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울산 북구 사격부 김수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북구는 김수영이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수영은 대한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창원시장배, 대통령경호처장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및 산탄총 부문 순수 선발전까지 총 4회의 선발전에서 총점 431점, 개인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영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부는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홈경기 티켓을 5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김천상무 티켓북이 절찬리 판매 중이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산림조합, 농업기술센터 등 김천시 내 기관들이 김천상무 티켓북을 릴레이로 구매했다. 25일 김천교육지원청은 티켓북 2권을, 26일 김천시산림조합은 티켓북 3권을, 농업기술센터는 티켓북 5권을 구매했다. 김천시산림조합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에는 이도희 산림조합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 2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를 필두로 시작한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NH농협 김천시지부,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 김천시축구협회, 김천 월드FC, 한돌FC, 김천시청 각 실과소, 대신동 체육회, 아포읍 체육회 등 김천시 내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약 170권의 티켓북이 판매됐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개최까지 5일 남았다. 대회 유치에서부터 마무리 준비까지 대회 전반을 살펴본다. ▶진주시 사상 최초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2021년 8월 진주시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나섰다. 시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대한역도연맹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여서 중국이 대회 유치에 나서면서 강력한 경쟁국으로 등장해 긴장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대한역도연맹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21년 8월 31일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 영상회의에서 최종 유치 확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11월에 유치확정서 인수와 함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를 본격화 했다. 당초 시는 세계적인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아시아의 많은 역도인들을 초대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주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2023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가 확정되면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전국 최고의 명품대회로 치러지는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연일 외지에서 몰려드는 동호인들로 파크골프장은 물론 문경 시내 식당가나 숙박업소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일과 2일 예선, 3일과 4일 본선 경기가 치러지며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참가해 1천 165명이 기량을 겨룬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별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하며 그룹별 상위 50%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최고 상금 1천만 원에 도전하게 된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는 사전 연습 경기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자 2주일간 각 시도별 연습 일정을 배정해 경기장인 문경시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상위권 입상을 노리는 선수나 배정된 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동호인들이 대회 20여일 전부터 몰려들고 있다. 이동숙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하루 300여명 이상 전국에서 몰려와 지금까지 5천여 명은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한다”라며 “협회 관계자들은 경기장 이용뿐 아니라 식당과 숙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에서 열전이 펼쳐지며, 개회식은 4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공동 주최하는 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와 지역‧계층 간 화합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구미, 포항 등 경상북도 내 11개 시‧군의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단 1만 9천여 명이 참가하며, 관객, 자원봉사자까지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축제를 함께 즐긴다. 한일 생활체육교류 재개, 일본 생활체육인 130여 명 9개 종목 참가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왕래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일 생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안산그리너스, 성남FC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둔 김천은 원정 승률 80%로 K리그2 구단들 중 김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만 승점 12점을 챙긴 김천은 안산, 성남 원정에서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앞선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김천은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리를 가져왔다. 비교적 근거리인 아산, 청주, 천안 뿐 아니라 부산, 서울E까지 많은 팬들이 집결했다. 이번 원정 2연전에서도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안산전 원정응원단 모집 기간은 27일 오후 2시부터 5월 1일 오전 10시까지다. 성남전 모집 기간은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4일 오전 10시까지다. 안산 원정, 성남 원정 모두 모집 마감 다음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휴비스, 유신건설이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휴비스(주), (주)유신건설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휴비스(주) 김기인 대표이사, 박정현 공장장, (주)유신건설 김주록 대표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휴비스는 김천상무에 1천만원을, 유신건설은 5백만원을 전달했다. 휴비스(주)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 회사이다. 2019년 설립해 자동차 조향 연결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했다. 2022년 12월, 김천시 선정 ‘이달의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주)유신건설은 2006년 설립된 업력 18년차의 건설 회사로 상하수도 설비, 준설, 배관 및 냉·난방 공사 등 다양한 분야를 맡고 있다. 유신건설 김주록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도 1분기 김천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 기업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업,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격의 기쁨을 누릴 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 소개할 경기는 ‘역도’이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역도 경기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군외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시군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 유형별 종목 및 체급별 개인전 경기로 진행된다. 장애인 역도는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 척수, 뇌성마비 절단 및 기타 장애는 벤치 프레스 경기로, 시각과 청각, 지적 장애는 파워 리프트 경기로 진행된다. 벤치 프레스는 파워, 웨이트 리프팅으로 나뉘며 파워 리프팅은 머리, 몸통(엉덩이 포함), 다리 및 양 뒤꿈치를 벤치에 올린 후 양 집게손가락 사이 폭은 81cm를 초과하지 않게 바를 잡고, 주심의 시작 신호 이후 바를 가슴까지 내려야 하고 가슴에서 움직이지 않고 1초 정도 멈추었다가 위로 들어 올린다. 웨이트 리프팅은 벤치에 누운 후 바와 가슴 사이는 1인치를 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심의 신호 없이 바를 팔 길이만큼 들어올려야 한다. 파워 리프트는 스쿼트와 데드 리프트로 나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천안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에 건립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 ‘한국축구 명예의 전당’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천안시와 ‘축구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장과 박일기 대한축구협회 천안NFC 건립추진단 총괄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에 한국축구 명예의 전당 코너를 조성, 운영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인물 선정과 전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박일기 팀장은 “현재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에 한국 축구 명예의 전당이 만들어져 일곱분(김용식, 김화집, 홍덕영, 이회택, 차범근, 정몽준, 히딩크)이 헌액돼 있다. 축구역사박물관에 한국 축구의 영웅들을 기념할 공간이 새로 들어서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 추진단장은 “새롭게 조성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수) 인천 송도 소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KPGA 코리안투어 5승의 서요섭(27.DB손해보험), 2023 시즌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A,22.우리금융그룹)과 DP월드투어 1승의 야닉 폴(독일), DP월드투어 2승의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 배치된 트로피와 제네시스 GV80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서요섭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에 나와 영광스럽고 자부심도 생긴다”며 “코스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우영은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대회에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 예술 영화관 Reag Belas Artes에서 열린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가 총 22편의 장편 및 단편 한국 영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 영화 평론가 오동진, 그리고 신예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선영 감독이 참여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젠더, 세대 갈등, 노동, 휴머니즘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부터 일제강점기 저항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역사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당시의 시대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획으로 이러한 역사적 주제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개막작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상영됐다. 송강호, 이병헌, 공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조제 안토니오 토토 파렌치(José Ant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가 용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9일 비범한 아우라의 ‘무당 패밀리’ 박성아(조이현 분), 동천장군(김미경 분), 꽃도령(윤병희 분), 이모님(이수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7월 7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대망의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들이 SNS 조회수 860만 뷰를 돌파하며 나날이 관심이 불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1화 예고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테라피의 첫 막을 여는 문제적 사연은 바로 이혼 소송 중 맞바람을 피운 부부의 이야기. “사랑이 없는데 바람이 맞는가?”, “이 정도도 욕설인가”라고 하는 질문이 이어져 다양한 입장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연의 실제 부부들이 등장하고 수라 커플의 연기와 싱크로율을 보이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실제 부부의 상황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말투까지 똑같이 재연한 모습에 사연 속 부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부부 상담을 시작하며 부부의 상황에 진심이 된 출연진들이 “극 사실주의 드라마라니까요”, “와 이 두 사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지아가 ‘그때 그 남자’로 시간을 뛰어넘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지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때 그 남자’를 발매한다. ‘그때 그 남자’는 지난 2009년 발매된 가수 일락의 정규 3집 앨범 Part.1 타이틀곡 ‘그때 그 여자’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원곡이 한 여자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지아는 여성 화자의 시점에서 한 남자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풀어낸다. 원곡뿐만 아니라 거미, 백지영, 아이유, 케이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숱한 명곡을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 최갑원, 김도훈과 발라드 여제 지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지아는 그간 최갑원, 김도훈과 손잡고 ‘나쁜 버릇’, ‘눈물’, ‘스물네 시간’ 등 곡을 발표해왔으며, 최갑원과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사랑하기 싫어’, ‘울보라 그래’ 등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시너지를 굳혀왔다. 지아는 따뜻함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음색으로 원곡과 또 다른 정서와 감성을 끌어낸다. 지아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에서 지난해 혼인건수가 42,471건으로 코로나 때인 2022년도와 비교하여 18.9%가 증가하는 등 최근 급증추세인 가운데, 결혼을 결심한 예비부부들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깜깜이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2인생 출발선에 선 예비부부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합리적이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부부의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19일 발표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프라이빗한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남산 카페, 콘서트형 웨딩이 가능한 공연장, 한옥뷰·선셋뷰 등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해 예비부부들의 선택지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25곳의 공공예식장이 65곳으로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시는 현재 ‘북서울꿈의숲’, ‘시립대 자작마루’ 등 서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25곳의 공공예식장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스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