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1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 최종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종 계획의 주요 내용은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경기장 등 시설물 안전대책 ▲응급의료·방역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이다. 오는 5월 16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지역민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합창단, 응원단 공연(퍼포먼스)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주제공연 및 대회기 게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김태연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체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울산시는 경기장 등 체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경기운영 요원 등의 안전교육과 안전지침서(매뉴얼) 배포 등 안전한 체전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시는 체전기간 선수와 관람객의 의료안전을 위해서 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월 11일 오전 9시 완도군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완도군은 설군(1896년) 이래 처음으로 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화된 성화는 주 선녀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초헌관), 허궁희 완도군의장(아헌관), 김정선 완도군교육장(종헌관)을 거쳐 최초 성화 주자인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에 의해 성화 봉송 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261.4km 구간에서 주자, 차량, 선박 봉송이 진행된다.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 선박 봉송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 주자 8명 등 주자 10명을 1개 조로 편성해 12개 읍면을 순회한 후 5월 11일 오후 5시 30분 완도군청 앞 광장에서 안치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대회 개회식 날인 5월 12일 오후 4시 30분쯤 군청 앞 광장에서 성화 출발식을 갖고,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완도를 빛낸 선수 4인에 의해 최종 봉송 및 점화가 이뤄진다. 제62회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1일 간부회의에서 12일 시작되는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청원과 도민이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김 지사는 오늘 성화를 채화했고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 열린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폐회식에 자발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가 남도록 안전사고 예방, 숙박위생 관리 등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2회 추경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준비하는 예산안이므로, 도의회의 원만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히 사전 설명하고, 언론과도 적극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농생명 산업 수도, 이차전지 육성,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K-문화·체육·관광산업, 전북특별자치도 등 핵심 분야의 비전을 선포한데 이어,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전, 복지, 환경 분야도 비전과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해당 실국에 지시했다. 또한,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에 이어 통계데이터 전북센터 개소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졌으므로, 정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진주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에서 조직위원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진주시체육회, NH농협 진주시지부는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조직위원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대회 성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1일에는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한국실크연구원에서, 12일에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에서 각각 조직위원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관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에서 직원 격려를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을 내어 대회 업무에 최선을 다해 모든 이들에게 우리 시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선수단 및 임원진의 진주시 음식과 숙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음식·숙박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매우 만족’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10일 현재 외국선수단과 임원진의 숙박은 누계 5005명, 조․중․석식 이용자는 누계 1만 3254명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외국선수단의 음식과 숙박 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나라별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고, 숙박시설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단은 언어와 문화, 종교가 달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데, 메뉴 상호공유, 음식의 질·맛·메뉴 평가 피드백 등을 통해 나라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음식을 수준 높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리를 엄격히 지키며 할랄 식품만 허용하는 이슬람 문화권 선수단에게는 할랄 인증 식품만 선별하여 사용하는 등 철저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식관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도시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후반부 들어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을 찾고 있다. 지난 4일 개회식에 강민국 국회의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소부 재일본진주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한 데 이어, 6일에는 박대출 국회의원과 전 육상스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이, 7일에는 인기 탤런트 백일섭이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8일에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10일에는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그리고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9일과 10일 여자 71kg급과 남자 89kg급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이 나오고,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김수현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대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0만 해외동포 체육인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가 12일까지 3일간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전남을 사전 방문해 해외동포와 하나 되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 다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과 미국·일본·독일·캐나다 등 총 19개국 임원진 50여 명은 전남도와 함께 대회 준비 상황 및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숙소와 전남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한다. 첫 날인 10일 저녁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영 만찬을 열어 해외동포선수단 임원진에게 고국의 따스한 정취와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평가받는 남도 음식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 기간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도록 숙박, 교통, 의전 등 각종 편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정주현 회장은 “전남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체전은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첫 대회인 만큼 해외동포선수단이 대거 참여해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도록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육상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09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는 16m19을,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55m29을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익산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서천여고 출신 네 자매가 세팍타크로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 1차·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거쳐 이민주, 최지나, 전규미, 한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지난 8일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의 이민주는 피더에, 최지나는 테콩에, 한예지는 킬러에, 인천시체육회의 전규미는 킬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피더’인 이민주 선수는 킬러(공격수)가 공을 잘 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비스를 넣는 포지션 ‘테콩’인 최지나 선수는 킬러와 피더 가운데에서 코트의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세팍타크로의 꽃으로 불리는 ‘킬러’인 전규미와 한예지 선수는 간결하지만 때로는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상대 코트에 공을 강하게 내리꽂는 역할을 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출신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한예지, 전규미, 최지나, 이민주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랑스럽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서천군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