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제22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4개 팀 700여 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초등농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여자농구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매년 50여 개의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와 종목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이 대회가 농구유망주 발굴과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시즌 개막을 알리는 여자축구 첫 메이저 대회가 18일 화천에서 시작된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18일부터 28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3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중·고·대학 47개팀이 출전해 국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1일 간의 열전을 치른다. 화천지역에서는 여고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화천정보산업고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선수단의 보다 쾌적한 경기 소화를 위해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 등 4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는 조별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화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선수가족 등은 모두 1,200여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스포츠 대회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음식·숙박업소가 밀집한 화천읍에도 이미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대회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가을에도 추계 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19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퇴근 후 즐기는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8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평일 홈경기를 맞아 김천상무는 직장인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직장어택’ 명함 이벤트 진행!] 김천상무는 전남전에서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입장 게이트에서 응모함을 통해 명함을 응모받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필드에서 선수단이 직접 추첨해 2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2명이 포함된 직장에는 프로 선수단이 방문해 간식을 배달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4월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추첨도 준비돼있다. 4월 12일 FA컵, 15일 리그 홈경기, 19일 리그 홈경기까지 3연전에 모두 출석해 도장을 받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선수단 친필사인 2023 하나원큐 FA컵 공인구, 권창훈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 ‘슈웅이네 PX’ OPEN WITH PX병 ] 2023 시즌 홈 개막을 앞두고 김천상무는 가변석 출입구, 선수단 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이주미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정규 투어 대회 148번째 출전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주미는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10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친 2위 박현경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았다. 2013년 프로 무대에 입문한 이주미는 2014년 2부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뒤 이듬해인 2015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이주미는 이 대회 전까지 정규 투어 147개 대회에 나와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지난 시즌 상금 랭킹 58위로, 60위까지인 올해 정규 투어 출전권을 간신히 지킨 이주미는 이번 대회 2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작년 하반기에 시드 걱정이 많아 힘들었다. 올해는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내서 시드 걱정 없이 경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이주미는 3라운드에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고군택 인터뷰] - 첫 승을 거뒀다. 최종라운드 경기가 어땠는지 그리고 우승 소감은? 일단 박상현 선수, 서요섭 선수 등 실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게 돼 영광이었던 반면 긴장도 됐다. (웃음) 그러다 보니 집중력을 더 발휘하려고 노력했고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투어 데뷔 후 우승이 없었다. 이번 시즌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하면서 드로우샷만이 아닌 페이드샷까지 구사할 수 있게 노력을 했다고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효과를 봤는지? 대회 기간 내내 그린이 딱딱했다. 그린에서 공을 잘 세울 수 있게 페이드샷을 자주 구사했다. 큰 효과를 봤다. 최종라운드 경기에서는 파를 목표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운 좋게 버디를 많이 잡아냈다. - 전지훈련을 어디로 갔다왔는지? 미국으로 다녀왔다. 그동안 제주도, 동남아시아에서만 전지훈련을 했는데 올해는 좀 더 훈련 환경이 좋은 미국으로 갔다. 훈련량도 전보다 늘렸다. 지난해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약 10m 정도 는 것 같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4월 16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족구, 게이트볼, 궁도, 바둑, 총 12개 종목 3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국민의 힘 최기식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민 화합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환경개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 체조, 골프, 야구 종목은 하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데뷔 9년 차인 이주미 선수가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주미는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순위표 맨 위에 홀로 이름을 남겼다. 이주미는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다가 2라운드에 타수를 줄이지 못한 루키 김민별을 1타 차 2위로 밀어냈다. 이주미는 2014년 2부투어 1승을 신고한 뒤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한 번도 우승이 없다. 지난 대회까지 147개 대회에서 톱10 입상이 세 차례, 톱5 진입이 한 번밖에 없을 만큼 우승 경쟁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9, 2020시즌에는 2부 투어로 내려갔다가 2년 만인 2021년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이주미는 경기 후 "이런 날도 오네요"라며 "별생각 없이 플레이했는데 끝나고 보니 단독선두였다. 아직 두 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욕심내기보다는 최고 성적인 톱5 이상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사흘째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박지영은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위에 혼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선두였던 김민별, 2라운드 선두였던 이주미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베테랑 박지영은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세번 째 샷을 홀 옆 2미터에 붙여 버디를 추가하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지영은 지난해 12월 앞당겨 치른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5승을 올렸고, 지난 9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CC에서 열린 올해 첫 대회,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이번 시즌 초강세를 보이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충남대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7회 대전광역시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거주지역 인근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테니스 코트를 비롯한 생활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이틀 동안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한 4천여 명의 관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4천여 명의 관객 수는 한‧일 국가대항전 역사상 최다 관객 수다.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일본 선수단을 직접 이끌고 서산을 찾았고 김택규 대한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진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시는 앞으로 서산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대회를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보호자 대상 놀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9일부터 6월과 8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아 발달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의 놀이 경험이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가 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수는 6월과 8월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1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돼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그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호자의 교육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도 보호자의 놀이 중심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 중심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장성배수펌프장(황룡면 월평리 158-1)’은 장성읍‧황룡면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0년 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장성군은 2023년 33억 원을 들여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현재 유수지 5400㎡ 규모에 모터펌프 3대, 수문일체형 펌프 5대를 갖추고 있다. 펌프와 모터 8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3만 264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읍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기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 군은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