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광명시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여 2부리그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7개 종목(정식종목 23개, 시범종목 4개)에 1만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1부리그와 하위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2부리그로 나눠 운영했다. 광명시선수단은 2부리그 2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50여 명이 참가하여 2만 1070점으로 종합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종목별로는 2개 종목(검도, 보디빌딩)에서 1위, 5개 종목(축구, 육상, 역도, 유도, 우슈)에서 2위, 3개 종목(배구, 탁구, 농구)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2부리그 종합우승은 이천시(2만 2480점)가 차지했으며, 의왕시(2만 1015점)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도체전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광명시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장기적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상기 광명시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이천시가 11년 만의 종합우승(2부)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소프트테니스팀은 연은자 감독의 지도 아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남자팀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또한, 대회 전부터 여자팀 선수들의 훈련까지 도와주는 등 착실하게 대회 준비를 한 결과, 소프트테니스 여자팀이 3위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이천시 소프트테니스팀은 남자부에서 1위, 여자부에서 3위를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전종배 감독이 이끄는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16강부터 4강까지 전 경기 3:0 완승을 거뒀다. 비록 결승에서는 난적 광명시를 만나 1:3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2위를 기록하며 이천시의 우승에 일조했다. 이천시청 배드민턴 남자팀 또한 대회 전부터 여자팀 선수들의 훈련을 도와 여자팀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주기환 감독이 이끄는 상문고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의 문턱 앞에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상문고의 도전은 빛났다. 13일 오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이하 상문고)와 경기평택진위FCU18(이하 평택진위)이 만났다. 상문고는 ‘디펜딩 챔피언’ 평택진위에 맞섰으나, 0-4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준우승 역시 상문고에게 값진 결과다. 2010년 축구부 창단 후 전국대회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7경기에서 13골을 합작한 이동현(7골)과 문현기(6골)은 순도 높은 득점력으로 상문고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득점왕을 수상한 이동현은 “감독님, 코치님들이 주문하신 대로만 했을 뿐이다. 경기는 패했지만, 경기장을 찾아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문고 주기환 감독 역시 대회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 감독은 “이번 동계 때부터 훈련을 정말 힘들게 했다. 이 훈련들을 선수들이 참고 이겨내 줘서 결승까지 진출한 것 같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평택진위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팀이다.” 평택진위 이규민이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팀의 3연패에 앞장섰다. 13일 오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이 서울상문고에 4-0 승리했다. 공격수 이규민은 팀의 4골 중 3골에 기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이규민은 “우승해서 기쁘고, 팀원들이 나를 믿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동료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독 금석배와 인연이 깊은 평택진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3학년으로 참가한 마지막 금석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이규민은 “앞으로도 평택진위가 금석배에서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작년 형들에 비해 뭉치는 힘이 부족했었는데 결승전에는 단합이 잘 됐던 것 같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로 뭉친 평택진위의 공격은 거침없었다. 전반 18분 이규민의 선제골 후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이후에도 세 골을 추가 득점해 4-0 대승했다. 특히 전후반 동안 오른쪽 진영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깊숙하게 파고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포시청 선수단이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금 6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육상선수단은 단체전인 1,6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4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단거리 분야인 200m에서는 문시연 선수와 한경민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400m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태권도선수단은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는데, 58kg이하와 63kg이하에서 각각 김용환 선수, 이민영 선수가 금메달을, 54kg이하와 74kg이하에서 각각 전준원 선수와 최진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테니스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청을 2:0 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2022년 경기도체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복싱선수단은 이상구 선수(56kg이하)와 배영식 선수(60kg이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정오 선수(64kg이하)가 은메달, 이채현 선수(69kg이하)와 박상후 선수(91kg이상)가 동메달을 획득해 금 2, 은 1, 동 2개를 얻어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 뿐만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남자 U-15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Vlatko Markovic 2023)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U115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7,8위 결정전에서 몬테네그로 U-15 대표팀을 4-1로 이겼다. 조별리그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한 한국은 다른 조 최하위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거두며 참가한 8개 팀 중 7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전반 5분 전민승(석관중), 전반 11분 한승희(성남FC U-15)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8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16분 김정음(남해스포츠클럽 U-15), 후반 21분 한승희의 추가골에 힘입어 대승을 완성했다. 대회 4경기서 3골을 기록한 한승희는 득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하며,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은 크로아티아(개최국), 웨일즈, 핀란드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1일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웨일즈, 13일 핀란드를 상대했다. 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레전드 야구인들로 구성된 재능기부위원회를 발족한다. 재능기부위원회는 은퇴 야구인들이 선수시절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됐으며, 자신이 보유한 야구스킬을 활용하여 야구와 관련된 사회봉사활동 및 유소년 야구 기량향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재능기부위원회 멤버는 총 17명이다. 이만수, 류지현 전 감독을 비롯하여 김용달,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송진우,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정민태, 강성우, 이종열, 차명주, 김선우, 김민우, 정근우 등 KBO 리그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야구인들로 구성됐다. 재능기부위원회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강습하고, 가족 티볼캠프, 동호인 야구대회 및 전국교대티볼대회 원포인트 레슨 등 야구저변확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유소년야구 기량향상을 위한 넥스트레벨캠프와 투수, 포수, 야수 포지션별 캠프의 코칭스탭으로도 참여하여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자신이 프로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줄 예정이다. KBO는 이번 재능기부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야구의 저변확대와 유소년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이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기업인 ㈜쉐도우코퍼레이션과 광주지역 이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쉐도우코퍼레이션 리그오브레전드팀과 발로란트 팀은 ‘광주(GJ) 쉐도우’ 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광주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착용 ▲팀명에 ‘광주(GJ)’ 포함 ▲게임단의 각종 정규리그와 이스포츠경기장 대회 참가 ▲이스포츠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이스포츠경기장 프로그램 연계행사 진행 ▲이스포츠 산업 발전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 활동 등이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최근 이스포츠선수의 에이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국내 유명 이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로, 주요 종목의 이스포츠팀을 운영하며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로란트의 경우에는 VCK(발로란트 챔피언스 코리아) 팀에이스 결정전에서 우승했으며,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서 4위, 스테이지2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발로란트 국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양주시가 종합 순위 10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되는 성취상(1위)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3개 종목에 총 358명(임원 90명, 선수 269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총 11개 종목에서 금 3개, 은 6개, 동 11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특히, 종합 점수에서 지난해 10,566점에 비해 5,332점이 향상된 15,898점을 획득하며 성취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종목 단체,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투지와 열정을 보여 주신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대회의 경기 결과를 종목별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유명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하는 자선골프대회인 ‘제1회 The Charity With Olympians’가 15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렸다. (사)코리아하이파이브스포츠클럽과 (사)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자선골프대회에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프로골퍼, 대회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골프 경기와 함께 프로골퍼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최혜진, 전인지 선수의 애장품 경매행사도 마련됐다. 대회 시작 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참가자들을 만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을 목표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정책을 통해 분야별 체육의 활성화와 시민수요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골프여제’ 박세리 선수와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도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