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들과 함께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반겼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2m 27cm를 넘어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아쉽게도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발목과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는 등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을 지닌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는 앞으로 남은 강행군 일정을 앞두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아쉬움보다는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항상 밝은 표정의 우상혁 선수가 대회 때 마다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아시안게임과 일본, 헝가리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성적도 좋지만 발목과 발뒤꿈치가 아직 완전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5일 안산시청, 6일 화성시청을 연달아 제압하며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짓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13일 15시에 1승을 확보한 2위 양산시청과 3위 수원시청의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5일 안산시청과의 경기에서 양산시청은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2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것이 부담됐던 탓인지 1매치에서 이영은이 흔들리며 김고은에게 1-2(11-7 10-12 5-11)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자 2매치에서 박민주가 상대 에이스 안영은을 2게임 연속 11-4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3매치 복식에서 정다나/이정연 조가 김민정/김고은 조를 돌려세우며 승기를 잡았다. 4매치 에이스 대결에 나선 이영은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안영은의 수비를 뚫어냈고, 2-0(11-6 11-8)으로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6일 저녁 경기에서는 4위 화성시청을 풀매치 접전 끈에 매치스코어 3-2로 제압하며 누적승점 43점(13승3패)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양산시청은 1, 2매치를 내리 잡아내며 우위를 점했지만 이내 3, 4매치를 모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파주시는 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파주시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237명, 임원 51명 등 총 2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종목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각 종목단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종목 기수단 입장 ▲출전보고 ▲격려와 축사 ▲단기수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1만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의 종료를 알렸다. 김천시는 대회 기간에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킨 시군에 주는 ‘응원상’을 수상했으며, 시범종목을 포함한 볼링, 육상, 역도, 탁구, 한궁 등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 2(시범 2), 은메달 3, 동메달 7(시범 1) 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제25회 경북 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한궁 등 12개 종목(정식 10, 시범 2)에 선수와 보호자 등 총 5천여 명의 장애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 김천시는 2개 종목 110여 명(선수 70명, 인솔자 40명)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메달을 따는 순간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진정 스포츠 최고의 승자입니다. 사회적 편견과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고 최선을 다해 주신 선수들과 보호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돈 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적절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보수 지원 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하는 페널티도 부과한다. 최근 지자체가 관리하는 체육관을 사설 동호회 회원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지자체에서 동호회의 공공체육시설 독점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문체부, 지자체 대상 운영실태 점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이용 유도 이에 문체부는 특정 동호회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우선 조례 제정 등 제도화가 미흡하거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해 시설 이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의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권고에 따르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평가 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안양시 연고 프로농구단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가 서울SK에 100대 9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적 4승3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011~2012, 2016~2017, 2020~2021시즌을 포함해 통산 4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자가 됐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첫 해에 KGC인삼공사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7차전에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인 5,905명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7경기 총 관중은 3만7,059명으로 집계됐다. 많은 시민과 함께 응원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에서 지난 HL안양 아이스하키 통합우승에 이어 프로농구 통합우승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가 탄생했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서귀포시-시민건강 힐링 승마장(협력승마시설)에서는 올해부터 누구나 취미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시민에게 좋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6일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4개소(옷귀마테마타운,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초원승마클럽, OK승마장)를 지정하여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서귀포시민 대상 승마교실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달 17일부터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월말 현재 시민힐링 승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은 169명으로, 학생체험승마와 농촌관광승마 프로그램을 더하면 총 1,400여명이 승마 교실에 참여 중이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승마 진입장벽을 낮추어 일반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초급반 기준 강습비 500천원 중 250천원을 지원하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은중 남자 U-20 대표팀 감독은 4년 전 대표팀이 U-20 월드컵에서 거둔 좋은 성적을 부담감보다 자신감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나서는 남자 축구 U-20 대표팀이 7일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5일 최종 명단(21명) 발표 후 6일 파주NFC에 소집됐던 대표팀은 7일 출국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흘간 훈련한 뒤, 결전지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이동한다. 한국은 U-20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함께 F조에 속했다. 5월 23일 프랑스와 첫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를 각각 상대한다. 7일 오후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만난 김은중 감독은 “브라질에 가서 약 열흘간의 시간이 우리 팀에게는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조별 예선 통과가 1차 목표다. 그 이후에는 토너먼트에서는 한 경기씩 잘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과의 일문일답] - U-20 월드컵을 앞둔 소감은? 오늘 월드컵 전 훈련지인 브라질로 저희가 떠나게 된다. 브라질에 가서 약 열흘간의 시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밀양시 삼문동 수변공원에 있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크골프의 성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청정 에어도시의 맑고 쾌적한 공기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밀양강 수변공원에 위치해 있다. 밀양시에서 항상 최적의 상태로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평소에도 동호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밀양파크골프장이 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년까지 도단위 대회이던 것을 동호인들의 수요충족과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단위대회로 확대 변경한 첫 대회다. 전국 각지 클럽에서 선발된 1,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9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순위결정은 총 36홀을 1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10R 부산 아이파크 퓨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 대 0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거두었다. 빗속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으나 빠르게 공격 전개 속도를 올리며 공세를 펼쳐 나갔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에 틈을 만들며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시민축구단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나갔다.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공격으로 골문을 노렸고, 후반 12분에 골을 넣었다. 첫 번째 슛이 상대 키퍼에 막혔으나,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강력하고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경기를 1 대 0으로 마무리하며 연승을 거두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의 연승을 축하하고 치열한 필드에서 항상 지치지 않는 우리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에 대구FC B)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독서문화공간 확충 사업의 하나로 분당구 수내공원 내에 수내도서관(불정로 272번지)을 건립해 오는 6월 24일 개관한다. 이로써 성남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은 모두 18곳으로 늘게 됐다. 수내도서관은 201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295억2900만원(국도비 40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3050㎡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016㎡ 규모로 지어졌다. 층별로 △지하 1층=어린이 자료실, 카페와 지역 주민 소통 공간 △지상 1층=시청각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인터뷰실, 영상실 △지상 2층=일반 열람실, 노트북실, 일상공작소 △지상 3층=종합 자료실, 디지털 열람존, 모두의 극장, 오디언북 존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지하 2층엔 대형전광판(미디어월)이 있는 계단형 독서 뜰, 68대 주차 규모 주차장이 설치됐다. 수내도서관이 소장한 장서는 일반·아동 도서 등 모두 2만5000권이다. 성남시 다른 도서관 책을 수내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수내도서관은 지역 주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에게만 적용하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대상에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새로 포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보훈대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한화손해보험과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차량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피해를 준 경우에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3만원이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동보조기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분당구 이매동 96-2번지(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서 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공식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담긴 복합청사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인사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사와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신축되는 이매1동 복합청사는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가 함께 입주하는 행정·복지·교육 복합시설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청사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 이매1동 복합청사는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넉넉한 다목적 공간을 마련해 주민 대상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사 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이매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6월 18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관계를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시켰다. 이는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8년 만에 이룬 결실로, 양 도시는 앞으로 행정, 산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후이저우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장과 후이저우시장,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양 도시 의회 및 관련 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시장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자매결연은 양 도시가 미래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이저우시는 광둥성 동부에 위치한 산업도시로, 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