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영암군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사격·씨름·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사격·씨름·태권도 이외에도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수영·볼링·탁구·배드민턴·배구·유도·복싱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했다. 4일 동안 총 29,475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해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격 안주연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조미근 선수는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태권도 임금별 선수는 여성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영암군씨름단도 단체전 금메달을 더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영암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대회에서도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 36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여수, 광양, 순천에 이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340명(선수 247, 임원 85)이 참가해 금 6, 은 15, 동 14개 총 3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4월에 창단된 목포시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의 미들급 신제식 선수와 라이트헤비급 김종진 선수, 육상팀의 정소은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22년 전남체전 종합 7위였던 목포시를 종합 4위까지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목포시 선수단은 종목별로 페어플레이를 선보였고, 목포시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체 응원을 펼쳐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렸다.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박홍률 목포시장님을 비롯해 목포시에 감사드리며, 10월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단합된 모습으로 선전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코치와 선수 등 관계자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폐막식이 다가오면서 25개 종목의 경기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가운데 그간 대회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구슬땀을 흘린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이 주목된다. 아태마스터스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국제대회인만큼, 대회 개최 전부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모든 25개 종목의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의 모집 관심이 많았다. 조직위는 이달 초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를 주관하는 각 25개 종목단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 숙련된 심판과 운영요원을 각각 1,000여명씩 총 2,000여명의 경기 인력을 고심하여 모집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심판자격을 보유하고 해당 종목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자들이지만, 각기 생업이 따로 있는 일반인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열망으로, 약 일주일간의 긴 시간을 할애하며 대회 심판과 운영요원으로 참여했다. 경기심판과 운영요원들은 대회 개최 직전, 미리 경기장소에 모여 종목별 강습회에 참석해 경기시설과 환경을 파악하고 머리를 맞대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경기 진행계획을 세웠다. 대회가 개최되며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21일 충북청주전 홈경기를 김천 5기 말년 병장의 전역기념 홈경기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R 충북청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청주전은 김천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며 전역기념 홈경기로 개최된다. 1라운드 로빈을 마친 김천과 청주는 각각 2위, 1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청주의 분위기가 매섭다. 김천은 2무를 기록한 데 반해 청주는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김천이 앞선다. 올해 한 번의 맞대결에서 김천이 청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말년병장 이영재, 김지현이 각각 한 골 씩 기록했다. 김천 5기 전역기념 홈경기로 꾸며지는 이번 홈경기에서는 병장들의 활약을 기대치 않을 수 없다. 특히 김천 5기 4명 모두가 전역 전까지 김천상무의 1위 도약을 목표로 밝혔기에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 김천 5기, 팬들의 마음속으로 김천상무는 김천 5기 전역기념식 콘셉트로 경기 전부터 경기 후까지 팬들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2023 영주시 삼봉배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2014년부터 개최된 삼봉배 라지볼 탁구대회와 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5년째인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규모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 대회 첫날인 19일에 열리는 라지볼 탁구대회는 탁구를 변형해서 만든 종목으로 일반 탁구공보다 크면서 노란색 공을 사용하고, 네트 높이도 20mm 높여 초보자나 어르신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주시는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영주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증평군 생활체육동호인 8명이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선전을 펼쳤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한 증평마라톤클럽 소속의 선수 8명은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 마스터즈대회 첫 입상의 소식을 전했다. 특히, 국제대회 첫 출전인 증평마라톤클럽 선수단은 10km 단축마라톤에서 남.여 연대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출전선수 전원이 고른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종건(70) 선수는 "건강과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시작된 달리기가 생활체육인으로 최고의 영예인 국제대회 출전까지 이루게 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 가슴에 증평군이 씌여 있는 유니폼을 입고 시상대에 오른 회원들을 보면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으로 벅찬 감동이 밀려왔고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 자신의 인생의 가치와 자아를 실현함으로써 참된 화합과 즐거움을 추구하자는 슬로건으로 25개 종목에 세계 각국에서 10,000여명의 선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산청군청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경기대학교 내 광교체육관(STUDIO T)에서 열린 KTTL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산청군청이 서울시청을 3-1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오른 산청군청은 이로써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창단 원년 우승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산청군청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또다시 전국을 놀라게 했다. 산청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정규리그 시작과 함께 2연패를 당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내리 12연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성, 자력으로 챔프전에 올랐다. 원년 우승 주역인 조재준과 천민혁이 건재를 과시했고 시즌 전 상무에서 합류한 오민서가 에이스 활약을 펼치며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산청군청이 기록한 12연승은 기존 한국프로탁구리그 최다연승인 11연승을 넘는 신기록이다. 지난해 산청군청은 정규리그에서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프전에 진출, 결승에서 제천시청을 꺾고 역전 우승했다. 올 시즌은 정규리그부터 더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남해군에서 열린 보물섬남해 초등부 축구 하계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의 천연잔디 경기장 4면에서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전국 10개 지역의 우수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해 천연잔디 구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지도자들은 “천연잔디 구장에서의 경기 경험이 선수들이 전술, 기술적인 면에서 다방면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부상 위험도 현저히 적어 꾸준히 초청경기에 응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남해군축구협회와 남해군에서 공동 후원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박진희 총감독은 “이번 하계 스토브리그는 부상 한 건도 없이 마무리되어 참가팀 모두가 만족스러운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2차, 3차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강릉시는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연이어 개최되는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전 도민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년 만에 다시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도내 최고의 체육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요 일정을 풍성하게 채우고, 부족함 없는 선수단 및 관람객 맞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17일 오후 2시 강릉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양대체전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강릉시민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미소로 방문객들을 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 도민체전을 방문할 12,000여 명의 강원도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들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장애인생활체전에 도전하는 선수 및 보호자, 관계자 등 2,000여 명에 대해 같은 눈높이에서 배려 가득한 봉사를 실시해 편안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는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읍면동에 봉송구간을 지정했으며, 봉송구간마다 해당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은영 기자 |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선수 1639명, 임원 및 관계자 1840명 등 장애학생 선수단 3479명이 참가하며 지체,시각,지적(발달),청각,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종목 10개, 그 외 시범,전시종목 2개 등 모두 1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학생체전은 미래의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등용문이 되어왔고, 해마다 대회를 치르며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개회식을 포함, 모든 경기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때문에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회기간에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메달 집계 상황과 경기 일정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