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당구’다. 장애인 당구는 경기 진행 방식은 일반 당구와 동일 하나 걸을 수 있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S부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W부로 나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약 9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 시간은 40분으로 40분 초과 시 다득점자가 승리하게 된다. 장애 등급에 따라 차등 핸디캡을 적용한다. 지난 제30회 대회에서는 1위 여수, 2위 광양, 3위는 목포가 차지했으며,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제31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여수시가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지, 또는 준우승에 그친 광양시와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순천시와 목포시가 새로운 우승자가 될 것인가 관전 포인트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K리그1 강원FC가 승부차기 끝에 FA컵 16강전에 합류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2 충북청주FC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 강원은 오는 24일 K리그2 김포FC와 16강전을 벌인다. 1.5군을 내세운 강원은 전반 25분 청주 김명순에게 중거리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김명순이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상단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전반 44분 스로인 상황에서 김대원이 감각적인 오른발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최용수 감독은 후반 김대우, 양현준, 윤석영을 차례로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청주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정규시간을 1-1로 마쳤다. 연장전에는 박상혁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린 강원은 그러나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접어들었다. 승부차기에서는 강원이 세 번째 키커 양현준이 실축을 하며 청주가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승부차기 4-3 상황에서 청주의 다섯 번째 키커 양지훈이 시도한 파넨카킥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선수단의 ‘신구조화’를 춘계연맹전 우승 비결로 꼽았다. 지난 28일 화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에서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위덕대가 고려대에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조별예선에서도 고려대를 1-0으로 꺾었던 위덕대는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고려대를 또 한 번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고려대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학 레벨에서 최강으로 불리는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는 건 고무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위덕대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실점만 내주며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줬다. 홍 감독은 “대회 시작 전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주문을 요구했는데 그게 바로 무실점 경기를 하자는 것이었다”며 “우리 팀의 공격력이라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으니, 실점을 최소화한다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반복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이 꼽은 또 다른 우승 비결은 바로 ‘신구조화’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전유경(위덕대)은 결승전 ‘1골 1도움’ 활약으로 위덕대의 우승을 이끌며, 포항여전고 후배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28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에서 위덕대가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정규 시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연장전에 터진 김신지와 전유경의 골로 위덕대가 2-0 승리했다. 경기 후 전유경은 “이번만큼은 춘계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돌아가고 싶다는 감독님의 말씀에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모두의 염원대로 이 대회의 마무리를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유경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연장 전반 김신지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에 추가골을 기록,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번 대회 득점왕(4골)에 오른 전유경은 “중,고등학교 때도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는데 당시 팀에서 고학년 선수였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신입생 신분으로 득점왕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 뜻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유경은 하루 전날 열린 고등부 결승전 현장에 방문해 모교인 포항여전고의 우승을 지켜봤다. 이에 대해 전유경은 “포항여전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4월 28일(금)부터 30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 투어는 기존 단일 대회 참가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TCR 시리즈 중 9개의 대회를 선별해 그 경기 결과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에 달하며, 16개 브랜드 25개 모델의 차량이 참가하고 있고 소속 드라이버는 650명 이상이다. TCR 월드 투어는 올해 개막전인 TCR 유럽 포르투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망한 상권 살리기 전문 MC 김성주, 출연작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은이 폐업 위기에 놓인 카페 살리기에 나선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지은이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멋집')에 합류한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동네멋집'에서는 무려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특색 있는 콘셉트와 메뉴로 화제를 모으며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은 디저트 카페 '청수당', '도넛정수', 샤부샤부 식당 '온천집' 등을 만들어낸 인물로, 그가 과연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독보적인 순발력과 빈틈없는 진행 실력으로 '국민 MC'로 자리매김한 김성주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김성주는 '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5월 23일(화) 첫 방송되는 SBS 신규예능 '강심장리그'의 '토크 코치' 라인업이 확정됐다. 앞서 강호동X이승기 2MC 합류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강심장리그'에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2MC와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선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SBS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의 '토크 코치' 합류가 눈에 띈다. 거침없는 '하이 텐션' 배우 김호영과 가수, 배우에 이어 예능 접수에 영탁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SBS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미래소년 손동표는 MZ세대다운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새로운 '토크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써 2MC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X이승기가 다시 뭉치는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인솔자로 참가한 사범 등은 국기원장 표창장과 참가 인증패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가신청을 한 뒤 당일 행사에 온 사람 가운데 도장이나 단체 인솔자 중 참가인원 10명 당 1명에게 표창장, 10명이상이 참가한 도장이나 단체는 참가 인증패를 다운받을 수 있다. 표창장 인쇄와 참가인증패 제작을 위한 이미지 시안도 함께 제공 중이다. 참가도장이나 단체 등에서 표창장이나 인증패를 다운받으려면 행사 접수 홈페이지에 접속, 인증패/표장창 출력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클릭 후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입력 후 인증번호를 통해 본인확인을 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국기원이 표창장과 인증패 다운로드를 실시한 것은 인솔 관장이나 단체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참가했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희망해서다. 20,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임에도 인솔자들 덕에 이날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5월 2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돌고래역도단의 올해 첫 출전 대회로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5명의 선수 모두 개인전에 출전한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올해 첫 경기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담아 출전 소감을 밝혔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동구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감독,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1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있는 장애인역도팀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 예술 영화관 Reag Belas Artes에서 열린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가 총 22편의 장편 및 단편 한국 영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 영화 평론가 오동진, 그리고 신예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선영 감독이 참여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젠더, 세대 갈등, 노동, 휴머니즘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부터 일제강점기 저항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역사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당시의 시대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획으로 이러한 역사적 주제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개막작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상영됐다. 송강호, 이병헌, 공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조제 안토니오 토토 파렌치(José Ant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가 용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9일 비범한 아우라의 ‘무당 패밀리’ 박성아(조이현 분), 동천장군(김미경 분), 꽃도령(윤병희 분), 이모님(이수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7월 7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대망의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들이 SNS 조회수 860만 뷰를 돌파하며 나날이 관심이 불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1화 예고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테라피의 첫 막을 여는 문제적 사연은 바로 이혼 소송 중 맞바람을 피운 부부의 이야기. “사랑이 없는데 바람이 맞는가?”, “이 정도도 욕설인가”라고 하는 질문이 이어져 다양한 입장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연의 실제 부부들이 등장하고 수라 커플의 연기와 싱크로율을 보이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실제 부부의 상황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말투까지 똑같이 재연한 모습에 사연 속 부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부부 상담을 시작하며 부부의 상황에 진심이 된 출연진들이 “극 사실주의 드라마라니까요”, “와 이 두 사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지아가 ‘그때 그 남자’로 시간을 뛰어넘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지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때 그 남자’를 발매한다. ‘그때 그 남자’는 지난 2009년 발매된 가수 일락의 정규 3집 앨범 Part.1 타이틀곡 ‘그때 그 여자’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원곡이 한 여자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지아는 여성 화자의 시점에서 한 남자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풀어낸다. 원곡뿐만 아니라 거미, 백지영, 아이유, 케이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숱한 명곡을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 최갑원, 김도훈과 발라드 여제 지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지아는 그간 최갑원, 김도훈과 손잡고 ‘나쁜 버릇’, ‘눈물’, ‘스물네 시간’ 등 곡을 발표해왔으며, 최갑원과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사랑하기 싫어’, ‘울보라 그래’ 등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시너지를 굳혀왔다. 지아는 따뜻함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음색으로 원곡과 또 다른 정서와 감성을 끌어낸다. 지아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에서 지난해 혼인건수가 42,471건으로 코로나 때인 2022년도와 비교하여 18.9%가 증가하는 등 최근 급증추세인 가운데, 결혼을 결심한 예비부부들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깜깜이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2인생 출발선에 선 예비부부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합리적이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부부의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19일 발표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프라이빗한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남산 카페, 콘서트형 웨딩이 가능한 공연장, 한옥뷰·선셋뷰 등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해 예비부부들의 선택지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25곳의 공공예식장이 65곳으로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시는 현재 ‘북서울꿈의숲’, ‘시립대 자작마루’ 등 서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25곳의 공공예식장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스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