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1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제8회 고성군 중·고등학교 학생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활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개인전을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승자를 가린다. 최철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학생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 학생들 간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거제시, 대한요트협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후원하는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거제시 근포항과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가 된다. 지난 대회에서는 통영에서 사량도를 경유해 남해로 향하는 크루즈경기와 거제시 지세포항에서의 딩기요트, 윈드서핑 경기를 동시에 개최해 해양레저대중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 실현과 남해안 해양레저루트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새롭게 신설된 대포근포항 마리나에서 출발해 지세포항까지 향하는 크루즈급(12인승) 경기와 지세포항에서 지심도를 돌아오는 코스탈레이스¹) 및 지세포항에서 인쇼어레이스²) 경기로 진행된다. ¹) 코스탈 레이스(Coastal Race): 가까운 섬이나 해안선을 따라 연안을 항해하는 크루저급 요트경기 ²) 인쇼어 레이스(Inshore Race): 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유소년 딩기요트(2인승)와 윈드서핑(1인승)은 지세포항에서 주말 양일간 동시에 진행되어 지세포항의 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5월 11일 오전 11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소(강원도 평창군)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대회 재정 상황 점검과 신규 재정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추진, K-컬처의 매력을 담은 문화올림픽 개최,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지원, 안정적인 숙박·식음료 서비스 등 조직위의 14개 중점과제와 재난·안전 대책 관리, 응급의료·보건 대응 등 강원도의 7개 중점과제를 살펴본다. 또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의 협력이 필요사항들을 공유하고, 주무 부처인 문체부를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부처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중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국제경기대회지원 실무위원회’를 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총리 주재 ‘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조용만 차관은 “대회 개최가 약 9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대회를 준비하는 각 기관이 추진상황을 적시에 공유하고, 협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충북도민들의 화합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달 22~23일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6개 종목에서 각 선수단은 한판 승부를 겨룬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첫날부터 여기저기서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경기가 여럿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석 속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난계국악단, 풍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 입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정영철 영동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의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점화 등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증평군체육회는 11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임원·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최재옥 증평군체육회장은 “증평군 대표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1일~13일까지 3일간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은 23종목 임원 57명, 선수 257명 총 314명이 출전한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원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역할 교육, 유니폼 배부, 기념품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성공체전 기원 공연(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성공, 감동, 안전, 행복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전달하는 기념물품은 에스케이(SK)울산 시엘엑스(CLX)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보냉백’(총 1,400개, 금액 5,0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1,540명이 신청한 가운데 1,20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중 46곳의 경기장에서 관람, 경기운영, 의료, 질서유지 지원 활동 등을 펼친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이기쁨(29,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하며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기쁨은 3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기쁨은 “정말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더 행복하다.”라고 운을 떼면서 “사실 올 시즌 샷 감이 매우 좋은데, 퍼트가 잘 안 돼서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버디 찬스가 올 때마다 ‘넣어야 우승’이라고 생각하며 집중해서 플레이했더니 퍼트 성공률이 높아졌고,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이번 대회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다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임성재 인터뷰 -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무대에 약 3년 7개월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작년에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어 아쉬웠다. 올해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해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이겠다. -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우선, 예선 통과가 목표다. 좋은 플레이로 우승 경쟁에 도전하고 싶다. (웃음) - 오늘 연습라운드를 했다. 전략이 있다면? 미국과는 잔디가 많이 다르다. 미국과 다르게 잔디가 많이 서있는 느낌이다. 아이언샷의 거리가 5야드 정도 덜 나간다. 내일 플레이할 때는 아이언샷의 거리감을 익히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티샷의 경우, 페어웨이를 지켜야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플레이할 계획이다. - 어제 귀국했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어제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에 잠을 많이 잤는데 시차 적응이 덜 되어 피곤한 느낌이다. 그래도 컨디션이 걱정보다 나쁘지 않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32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A),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25.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수민(30), 윤성호(27), 조민규(35),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 박준홍, 조우영,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까지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 8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CGV가 아이돌 그룹 드리핀(DRIPPIN)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숏무비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을 오는 17일 단독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나는 드리핀이다(WE ARE DRIPPIN)'에 이어 드리핀과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숏무비다. 보이 그룹 드리핀은 인간의 타락을 나타내는 일곱 개의 죄악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음반 '세븐 신스(SEVEN SINS)'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은 새 앨범 '세븐 신스' 이전 순백의 드리핀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죄악의 이미지를 부여받아 타락 천사가 되기 전의 순수하고 행복한 기억을 드리핀 멤버의 독백으로 풀어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단편 필름으로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순백의 소년미 매력을 발산하는 드리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각각 다른 콘셉트로 준비한 6종의 포토카드 1장을 랜덤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