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영강동은 지난 11일 어울림센터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경임, 임윤식)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지역사회의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순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경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께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 신뢰를 얻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법인 사업자(프랜차이즈 제외)와 포장 및 배달 전문업소도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 상태 등을 종합 심사해 10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표찰 설치, 운영 물품 구입비 지원, 시 차원의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나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총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물가로 침체한 민생경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쌍쌍파티’에 출연해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오늘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오스틴킴은 “지난 방송에서 포르테나의 막내 김성현과 함께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합이 잘 맞는 서영택과 함께 나왔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콘서트를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18일, 19일에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듀엣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등장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대중가요에 성악톤을 녹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MC 윤수현은 “최강의 도전팀답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영택은 “성악가들의 큐트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드려봤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팀 내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술사 최현우가 ‘전참시’에서 마술 퍼포먼스 시구를 선보인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K-해리포터’ 최현우가 야구 승리 요정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의 세 번째 LG 트윈스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 LG 트윈스 시구 전적 2전 2패로 ‘패배 요정’이 된 그는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며 타로 카드로 경기 결과를 미리 점쳐보는데. 후에 밝혀진 타로점과 경기 결과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30년에 가까운 타로 경력을 가진 최현우의 타로 결과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최현우가 LG 그룹 ‘구광모’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과 에피소드까지 밝힌다고 하여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경기장에 도착한 최현우의 긴장감을 키워주는 또 다른 고난이 다가오는데. 장내 아나운서와 시구 멘트를 연습하면서 ‘야구 금기어’ 교육을 받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추진하는 성남청년 창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와플’ 의 공식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후원과 응원을 받아 실제 제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예비창업팀은 패션, 뷰티, 홈·리빙, 스포츠, 푸드, 도서, 전자책,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팀당 200만원의 초기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와디즈 임직원들의 전문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완성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결과물로 탄생했다. 또, 재단 산하 중원, 서현, 정자, 판교, 야탑 5개 유스센터가 연합하여 청년들에게 시설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7년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활력 있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은퇴 후 변화관리 ▲자기이해 ▲진로탐색 ▲근골격 강화 운동법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관계와 소통 ▲재무관리 전략 ▲중장년 건강관리 전략 ▲정부 지원정책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회사가 퇴직자를 예우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직원들과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성공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단타이 분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짧은 퍼트를 놓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그러면서 캐디와 같이 얘기하며 퍼트에서 조정을 했고 연달아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 있다면? 15번홀(파5)에서 티샷을 잘 보내고 두번째 샷에서 2번 아이언으로 공략했는데 그린에 잘 올렸다. 만족하는 샷이었다. 버디를 잡아 이븐파로 다시 돌아오며 분위기를 탄 것 같다. - 오늘 가장 잘 된 부분은? 퍼트가 가장 만족스럽다. 초반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후 장거리 퍼트도 잡고 까다로운 약 2m 거리의 퍼트도 종종 잡았다. - 2라운드 전략은? 오늘 잡은 흐름을 그대로 내일까지 이어서 플레이하려 한다. 오늘 퍼트감도 좋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그린 공략을 잘 하려 한다. [송영한 인터뷰]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가 출범 마흔 네 번째 시즌에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명을 달성했다. KBO 리그는 출범 첫 해인 1982년부터 지난 해까지 치러진 정규시즌 2만 2,860경기에서 누적 1억 8천 884만 1,044명으로 2억 관중 달성까지 1천115만 8,956명을 남겨두고 2025 시즌을 맞이했다. 어제 9월 11일(목)까지 1천115만9,737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정규시즌 누적 2억 781명을 기록했다 KBO 리그는 1982년 3월 27일 ‘어린이에게 꿈을, 젊은이에게는 정열을 그리고 모든 국민들의 선량한 여가선용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하게 출범했다. 출범 원년인 1982년 6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240경기에 143만 8,76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이뤄냈다. 이듬해인 1983년에는 225만 6,121명으로 한 시즌만에 2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1990년 300만, 1993년 400만, 1995년 500만 관중을 잇달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민 스포츠로서 자리 매김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의 정체기를 거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선정됐다. 이번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슈퍼 캐치’를 보여준 LG 박해민을 비롯해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은 한화 손아섭, 전역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두산 안재석, 더그아웃으로 날아오는 파울 타구를 잡아 중계 카메라를 살린 KT 박영현이 이름을 올렸다. ‘8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으며, LG 박해민이 총 투표수 12,097표 중 8,562표(70.8%)를 얻어 2위 한화 손아섭(1,710표-14.1%), 3위 두산 안재석(1,523-12.6%), 4위 KT 박영현(302표-2.5%)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는 지난달 수상자인 구본혁에 이어 두 달 연속 그림 같은 수비 장면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11일(목) 잠실야구장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콘텐츠운영팀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낭만이 가득한 솔직 입담을 폭발시키며 70대 핫가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3회는 40년차 대배우에서 예능대세로 다시 태어난 '이 시대의 사랑꾼' 박영규가 옥탑방에 방문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새 신랑 김종국의 단독 옥탑방 기자회견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시작했다. 김종국의 결혼소식에 김숙은 "설레발은 내가 다 치고, 니가 간 거네?"라며 현타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새 신부의 정체에 대해 "지금껏 나온 가짜뉴스 중에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 20살 연하도 아니고, 헬스 종사자도 아니다"라고 항간의 루머들을 해명했는데, 김숙은 "솔직히 말해서 신부 없는 거 아니냐. 홀로그램 아니냐"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박영규는 뒤늦게 예능에 입문한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야생화연구회는 ‘2025년 나주시 야생화 학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0일 개강해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야생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토양 관리법, 식재 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오는 영산강 축제와 연계된 전시회 출품작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직접 야생화를 활용한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축제 현장에 전시될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행사에 생태적 감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이 회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영산강 축제에 출품될 작품들이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스타트와 함께 빚는 사랑, 요리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익힘 떡(바람떡)과 만두소 재료를 손질해서 직접 만두를 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에 참여해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스스로 떡 모양을 만들어 보는 등 부모와 자녀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요리체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 간 소통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올바른 영양 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까지 더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7일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을 직접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페이백 행사, 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골목형상점가 지정 사업, 나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과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개최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시민 의식 변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30일 영산포풍물시장 일원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열고 생활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나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환경의식을 높이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나주의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도 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인기 캐릭터 뽀로로, 베베핀의 싱어롱 공연으로 구성해 놀이와 학습,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인기 캐릭터 공연 등 놀이와 학습,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키자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직업체험 콘텐츠로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축제장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산강정원 잔디광장에서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 직업은 CSI 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살롱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역할 놀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령대별 난이도 조정을 통해 유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