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강릉중앙고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금강대기 우승컵을 들었다. 20일 오후 3시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2023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인천부평고(이하 부평고)와 강릉중앙고(이하 중앙고)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중앙고가 후반 5분 터진 신홍승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서기복 감독이 이끄는 부평고는 축구 종가로 불릴 만큼 유서가 깊은 팀이다. 1982년 창단해 김남일, 이천수, 최태욱, 이근호 등 성인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왔고, 대통령금배 고등 축구 전국대회에서 6번이나 우승하는 등 ‘대통령금배의 팀’이라 불려 왔다. 그러나 금강대기와는 유독 연이 없었다. 금강대기 결승에 진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결승에서의 승리가 간절했다. 이에 맞선 중앙고는 2018년 금강대기에서 우승했던 팀이다. 당시 갓 부임해 6개월 차였던 이태규 감독은 5년 만에 다시 금강대기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경기 전 중앙고 이태규 감독은 “부평고는 전통의 강호다. 공격과 수비를 전반적으로 분석했다”며 방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반전부터 양 팀은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성유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매치 퀸'에 등극했다. 성유진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박현경에게 4홀 차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6월 롯데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성유진은 지난달 미국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을 계기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성유진은 롯데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최종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톱 랭커처럼 경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는 성유진은 귀국 이후 KLPGA 챔피언십 8위, NH투자증권 챔피언십 9위 등 상승세를 탔고 오늘(21일) 매치 퀸에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연승을 포함해 16강과 8강, 4강, 결승전까지 7연승을 달린 성유진은 우승 상금 2억 2천500만 원과 대상 포인트 60점을 받았다. 오늘 오전 준결승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을 꺾은 성유진은 오후에 열린 결승전에서도 쾌조의 샷과 퍼트 감각을 이어갔다. 성유진은 2번(파5)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백석현 인터뷰] 1R : 9언더파 62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3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선두 F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 우승 - 생애 첫 승을 이뤄냈다. 우승 소감은?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행복하다. 이번주 샷이 정말 좋아 대회 기간 내내 자신감이 높았다. 아내를 포함해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께 이렇게 우승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 기쁘다. 사실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아내가 내 눈치를 정말 많이 봤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나 믿고 결혼해 준 사람인데… 지금 TV중계를 보면서 울고 있을 텐데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최종라운드 18개 홀 중 가장 아쉬웠던 샷은? 그리고 가장 좋았던 샷은? 가장 아쉬웠던 샷은 18번홀 티샷이었다. 티샷을 하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반면 가장 좋았던 샷은 18번홀의 4번째 샷이었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오후 1시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제주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시 배드민턴협회(회장 민영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1일 이틀 간 열렸으며, 제주 배드민턴 동호회 58개 클럽에서 700여명이 참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가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9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회 선전 결의를 다진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대회 출전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선수와 감독, 임원 등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는 소년체전인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을 당부한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린보이 박태환, 축구의 기성용, 메이저리거 박찬호, 골프여제 박세리의 사례를 언급하고 “전국소년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의 등용문”이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온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2023년 광명시 i-LEAGUE가 지난 20일 복지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광명시 i-LEAGUE는 성적 위주의 엘리트 체육을 벗어나 유․청소년 누구나 즐기는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i-LEAGUE의 I는 아이들의 무한한(infinite) 가능성, 상상력(imagine), 감동하는(impress) 축구를 의미한다. 올해 리그는 ▲U-8 8팀, ▲U-10 5팀, ▲U-12 3팀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하여 6개월간 총 8라운드로 치러지며, 선수와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광명시축구협회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아이들이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함성과 웃음소리 가득한 축제를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지난 20일 볼링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성오볼링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12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볼링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볼링대회를 통해 볼링 동호인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지난 20일 줄넘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창작음악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줄넘기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창작음악줄넘기대회는 1~3분 동안 음악에 맞추어 줄넘기 운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완성도, 독창성, 기술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에 맞추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1~3학년부, 초등4~6학년부, 중·고등·일반부, 엘리트부의 총 5개의 부로 이루어졌으며, 선수들은 준비한 음악에 맞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줄넘기가 생활체육으로 더욱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팔달구도 줄넘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지난 21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숙지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족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족구대회는 4개의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부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족구는 과거 중장년층 연령의 스포츠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계층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팔달구도 족구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지난 21일 농구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농구동호회 8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리그 진행 후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며 구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