 제주국제대가 두 골을 선취하며 앞서갔으나, 이후 단국대가 세 골을 몰아치며 3-2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제주국제대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단국대는 전반부터 거센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8분 왼쪽에서 문민서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재상이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 주호연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에는 김화중이 박스 왼쪽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아 슈팅했지만 주호연이 다시 한번 막아냈다. 제주국제대는 위기 때마다 ‘수문장’ 주호연의 활약이 빛났다. 제주국제대도 춘계대회의 복수를 준비한 듯 반격에 나섰다. 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왕중왕전 우승의 주역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평택진위는 여전히 건재했다. 리그 개막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경기평택진위FCU18(이하 평택진위)이 5일 화성봉담체육공원에서 치러진 2023 전국 고등 축구 리그 경기 4권역 개막전에서 경기삼일공고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다. 고재효 감독이 이끄는 평택진위는 2020년 10월 창단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소재 진위고등학교 소속의 학원축구팀이다. 평택진위는 지난 2년간 프로 산하 유스팀들을 연달아 격파하는 등 고등 축구에서 신흥 강호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에는 금석배, 무학기, 부산MBC배를 우승해 전국대회 3관왕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매탄고(수원삼성 U-18)를 꺾고 고등 축구 정상에 올랐다. 이날 고등리그 개막전에서도 평택진위는 세 골을 퍼부으며 폭발적인 화력을 뽐냈다. 그러나 공격보다 눈에 띈 것은 변화된 수비 전술이었다. 작년까지 평택진위는 빌드업 과정에서 전진 패스를 다수 시도하며 빠른 템포로 공격해 재미를 봐왔는데, 다소 공격적인 전술이 역습 기회를 쉽게 노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