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 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고,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 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복무 중이라는 언급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SBS '런닝맨'의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선 배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된 대로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진행됐다. 송지효는 사전 회의에서 '콘셉트는 '지효 스테이'다. 항상 휴대폰을 달고 사는 멤버들을 위해 네트워크와 단절된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며 자연 힐링여행을 강조했다. 이번 여행은 인당 5개씩 런닝볼이 존재하는데, 첫 주자인 송지효가 마음대로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데스노트에 적히면 런닝볼 1개가 삭제된다. 멤버들은 여행 시작부터 휴대폰 반납은 물론 오전 10시에 뜬금없는 낮잠 스케줄로 불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이 시간엔 잠을 안 잔다'며 계속 투정을 부렸고 이 와중에 송지효는 '숙면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과 양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 올해로 66회 째 맞이”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 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총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비롯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코오롱 한국오픈’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등 혁신적인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홀딩스가 개최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으로 성대하게 열려 더욱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대회가 처음 열린 2019시즌에는 조정민(29)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2021시즌 본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지난 시즌 타이틀방어까지 성공하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강자로 거듭났다. 올해도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본 대회에 대거 참가한 가운데, 가장 먼저 박민지의 동일 대회 3연속 우승 기록 달성 여부에 이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2일차를 맞이한 5일 아시아 24개국 육상 유망주들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열전이 펼쳐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여자 10000m 경보에서는 중국의 첸메이링 선수가 46분11초075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오야마 아이(일본, 46분56초239), 톡산바예바 야스미나(카자흐스탄, 47분01초547) 선수가 차례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오후 경기에서는 △남자 창던지기-황차오홍(대만) △남자 세단뛰기-미야오 마나토(일본) △여자 400m 허들-타키노 미쿠(일본) △여자 800m-타루시 딜사라(스리랑카) △남자 800m-다치자코 히로노리(일본) △남자 포환던지기-싯다스 처드리(인도) △남자 3000m 장애물경기-구로다 아사히(일본) △여자 해머던지기-가오진 야오(중국) △남자 100m-쿠로키 카이토(일본) △여자 100m-슝스치(중국) △혼합 4X400m 계주-스리랑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둘째 날 대한민국에 메달 소식을 전한 선수는 창던지기 유망주인 최우진 선수(19・한국체육대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에 참가할 명단을 5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은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경기가 열리는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참가 명단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엄원상(울산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송민규(전북현대), 양현준(강원FC) 등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선발됐다. 해외파로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독일),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일본)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오는 1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친선경기 VS 중국 참가 선수 명단(28명) GK : 김정훈(전북현대)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이광연(강원FC) DF :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이상민(성남FC),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태석, 이한범(이상 FC서울), 조현택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안현범(제주유나이티드),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박용우(울산현대)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3명의 소집명단을 5일 발표했다. 3월에는 26명을 뽑았는데 이번에는 23명을 선발해 명단에 추가되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 또한 중국에 형사 구류 중인 손준호(산둥 타이샨, 중국)도 상황에 따라 대체 선수를 뽑아야 할 수 있어 명단은 유동적이다. 지난 3월 A매치 당시에는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대부분 뽑았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명단에는 자신의 색깔을 어느 정도 드러냈다. 수비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안현범이 생애 최초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영권(울산현대),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등 센터백 자원이 대거 빠진 가운데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김주성(FC서울)도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중원에는 벨기에 리그 KAA 헨트에서 활약하는 홍현석이 최초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KBO와 국가보훈부가 KBO 리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국가보훈부는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꾸준하고 다양하게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6월 5일부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공식 격상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적극 높이고자 진행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내일부터 진행되는 3연전 동안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패치를 10개 구단 전 선수단의 모자와 헬멧에 부착한다. 구단별로 1만장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타투스티커가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크보보훈부 #위대한헌신영원히가슴에)를 남기면 66명을 추첨해 KBO-국가보훈부 콜라보 한정판 기념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은 “야구에서 동료들의 희생(Sacrifice)으로 주자를 집으로(Home) 불러들여야 경기에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7일(수)부터 강원도 횡성군에서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는 대회 전체 비용, 횡성군은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 실내연습장 등 시설 일체와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구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단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가평 웨일스, 고양 위너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등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7개 독립야구 팀이 참가하여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5일 시내 전역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도면(죽림일원)과 8개 동 지역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참가자들은 도민체전 홍보용 팸플릿과 차량 2부제 자율참여 서한문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과 친절한 통영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시를 찾은 타시군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기간 4일 동안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광도면지역 캠페인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참여해 죽림 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주차장일원에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금번 도민체전의 뜻깊은 의미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적극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광도면 이장단 및 자생단체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행사는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민참여 및 선수단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82)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을 연다. 김성근 야구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69년 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가정위탁 아동, 자립준비청년, 일반가정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각각 건강, 자립, 양육 코칭 등 필요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소재한 HD현대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설루션기업)이 지난해 15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한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별로 추진된다.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는 건강 지원을 위한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후원금 중 2500만원을 투입해 50명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에서 건강검진, 대면·비대면 진료,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5명에게는 전자제품, 가구 등 한 명당 200만원 상당(총 1000만원)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30명)으로는 1500만원을 들여 양육 코칭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6월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있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 탄천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 대형 튜브 풀장(이동식)을 설치해 개장한다. 하천 범람 우려로 장마철 이후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다른 22곳 물놀이장보다 늦게 문을 열기로 했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오는 8월 24일까지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3일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거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및 84㎡ 총 242세대가 공급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에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참여 방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드문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어 공영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024년 3월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6일 오후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구 지원 사업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함께했다. 오 구청장은 자율학습실을 비롯한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앞서 구는 서울외고 학교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 변기 교체, 계단‧방화문 교체 등에 대한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자율학습실 운영에 따른 학교별 자율학습실 관리 교사 인건비도 지원해오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뒤 오 구청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내실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오 구청장은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구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구 지원 사업 대상 학교를 찾아 소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