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여자 U-16 대표팀이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가뿐하게 2연승을 거두며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30일 밤 10시(한국시간) 타지키스탄 히소르의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차 예선 E조 2차전에서 홍콩을 12-0으로 대파했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7골을 추가했다. 지난 27일 타지키스탄을 16-0으로 이긴 한국은 2연승으로 E조 1위를 차지해 최종 예선에 나서게 됐다. 24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원래는 29팀이 참가하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해 조추첨 이후 5개국(바레인, 부탄, 인도네시아, UAE, 이라크)이 대회 참가를 포기해 24팀이 됐다. 여자 U-16 대표팀은 전반 3분 서민정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케이시 페어의 연속골과 이해은의 득점까지 터지며 20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4-0으로 달아났다. 전반 40분 서민정의 추가골로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권다은의 해트트릭에 더해 장예윤, 범예주, 케이시 페어, 지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중에 개최된 전국 중고 농구대회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종별 펜싱대회에 이어 지난 4월 29일 영광스포티움 구장 등에서 동호인 체육대회인 2023 광주·전남 축구연맹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터 60,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광주, 전남 축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는 종별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하여 각각 ▲대학부-도도FC, ▲청년부-영광글로리, ▲50대-광산, ▲60대-오산, ▲70대-순천 탑골드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개회식에서 대회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역 축구 동호인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이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동호인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또한, 100세 시대 대비를 위해서 60대, 70대의 노년층 체육활동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동호인 체육활동 분야에서의 군의 역할을 제시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대축척전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17개 시, 도 선수단 2만 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으며,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서 총 195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성적 1위로 20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핸드볼협회 구본웅 회장은 경기도핸드볼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여, 준우승(2 위)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한편, 구본웅 회장은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열악한 환경과 교체선수 없는 소수의 참가 인원(7명)으로 부상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의 노력은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의 저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 마스코트 ‘군 슈웅’의 반장 당선을 위해 오삼이, 하이, 탠젤주니어, 그루가 뭉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군 슈웅’은 기호 9번으로 출마해 반장 당선을 노린다. 군 슈웅의 마스코트 당선을 위해 김천시 내 기관 단체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군 슈웅의 본캐인 김천시 마스코트 ‘오삼이’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마스코트 ‘HI’,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스코트 ‘탠젤주니어’, 산림청 마스코트 ‘그루’가 군 슈웅의 반장 당선을 지지하고 있다. 마스코트들은 앞서 4월 30일 홈경기에서 ‘군 슈웅’ 지지 선언 및 선거 유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천시를 연고로 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마스코트 HI는 “리버스 스윕으로 V리그 여자부 챔피언을 차지한 승리의 기운을 군 슈웅에게 전달하겠다.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이 되어 김천시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1일부터 시작되는 반장선거와 관련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3일까지 투표 13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e스포츠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온라인 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삼례읍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e스포츠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게임 종목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무한의 계단으로, 타임별 히든 이벤트도 운영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회장소를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대회장 운영으로 청소년e스포츠대회를 참여하면서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은미 청소년수련관장은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완주군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 축제가 앞으로도 많이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김포FC와 홈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5월 펼쳐지는 원정 2연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에 맞섰다. 김진규-조영욱-김지현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이영재-김동현이 2선을 책임졌다. 김륜성-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포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김천과 김포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김천은 김지현을 비롯해 김태현, 김진규가 슈팅을 시도하며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선제골은 김포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김천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틈타 김포 파블로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김천이 0대 1로 뒤처진 채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륜성-김동현을 빼고 이유현-김준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천은 조영욱, 김지현이 김포 골문을 향해 공격을 몰아쳤지만 소득은 없었다. 추가골 역시 김포가 가져갔다. 후반 30분, 파블로의 패스를 받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은 지난달 30일 장유국제테니스장과 능동테니스장에서 ‘제2회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회장배 테린이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인구가 급증한 테니스 초보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테니스 기본 매너를 배우고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만20세 이상 만55세 미만의 영남권 테니스 구력 4년 이하의 남성 총 48개 팀 96명이 참가했으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 3위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주어졌다. 윤현욱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 회장은 “최근 테니스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입문자가 늘고 있다”며 “테니스 초보 동호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해 승패를 떠나 다 함께 테니스를 즐기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지난 4월 27일부터 경북도에서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했고,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열린 43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28일 개회식에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회식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시·도간 순위보다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큰 행사인 만큼 참가 선수단과 경기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께서는 맘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축전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경북도에도 많은 응원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라는 주제 아래, 참가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180분간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축전 주 개최지인 구미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파주NFC에서 실시되는 U-20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3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용학(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을 비롯해 김은중호에 처음 합류하는 조진호(페네르바체, 터키),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독일)까지 3명의 유럽파가 포함됐다. 또 강상윤(전북현대), 김희승(대구FC) 등 몇몇 K리그 선수들도 소집됐다. 그러나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일부 K리그 선수들은 여전히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소집 규정에 따라 U-20 월드컵 개막일 한달전부터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지만, 개막 15일전까지는 소속팀의 경기 출전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이 U-20 월드컵이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출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다. 김은중 감독은 3일 부천FC, 5일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갖고 최종 엔트리를 고르는 작업에 나선다. 21명의 최종 엔트리는 훈련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지금 3학년 아이들은 대부분 중학교 때부터 직접 가르친 선수들이다. 내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 허문곤 감독이 이끄는 포항여전고가 27일 오전에 열린 2023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에서 광양여고를 4-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포항여전고는 정유진의 멀티골과 함께 정다빈, 이시온이 한 골씩을 보태며 대승했다. 경기 후 만난 허문곤 감독은 “경기가 준비했던 대로 잘 흘러갔고, 선수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잘해줘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부상도 참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대한 광양여고에 대해 허문곤 감독은 “고등학교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라 평가하며 ”공격진의 개인 능력이 좋기 때문에 수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시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선수들에 공을 돌렸다. 2015년 포항항도중 감독에 부임했던 허문곤 감독은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여왕기,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우승하며 전국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9년부터는 포항여전고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 예술 영화관 Reag Belas Artes에서 열린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가 총 22편의 장편 및 단편 한국 영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 영화 평론가 오동진, 그리고 신예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선영 감독이 참여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젠더, 세대 갈등, 노동, 휴머니즘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부터 일제강점기 저항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역사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당시의 시대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획으로 이러한 역사적 주제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개막작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상영됐다. 송강호, 이병헌, 공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조제 안토니오 토토 파렌치(José Ant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가 용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9일 비범한 아우라의 ‘무당 패밀리’ 박성아(조이현 분), 동천장군(김미경 분), 꽃도령(윤병희 분), 이모님(이수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7월 7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대망의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들이 SNS 조회수 860만 뷰를 돌파하며 나날이 관심이 불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1화 예고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테라피의 첫 막을 여는 문제적 사연은 바로 이혼 소송 중 맞바람을 피운 부부의 이야기. “사랑이 없는데 바람이 맞는가?”, “이 정도도 욕설인가”라고 하는 질문이 이어져 다양한 입장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연의 실제 부부들이 등장하고 수라 커플의 연기와 싱크로율을 보이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실제 부부의 상황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말투까지 똑같이 재연한 모습에 사연 속 부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부부 상담을 시작하며 부부의 상황에 진심이 된 출연진들이 “극 사실주의 드라마라니까요”, “와 이 두 사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지아가 ‘그때 그 남자’로 시간을 뛰어넘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지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때 그 남자’를 발매한다. ‘그때 그 남자’는 지난 2009년 발매된 가수 일락의 정규 3집 앨범 Part.1 타이틀곡 ‘그때 그 여자’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원곡이 한 여자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지아는 여성 화자의 시점에서 한 남자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풀어낸다. 원곡뿐만 아니라 거미, 백지영, 아이유, 케이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숱한 명곡을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 최갑원, 김도훈과 발라드 여제 지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지아는 그간 최갑원, 김도훈과 손잡고 ‘나쁜 버릇’, ‘눈물’, ‘스물네 시간’ 등 곡을 발표해왔으며, 최갑원과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사랑하기 싫어’, ‘울보라 그래’ 등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시너지를 굳혀왔다. 지아는 따뜻함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음색으로 원곡과 또 다른 정서와 감성을 끌어낸다. 지아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에서 지난해 혼인건수가 42,471건으로 코로나 때인 2022년도와 비교하여 18.9%가 증가하는 등 최근 급증추세인 가운데, 결혼을 결심한 예비부부들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깜깜이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2인생 출발선에 선 예비부부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합리적이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부부의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19일 발표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프라이빗한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남산 카페, 콘서트형 웨딩이 가능한 공연장, 한옥뷰·선셋뷰 등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해 예비부부들의 선택지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25곳의 공공예식장이 65곳으로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시는 현재 ‘북서울꿈의숲’, ‘시립대 자작마루’ 등 서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25곳의 공공예식장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스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