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의 DJ 간미연이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11일(화) '간미연의 러브나잇 특집 오픈 스튜디오, 함께해 봄'이 목동 SBS에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간미연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평소 간미연과 친분이 있는 고유진, 김보경이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간미연의 러브나잇' 첫 오픈 스튜디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SBS 러브FM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 선수가 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만나 3-0으로 누르며, 개인통산 18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7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노범수는 8강에서 이광석(울주군청)의 부상 기권으로 인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를 2-0으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허선행을 상대한 장사결정전에서는 첫 판에서 밀어치기로 한점을 따낸 뒤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전승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장사 트로피를 들어올린 노범수는 현재까지 올해 열린 모든 대회를 석권하며, 시즌 3관왕(23설날대회, 23문경대회, 23평창대회)을 달성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지난 시즌 단국대의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김화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7일 오후 천안단국대운동장에서 치러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2권역' 제주국제대학교(이하 제주국제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단국대는 후반 터진 김화중과 김병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리그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만난 김화중은 '직전 성균관대와의 리그 경기에서 패하며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분위기를 올려 주시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자고 하셨다. 덕분에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믿어준 코치진에 고마움을 표했다. 단국대는 지난 31일 리그 개막전에서 성균관대에 0-3으로 패한 바 있다. 김화중은 이날 제주국제대와의 경기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0-0으로 맞서던 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재상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해 골대 구석에 넣었다. 김화중은 '춘계 대회 결승 때도 만났지만 (제주국제대는) 굉장히 많이 뛰는 팀이고, 대인 수비가 강한 팀이다. 이를 대비해 상대의 빈 공간을 찾으려고 플레이했다'면서 '(정)재상이가 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평택진위 수비수 김민욱은 2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목표로 팀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평택진위FCU18(이하 평택진위)이 5일 열린 2023 전국 고등축구리그 경기 4권역 개막전에서 경기삼일공고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여러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평택진위는 이날 개막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승리의 중심에는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펼친 수비수 김민욱이 있었다. 김민욱은 전반 2분 조우영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17분 코너킥 후 세컨볼 상황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는 등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그는 득점 장면에 대해 “지난 대회에서 감독님이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 준비하라고 지적하셨던 게 생각났다. 뒤로 넘어간 볼을 따라 들어갔는데 운 좋게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택진위는 이날 경기에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장하윤-유호준-김민욱’의 스리백 전술을 실험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안정적인 수비를 유지하면서 높은 점유율을 통해 공격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조우원의 두 번째 골은 최후방 수비 라인에서 시작된 공이 빌드업을 통해 전방까지 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KBO 데이터 표준화 및 기록 관리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사업자는 KBO 리그 유관 데이터 현황 분석과 함께 표준 데이터 설계 가이드라인 도출 및 리그 데이터 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5월 2일(화) 오전 11시 30분까지 KBO 신사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공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기존 기술위원회를 재편한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야구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표 선수를 선발하고, 국가대표팀의 발전과 선수 육성 방향을 함께 총괄하게 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까지 선수 선발에 대한 기본 자격 및 선발 기준을 정립하고 엔트리를 구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기존 기술위원회가 담당하던 선수 선발 외에도 국가대표팀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아마추어 발전 및 유망주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 분석과 더불어 해외 정보망 구축 등 전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 도입을 연구해 향후 국가대표팀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조계현 前 KIA타이거즈 단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현재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선수 또는 코치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동수, 심재학, 정민철, 이종열, 박용택 해설위원이 위원으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경주시 안강축구연합회는 9일 안강운동장에서 제71회 회장기타기 축구대회와 더불어 북경주유소년 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해 71회를 맞는 회장기타기 축구대회에서는 청년부 4팀과 장년부 4팀이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뤘다. 또한 지난해 5월 창설된 북경주유소년 FC의 창단식이 열렸다. 안강축구연합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축구를 배우고 즐기며 전문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구단은 U10(1~3학년)과 U12(4~6학년) 선수 51명, 감독 2명, 코치 2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대리 안강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최병준 도의원, 이강희 시의원,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게 토대를 마련해 준 김성관 안강축구연합회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북경주유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고성군이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0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카누연맹과 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경남카누연맹,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2023년도 한 해 동안 카누 국가대표로 활약할 선수를 선발하며, 16개 시·도 총 8개 부 중·고·대·일반 500여 명의 대한민국 카누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4월 13일 치러지는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자카약 500m(4명), 1,000m(1명), 남자카누 1,000m(2명), 여자카약 500m(4명), 여자카누 200m(1명) 국가대표를 각각 선발하며, 남자카누, 여자카누 및 카약 차순위자는 드래곤보트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4월 14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슬라럼 경기가 펼쳐진다. 슬라럼 경기는 인공장애물인 기문을 통과하는 경기로 카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지난 8일 ‘2023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11개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모처럼 만에 찾아온 대회가 반가운 듯 웃음을 잃지 않았다. 승부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지만,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우승은 송죽·정자·파장동 등 동호인으로 구성된 석우 배드민턴클럽에게 돌아갔다. 석우 클럽 소속 선수 58명은 클럽 누적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을 완성해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이 시민 모두의 생활체육으로 폭넓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시상식에 참여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에 참여할 팬을 모집한다.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은 4월 15일 부천FC전 홈경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재를 응원하는 팬 누구나 구글 폼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재의 찐 팬 인증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연을 통해 이영재의 찐 팬임을 어필하는 팬이 선정 가능성이 높다.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 예정이다. 이영재는 “매 경기 정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놀랍고 감사하다.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