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최근 온라인 광고를 통해 투자금을 탈취하는 금융사 사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유명 투자 플랫폼 'GFS마켓'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GFS마켓'은 국내 유수의 로펌과 협력해 사칭 범죄에 대한 소송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 유명 로펌 관계자는 “현재 GFS마켓은 사칭 관련 소송을 위해 송장을 접수했으며, 국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칭 범죄 조직은 주로 국내외 잘 알려진 투자 플랫폼을 모방해, 실제 공식 웹사이트와 유사한 디자인의 가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이들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느끼도록 기존 도메인과 유사한 주소를 사용하며, 고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을 앞세워 투자를 유도한 뒤 투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투자 사기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투자 사기를 방지하려면,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반드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플렌옵틱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됐다.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이그램과 하나시스(주)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65인치 크기와 4K 해상도의 플렌옵틱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완제품을 개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높은 3D 영상과 실시간 사용자와의 인터렉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서 ㈜조이그램은 디스플레이 설계와 제작 및 센서 기반 실시간 인터렉션 콘텐츠를 맡았으며, 하나시스(주)는 디자인과 기구 설계를 담당하여 디스플레이와 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일체형 제품을 구현했다. 이번에 개발된 플렌옵틱 디스플레이는 광학렌즈를 통한 몰입감 높은 3D 영상 구현, 리얼센서를 활용한 사용자 위치 추적, 센싱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인터페이스 적응 기술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무안경으로 3D 콘텐츠를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은 “이번 디스플레이는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콘텐츠와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보통합·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가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11월 22일 동대문구의 그림유치원과 서대문구의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는 오전 그림유치원을 찾아 교실과 체육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교사 대 유아 비율 개선 등 유아교육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지만, 교육청으로의 보육 사무 이관, 재정 확보, 교원 양성체계 문제 등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견해 차이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유보통합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협력을 강조했다.오후에는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과 노후공간 재구조화 사업, 다목적관 증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노후 시설이 학교 구성원의 복지와 교육과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하며, 리모델링과 증·개축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지하 급식실의 위생 문제, 협소한 화장실 개선 요청, 그린스
서울시교육청,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를 ‘이음학교’로 지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의 학교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서울에서는 현재 네 곳이 운영 중이다. 이화·금란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 설문조사, 법인 이사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공모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음학교 지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음학교로 지정된 후에는 통합운영 인센티브를 제공해 교육활동과 자원 운영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학교로 지정해 이음학교의 중·고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학생의 성장과 적응을 돕는 교육적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디자인 혁신을 우선 검토하고, 향후 신규 정책에서도 우선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2024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 22일 8회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소통, 가족, 학습, 이해, 성찰 진로, 관계, 나눔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됐다. 경기 북부와 남부를 순회하며 현장 강연과 비대면 생중계를 병행한 점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널 ‘GO3’를 통해 실시간 참여하거나 강연을 다시 볼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22일 열린 마지막 교육은 수원 KB 인재니움에서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폭력예방 상담사 오해두와 가수 션이 강사로 나서 2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학교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 이해, 자기주도학습 등 사회적 변화와 학부모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분임 토의와 토크 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만 3,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도교육청은 매 회차 교육에서 경기교육정책을 소개하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 서울서 열린 교육자치의 장, 미래교육 논의 집중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00회 총회를 열고 전국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의 비전을 논의했다. 강은희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교육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첫 참석자로서 100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이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토대였음을 언급하며, "교육이 희망과 기대를 품게 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농촌유학 정책 주목이번 총회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으로 농촌유학 정책이 화두에 올랐다. 서울시교육감은 "도시 아이들이 농촌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것은 교육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성 논의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유보통합 추진,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도 논의됐다. 특히
판교원역 신설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제외 비판 판교 지역 교통 개선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우선순위 포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종환 성남시의원이 시의회에서 판교원역 신설의 필요성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제외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판교는 제2·3 테크노밸리와 이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한 첨단 산업 중심지다. 2026년까지 입주 기업과 근로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교통망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판교역과 서판교역 사이의 거리는 3.2km로, 도시철도 평균 역간 거리인 1km를 크게 초과한다. 이로 인해 판교원마을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은 철도 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판교원역 신설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다. 성남시는 과거 야탑·도촌역 신설에 약 1,600억 원을 투입하며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판교원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사업은 성남, 용인, 수원, 화성
성남시의회, 주요 현안 처리 지연…시민 불편 가중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가 20일 본회의를 열고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황금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회 일정 거부로 인해 시정 업무가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297회 임시회에서 ‘문경시·담양군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상임위 미개최로 의결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두 도시와의 협력 사업이 지연되고, 성남시의 행정 신뢰가 손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카이스트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유치’ 등 주요 사업 역시 상임위가 열리지 않아 심의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일정 지연은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의사 일정 지연이 반복될 경우 성남시의 신뢰성과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태도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성남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 연구 결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유아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2일 수원에서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사업 성과 발표와 2025년도 관련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포함됐다. 이번 연구는 유아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교육활동 존중 문화를 형성해 교육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유아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도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협력 정책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 공동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협력 체제를 강화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대학입시 개혁 위한 열린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일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7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열린 토론회를 열고, 대학입시 개혁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입시제도 개혁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는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현재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배치된 46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학생의 진로 교육과 상담을 전담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학입시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단한 입시제도의 한계, 학생 평가 방식의 변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새로운 역할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행사에 앞서 경기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사)을 대상으로 ‘미래 대학입시 개혁’에 대한 공감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3만 3,420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70%, 학생 55%, 학부모 67%가 대입 개혁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한 교사는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개편해 경쟁을 완화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1등급의 경쟁은 남아 있다”며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에 맞춘 다양한
“한 끼를 교육으로”… 경기 유치원급식, 선택과 성장의 현장으로 진화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급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교육과정으로 확장하는 정책 행보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비대면, 3일 대면 방식으로 유치원급식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공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 끼를 교육으로, 선택을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유치원급식’을 주제로, 급식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교육적 의미를 현장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율선택급식이 단순한 급식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유아의 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교육적 장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잘 먹고 잘 크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교육”이라며 “유치원급식은 사회성과 인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교육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식자재 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성과 정책 방향을 동시에 반영했다. 1일차에는 음악과 급식을 접목한 인문학 강연과 급식공간 디자인 제안, 현장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 유아급식 정책 비전, 자율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3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국방부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프랑스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러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위한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양국은 공군 간 PEGASE 훈련, 해군 함정 상호 기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산업통상부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회담(4.3일 오전)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두 건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먼저, 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금번 협력의향서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팍스실리카(Pax Silica) 등의 다자 차원에서 이어온 협력을 양자 간 협력으로 구체화·심화한 것이다. 이는 ▲핵심광물 제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개발, ▲지속가능한 광업 관리 역량 증진, ▲연구·교육 협력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프랑스는 EU 내 핵심적인 희토류 정·제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금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對EU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프랑스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기업 간 연구·교육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마치고 "원자력·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과 프랑스는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했다. 2004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22년 만이다. 또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이어 3건의 협정과 11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번 회담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지평리 전투 75주년을 맞아 양국 국방보훈부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 등 보훈을 통한 양국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2일 전쟁기념관에서 카트린 보트랭 국방보훈부 장관과 '국제보훈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난 2023년 보훈사업 협력의향서(LOI)를 한 단계 더 확대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 프랑스 참전 역사와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수집·공유 ▲ 참전용사 및 유가족 예우 ▲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전사자 추모 기념시설 협력 ▲ 후손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 학술·교육·문화사업 ▲ 한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 수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6·25전쟁 당시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이병선 참전유공자(90세)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양국 사관생도들도 체결식에 참석, 6·25전쟁으로 인한 인연을 미래세대가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