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진아)는 오는 10월 31일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여성 취업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취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진행자의 사회로 운영되며 취업자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취업자 토크’와 더불어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플리마켓이 함께 마련된다. 이 행사를 통해 취업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업자 간담회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취‧창업자들이 참석하여 자신의 생생한 성공 사례와 경험담을 나누고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취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여성 취업자간담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이화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앞두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나주경찰서, 동신대학교 교수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 학부모회 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 의견수렴(원탁토론), 아동 요구 확인조사 및 향후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의 과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열어 일관기계화 기술 보급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다시농협 육묘장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인력 의존도가 높은 양파 재배 현장에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파종 단계 기계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연된 양파 파종기는 하루 약 2880판(448포트 기준)을 파종할 수 있어 일평균 약 3.7㏊ 규모의 파종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재배 기계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육과 기계 활용 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다시 나주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로 AI 기반 첨단 농업기술과 K-농업의 미래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농업 축제로 치러진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나주시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10곳의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1위)을 받았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제대로 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조정할 추진단과 연구기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ICPRI)은 혁신도시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연구기관이다. 이민원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은 이날 회견에서 ‘혁신도시 입주 자치단체의 상생 성과’를 평가한 결과 “10개의 혁신도시 가운데 S·A 등급은 한 곳도 없고 나주시를 제외한 9곳은 C등급 이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품은 나주시만이 1000점 만점에 681.3점을 얻어 B등급을 받았다. 반면 부산, 울산, 진주, 전주 등의 혁신도시는 대부분 D등급에 머물렀다. 성장(200점)과 활력(300점
송파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 풍성하게 마련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내 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주민과 상인을 위한 특별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23일부터 온누리상품권 증정, 특별 할인전,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시장별로 운영한다.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는 23일 마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새마을시장, 25일 가락골골목형상점가, 30일 방이시장·풍납시장·석촌시장·문정동로데오상점가, 내달 1일 마천시장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시장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마천·풍납·방이·새마을·석촌시장과 가락골골목형상점가,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정육·과일·수산물 등 명절 제수용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특별할인전이 열린다. 다만 품목과 할인율은 점포마다 다르다. 풍납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당첨 금액은 5천 원부터 2만 원까지로 쇼핑에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방이시장에서는 모바일 앱 ‘놀러와요 시장’을 통한 사전 예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19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발전, 첨단산업, 복지 등 10개 부문에서 시민 등에게 추천받은 후보자 36명에 대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모범시민으로 뽑았다. 부문별 모범시민은 △지역발전=김정용(63·남), 정병용(56·남) △첨단산업=장승기(66·남), 정광천(63·남) △복지=박유서(62·남), 양은미(47·여) △봉사·나눔=권오금(73·여), 용인중(58·남) △효행·선행=윤영숙(73·여), 정기엽(73·남 )△환경=왕동영(45·남), 이태호(56·남) △건강증진=김경태(49·남), 정호영(54·남) △인권증진=임인식(63·남), 정진애(46·여) △안전=엄수현(63·여) △우수청소년=이서현(16·여), 정은혜(17·여) 씨다. 지역발전 부문의 김정용(포스코홀딩스 글로벌센터 전무) 씨는 위례지구 내 포스코글로벌센터 건립 등에 이바지했고, 정병용(HD한국조선해양 자산기획 부문장) 씨는 복지시설 방역 로봇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첨단산업 부문의 장승기(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씨는 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520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인간다운 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웃도는 수준에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시는 지난 8월 29일 생활임금 분과위원회와 9월 10일 노동권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는 올해(1만2170원)보다 2.9%(350원) 오른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21.3%(2200원) 높다. 이를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61만6680원으로, 올해보다 7만3150원 증가한다. 성남시는 2015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 제정과 2016년 생활임금제 도입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생활임금을 유지하며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적용 대상은 성남시 소속 근로자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시가 위탁한 기관 및 업체 근로자 등 2600여 명이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생활임금은 단순한 임금 정책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의 핵심 구간인 ‘미디어광장’을 완공하고,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 30분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축제의 장으로 준비됐다. 성남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미디어월 제막식에 이어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개장을 기념해 ‘하이테크·푸드페스타’를 열어 문화공연과 기업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사기막골로62번길·둔촌대로457번길·갈마치로 등 총 1.2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야간경관 특화, 미디어광장 조성, 디자인 담장 리모델링, 쉼터 설치 등을 통해 산업단지 보행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66억원이 투입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문평면지사협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적치물 정리 등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물건들이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있고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정비 활동은 9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문평면지사협과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3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물건 정리 정돈 및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정성을 기울였다. 대상자 이 모 씨는 “쌓여있는 쓰레기를 혼자 힘으로 정리 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깨끗이 정리해 주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처음에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여러 위원의 정성으로 깨끗하게 정돈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11월 23일 10:00 ~ 16:00 중앙동 골목 및 거점시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앙도 도시재생사업 각 예체능 프로그램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뉴트로 스포츠 및 윷놀이 대회, 골목 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이밍 체험, 팹랩시설 등 지역주민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앙동 골목과 거점시설(3개소)*을 활용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마을의 골목길과 거점시설을 문화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각 사업에서 교육받은 시민과 협력기관이 주도적으로 기획 · 운영한다. 또한 '26년 조성 예정인 서귀포시 문화광장과 매일올레시장을 연계해 중앙동이 원도심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이와 함께 '26년 거점공간 3개소(혼디모영 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창작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서귀중앙 마을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재외동포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재외동포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을 통해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재외동포와 우리 국민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금년에는 총 61개국 965명이 2,467편을 접수해, 응모자가 전년도 대비 91%가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단편소설·수필 3개 부문,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초청해 국내 문인들과의 교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8일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협 청장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과의 유대를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만큼 은행나무숲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무료 운영되며, ▲은행나무 숲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29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22~23일 및 29~30일 오전 10시, 오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겨울빛 거리를 밝힌다. 북구청은 별빛랜드를 테마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옥산로~남침산네거리 구간은 ① 별의 관문 ② 빛의 은하수 거리 ③ 별빛 파노라마로 나누어 연출했다. 북구청 광장~북부도서관 네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메인 눈빛게이트, 대형 눈사람, 사슴썰매 포토존 등을 설치해 대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북부도서관~남침산네거리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조명을 비롯해 스노우볼 로드, 벨 조형물, 윈터월드, 새해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전체가 빛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오봉폭포 구간은 수목 조명과 부드러운 라이트업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늑한 빛의 정원과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겨울 감성 가득한 산책 공간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는 이태원광장과 팔거광장을 중심으로 웜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별빛게이트, 산타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