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산 기장군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종복 기장군수,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기장군체육회 최상철 회장을 비롯한 축구와 게이트볼, 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 4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5일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 때문에 만남 자체가 자유롭질 못하다가 무주의 봄을 배경으로 만나니 반가움도 배가 되는 것 같다”라며 “이 자리가 오랜 회포를 푸는 화합의 장, 이번 대회가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며 두 지역 건승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7년간 행정과 문화, 복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무주와 기장의 인연이 체육교류를 통해 건강하게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지역 체육인들은 이틀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축구)과 반딧불체육관(게이트볼, 테니스), 다목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평창군에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2023 강원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3 강원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는 전국 동호인 축구클럽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봉평생활체육공원, 용평체육공원, 진부면민체육공원,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전국 동호인 축구클럽 87팀, 3,000여명이 참가한다. 남성부 20대~70대부까지 연령 별로 진행되며, 또한 여성부가 별도 진행되어 남성 못지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군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축구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경쟁하되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과 화합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5일 ~ 16일 이틀간 웰빙레포츠 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강원도 내 동호인 족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12회 무릉배 강원도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해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 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는 강원 일반부, 강원 40대부, 강원 50대부, 강원 60대부, 관내1부, 관내2부로 예선은 조별리그전 또는 링크전으로 진행되며,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등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상은 일반부 우승 상금은 6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15만원, 그외 대별 우승 상금은 4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 3위 1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개인상 및 특별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이번 동호인 족구대회로 많은 인원의 선수단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옥천군은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3일 부천시의 초청을 받아 부천시 까치울야구장에서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옥천군과 부천시는 옥천이 고향인 현대시의 시성 정지용 시인이 1940년대 부천에 머물며 소사성당 건립에 공헌한 인연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게 됐고, 이후 지금까지 경제, 문화, 예술, 행정,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지만 체육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근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재개하게 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옥천군과 부천시 공무원 야구동호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부천시 까치울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경기 이후 옥천군 공무원 야구동호회는 부천시 공무원 야구동호회와의 간담회 및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호수식물원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상호 간에 보다 알찬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자체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부천시와 더욱 돈독한 우호관계를 형성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2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남해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경기에는 군내 총 14개 팀, 77명이 출전했고, 그라운드골프 경기에는 총 9개 팀 등 50여명이 출전했다. 이재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그 동안에 사회를 이끌어온 많은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우리도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친화도시인 남해군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서면 중현 2조가 우승을, 설천면 1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3위팀은 설천면 3조와 서면 중현 1조가 고현면·서면 대서팀·도마팀·서면팀이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경기에서는 남면팀 우승, 고현면팀 준우승, 3위 설천B팀, 4위 미조면팀, 5위 설천A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미조면 박윤길 님 1위, 고현면 류승조 님 2위, 미조면 박용대 님 3위, 설천면 천창대 님 4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압도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금토 안방의 절대강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측이 지난 13일(목), 최종화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모범택시2'는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남궁민이 9화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마찬가지로 SBS 금토극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던 김소연과 문채원이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에 '모범택시2'를 중심으로 구축된 SBS 금토 유니버스가 '모범택시2' 최종화의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또한 김소연은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가 하면, 길다란 총을 어깨에 걸쳐 매고 있는 모습. 마치 지하세계의 여신처럼 매서운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다. 이처럼 다크 아우라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수원지, 품질 관리를 통해 25년간 변함없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삼다수의 신뢰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지난 13일 첫 공개된 신규 광고 '약속'편은 아이유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늘 나에게 솔직할 것을, 언제나 변함없을 것을 약속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이어 솔직하고 담담하게 '네'라고 대답하는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품질에 대한 확신을 담아냈다. 또 디지털 방식이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해 제주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묘사했다. 청정한 제주 하늘과 바다, 새하얀 원피스를 착용한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은 제주삼다수는 매달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품질 유지를 위한 무수한 노력으로 깨끗한 수질과 맛있는 물맛을 자랑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래 25년간 시장점유율 4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먹는샘물 1위 브랜드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13일 경상남도체육회를 방문해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을 만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초청장을 전달하고 대회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 회원국 45개국 중 36개국에서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송, 숙박, 음식, 의료,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경상남도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상남도체육회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개최식이 열리며 5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2024 AFC U-17 아시안컵 1차 예선을 앞둔 여자 U-16 대표팀이 전남 목포에서 최종 소집훈련을 진행중이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아시안컵 1차 예선을 앞둔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훈련은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진행되며, 15일과 16일에는 각각 목포U15, 이평FC와의 연습경기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결전지 타지키스탄으로 출국한다. 29팀이 참가하는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기권)와 E조에 속했다. 대표팀은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타지키스탄,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홍콩을 상대한다. 9월에 열리는 최종 예선은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겨룬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 4팀과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2024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선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우승이다. 한국은 여민지, 장슬기, 이금민 등이 주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K3 창원시청축구단 신인 변경민은 프로팀을 상대한 첫 경기에서 ‘벅차올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경돈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축구단(이하 창원)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FA컵 3라운드에서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창원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이재권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추가시간 제주 구자철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창원은 상위리그 팀인 제주를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섰다. 그 중심에는 후반 교체 투입돼 날카로운 돌파를 보여주는 등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신예 변경민이 있었다. 변경민은 “교체 투입 직전 감독님께서 볼을 받기 위해 내려오는 것보다 상대 수비의 뒷공간으로 침투를 적극적으로 가져가기를 요구했다. 그만큼 상대가 지쳐있는 틈을 타 제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까지 경기대 소속으로 U리그에서 활약했던 변경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창원에 입단했다. 지난 FA컵 2라운드에서는 평택시티즌(K4)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변경민은 “프로팀을 처음으로 상대해봤다. U리그에서 뛸 때보다 확실히 경기 템포도 빠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