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만남과 나눔이 있는 먹거리 장터’에 참여해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운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피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복지서비스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렇게 찾아와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건강검사와 상담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에너지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한국에너지공단,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냉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차감 지원을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요금을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등유, LPG, 연탄 등을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세대원이 포함된 경우로, 소득요건과 세대원 특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등유바우처가 에너지바우처에 포함됐으며, 바우처 사용기간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지원 단가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295,200원(하절기 40,700원) ▲2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거제에서 개최한 ‘2025년 내:일(JOB) ON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신입 및 경력 초기 청년여성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 적응을 돕고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피치 교육 ▲ 챗GPT 활용 스마트 업무 교육 ▲ 작은 음악회 및 요트체험 등 교육과 힐링이 결합된 통합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K씨는 “교육, 힐링, 네트워킹이 모두 잘 어우러진 프로그램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경남 지역 청년들에게 많이 제공되어 직장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료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JOB) ON캠프’는 청년층의 초기 직장 적응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조기 퇴사율을 낮추고 지역 내 청년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도 추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9개 기관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설치 완료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안내창구는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군북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함안지역자활센터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치했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내창구 설치는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안내받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들이 해당 기관 방문 시 안내판과 배너를 통해 통합돌봄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생하면 읍면사무소 내 통합돌봄 창구(맞춤형복지팀)와 긴밀히 연계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되고,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6월 6일 09시 55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이 함께 헌화 및 분향에 참여, 세대 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학생들까지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깊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들이 지켜낸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숨 쉬는 이 땅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모두가 함께 피워갈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뛰며 잘사는 성주군, 보훈이 일상이 되는 성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오전 9시 55분, 칠곡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결과”라며 “칠곡군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보훈과 안보의 가치를 지켜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현충일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활동과 추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철원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갈말읍 현충탑 일원에서 이현종 군수와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철원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평화롭고, 따뜻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겠으며, 애국정신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6월 6일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 했다. 이번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학생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모셔진 고성군 출신 1,274위 호국영령들의 넋과 위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사이렌 소리와 육군 제8358부대 장병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헌화․분향, 이상근 고성군수의 추념사, 경남재능시낭송협회 헌시 낭독 및 피아노 헌정곡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성군합창단과 함께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는 추념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500여 인분의 간식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장애인 가족 35명과 함께 중국 백두산 등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백두산 등반은 복지관 산하 등산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의 주관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국내 중심 등산 활동을 넘어, 국외에서 진행된 첫 활동으로서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제약을 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얻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 ‘아름다운 동행’은 서산시 장애인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산동아리로, 체력 향상과 상호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백두산 일정은 정기적인 산행 활동을 바탕으로 성사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엄한 자연경관 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목표를 이루는 감동적인 시간을 경험했다. 등반에 참가한 한 가족은 “정상에 올랐을 때, 그동안 겪었던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오로지 함께 이룬 성취에 대한 감동이 밀려왔다. 서로 도우며 한 걸음씩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25. 6. 5일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관호)가 지역 내 취약계층 건강한 장수 어르신 10분을 직접 찾아뵙고 총 150만원 규모의 쇠고기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장수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감사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15만원 상당의 고급 쇠고기가 부위별 소분 진공 포장해 담겨있으며, 여름철 면역력 강화와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도록 품질 좋은 부위로 구성했다. 최관호 회장은 "평생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함께하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든든하게 만든다"고 소감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