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6월 8일 저녁 율곡동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년 제2회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전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개의 게임 종목을 대상으로, 스타는 한국전력기술의 천*민 vs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욱 님의 개인전으로, 롤은 김천시청의 ‘정무는 아직도 솔로’팀 vs 한국전력기술의 ‘한기게이밍’팀이 5:5 팀 대전 방식으로 3판 2선승제의 격전을 펼쳤다. 한편, 스타 종목 두 명의 출전자와 롤 종목 두 팀은, 지난 6월 1일 김천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스타 19명, 롤 10팀 59명)이 참여한 예선전 토너먼트를 뚫고 결승 진출자로 선발됐다. 치열한 접전 끝이 스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이*욱 님이 2:0으로 승리하여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획득했으며, 롤은 한국전력기술의 ‘한기게이밍’팀이 2:0으로 우승하여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거머쥐었다. 롤 우승팀의 한 참가자는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즐길 기회를 마련해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작년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한 번 더 붙어 보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제62회 경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함안군 선수단이 9일 함안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있을 예정이다. 군은 육상을 포함한 26개 종목에 673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해 각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정병옥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함안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거창군은 9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종하 부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창군 선수단은 27개 종목에 고등부 243명, 일반부 279명, 총인원 522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순위제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민체전이 취소되거나 축소해서 개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일상인만큼 더 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멋진 활약을 펼쳐 체육 강군인 거창군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 달라”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제61회 대회에서 사격, 배구,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에이스 이영은 선수가 강원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내셔널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은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열린 결승전에서 파주시청 강하늘을 3대0(11-8, 11-7, 11-8)로 꺾었다. 또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박민주 선수는 같은 대회 내셔널 혼합 복식에서 산청군청 김수환과 짝을 이뤄 3위를 달성했다. 이영은 선수는 “실업팀 데뷔 이후 첫 우승이고, 화성시청 박주현과 금천구청 송마음을 처음으로 이기고 우승을 따내 더욱 뜻깊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 참가하여 우승에 도전한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2연패를 달성한 산청군청탁구단이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청탁구단(이하 산청군청)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23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산청군청은 지난해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산청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3위, 혼합복식 3위라는 괄목한 성과를 냈다. 21승 3패의 성적으로 KTTL 내셔널리그 개인순위 1위를 차지한 산청군청 오민서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 신상훈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설렜다. 1번홀(파4) 티샷하기 직전까지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긴장감이 많이 풀려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플레이 중반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스스로 잘 참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지난해 본 대회서 공동 52위로 컷통과 후 우승한 경험이 있는데? 지난해 에이원CC에서 간신히 컷통과에 성공한 후 3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의 경험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언제든지 선두권을 올라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 2라운드를 임하는 전략은? 오늘처럼 한 홀 마다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고 싶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리그 1위' 서울영등포공고(6승 0패)가 인천부평고(5승 1패, 2위)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권역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서울영등포공고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인2권역 경기에서 선예준, 손승민, 국민재가 차례로 득점하며 인천부평고(이하 부평고)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영등포공고는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했다. 영등포공고는 시작부터 강하게 나섰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 박민준이 올린 킥을 문전 선예준이 헤더로 슛했으나 골대를 넘겼다. 이후 공격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왼쪽 측면 박민준이 중거리 슈팅했으나 다시 한 번 골대를 넘겼다. 계속해서 부평고의 골문을 노리던 영등포공고는 센터백 선예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4분 역습 상황, 중원에서 볼을 잡은 선예준이 골대를 향해 직접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이 그대로 그물을 갈랐다. 분위기를 탄 영등포공고는 지속해서 부평고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9분 영등포공고의 프리킥 상황, 왼쪽 측면 박민준이 올려준 킥을 문전에 있던 김태원이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맞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에서 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했다. 이탈리아에 선제골을 내준 뒤 이승원(강원FC)의 PK 동점골로 따라 잡았지만, 후반 41분 허용한 프리킥 득점에 발목을 잡혔다. 한국은 12일 오전 2시 30분 이스라엘과 3-4위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원톱은 이영준(김천상무)이 맡았고, 2선에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강상윤(전북현대)과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진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조영광(FC서울)로 구성됐다. 김준홍(김천상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한국은 높은 신장과 강한 피지컬을 가진 이탈리아의 세트피스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대회 내내 활용했던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꺼냈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U-20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 함성이 9일 새벽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진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 U-20 월드컵 준결승 이탈리아전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을 9일 오전 5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는 오전 6시부터 열린다. 이에 앞서 서울 종로구청은 8일 오후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번 거리응원 개최를 최종 승인했다.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진행할 이번 U-20 월드컵 거리응원은 대한축구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그리고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심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열리는 것은 작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브라질전 이후 약 7개월만이다. 그동안 U-20 월드컵 대회에서도 대규모 단체 응원이 열린 바 있다. 박주영의 활약으로 기대가 높았던 지난 2005년 대회 조별리그 브라질전, 2017년 국내에서 열렸을 때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포르투갈전, 그리고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와 맞붙은 결승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권역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첫 날부터 돌담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가 지난 12회 전국 가구 14.4%, 순간 최고 17.1%(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스퍼트를 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며, 점점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12회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의 등장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면서, 외상센터 새로운 책임자로 온 그가 김사부를 포함한 돌담즈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외상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동주의 13회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감회에 젖은 것도 잠시, 강동주는 냉철한 표정으로 외상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유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82)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을 연다. 김성근 야구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69년 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가정위탁 아동, 자립준비청년, 일반가정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각각 건강, 자립, 양육 코칭 등 필요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소재한 HD현대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설루션기업)이 지난해 15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한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별로 추진된다.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는 건강 지원을 위한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후원금 중 2500만원을 투입해 50명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에서 건강검진, 대면·비대면 진료,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5명에게는 전자제품, 가구 등 한 명당 200만원 상당(총 1000만원)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30명)으로는 1500만원을 들여 양육 코칭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6월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있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 탄천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 대형 튜브 풀장(이동식)을 설치해 개장한다. 하천 범람 우려로 장마철 이후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다른 22곳 물놀이장보다 늦게 문을 열기로 했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오는 8월 24일까지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3일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거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및 84㎡ 총 242세대가 공급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에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참여 방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드문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어 공영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024년 3월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6일 오후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구 지원 사업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함께했다. 오 구청장은 자율학습실을 비롯한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앞서 구는 서울외고 학교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 변기 교체, 계단‧방화문 교체 등에 대한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자율학습실 운영에 따른 학교별 자율학습실 관리 교사 인건비도 지원해오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뒤 오 구청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내실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오 구청장은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구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구 지원 사업 대상 학교를 찾아 소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