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관계가 맞이한 변화를 포착했다. 취중 진담으로 보고 싶었던 마음을 내비친 성제연. 선우해를 향한 애틋한 백허그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궁금케 한다. ‘마이 유스’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와 성제연의 아련한 첫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절을 환히 밝혀준 ‘첫사랑’ 성제연을 향한 선우해의 그리움은 애틋했고, 술에 취해서야 보고 싶었던 마음을 털어놓은 성제연의 모습은 못다 한 첫사랑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선우해와 성제연의 가까워진 거리감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먼저 자신을 찾아온 성제연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화분 손질에 몰두한 선우해, 어딘가 비장한 성제연의 대비가 흥미롭다. 성제연은 선우해, 모태린(이주명 분)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앞두고 선우해에게 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 혁명을 일으킨다. 2025년 하반기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11일, 대세 청춘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설렘을 자아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무(無)근본 단과대 통폐합으로 컴퓨터 공학과와 모델전공이 같은 학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 로맨스다. 연애 시장 최상위층 ‘인플루언서 모델’인 강민학(김요한 분)과 공부는 톱이지만 연애는 최하위인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뉴노멀(New Normal) 러브 코미디가 설렘을 자극한다.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다. 특히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송현주, 영화 ‘익스트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종범 편’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1일)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레이커스’ 감독으로 새로운 신화를 쓸 이종범 감독의 출격을 알리는 티저 예고를 공개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영상 속에는 선수 시절 이종범의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종범을 향해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한 이종범의 모습이 소환돼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1997년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야구 천재로 인정받은 이종범은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고 달리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3홈런 4타점 2도루로 맹활약을 펼치고 M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로 관객들을 찾는다. 윤두준이 주연을 맡은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극본/감독 김지현)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퐁당퐁당 러브’는 지난 2015년 MBC에서 방송된 2부작 단막극으로, 올해 방영 10주년을 맞아 영화로 팬들을 찾아간다. 작품은 수학 포기자인 고3 수험생 단비(김슬기 분)가 비를 통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조선의 왕 이도(윤두준 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3개 부문 본심 후보, ‘2016 국제 에미상’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의 결선에 진출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인기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는 한글날에 맞춰 개봉되는 만큼, 극 중 윤두준이 연기한 세종대왕 이도의 업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두 주연 윤두준과 김슬기는 최근 방송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9월 16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부지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시삽을 함께하며 한국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념한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리고, 전설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징적 공간이다. 야구 유물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전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과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체육 공간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착공에 들어간 박물관은 2027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하승리가 고달픈 현실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열혈 청춘’ 강마리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복잡한 가정환경에도 아르바이트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는 소녀가장 강마리 역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 할머니 윤순애(금보라 분)와 함께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독한 성격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어느 날, 몰래 연락하던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마리의 인생은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 속 하승리는 강마리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사를 준비하는 인물인 만큼 단정한 병원 유니폼 차림을 찰떡 소화하며 외적인 모습부터 마리로 완벽 변신했다. 또 다른 스틸 속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후쿠오카 아침 식사 성지에서 '생선구이 1열 직관'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씨엔블루 이정신은 BTS 제이홉도 반한 '애착 푸딩'으로 데뷔 전 추억을 소환한다. 오늘(1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검증에 나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유쾌한 먹방 여정이 펼쳐진다. 추성훈도 줄 서는 '웨이팅 맛집'부터 SNS에서 난리난 'MZ픽 트렌디 식당'까지,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맛집 리스트가 총출동한다. 이런 가운데, 세 사람은 하루 동안 각자 식사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 미션에 돌입한다. 점심 식사를 맡은 연우진은 자신만만하게 일본 정통 가정식 전문점으로 팀원들을 안내한다. 식당 외관을 보자 권율은 "장어 요리 전문점", 이정신은 "이자카야"라며 추측을 쏟아내고, 연우진은 "정답이 있다"며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짓는다. 해당 식당은 SNS에서 핫한 후쿠오카 '아침 식사 성지'로 알려진 곳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눈앞에서 큼지막한 생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4조짜리 복수를 상속받는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김영란(전여빈 분)의 복수극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김영란이 재벌 회장 가성호의 개인 경호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으로 포문을 연다. 가성그룹 오너 일가의 저택에 발을 들인 김영란은 “제가 뭘 해 드리면 될까요?라며 개인 경호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묻지만 가성호는 돌연 프러포즈를 해 그녀를 당혹스럽게 한다. 특히 가성호의 프러포즈를 승낙한 이후부터 김영란에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이어 펼쳐져 충격을 안긴다. 붉은 피가 흩뿌려진 침대 옆에 쓰러진 사람과 권총, 그리고 김영란의 경악한 표정이 위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김영란이 가성호의 부인이 된 이상 가성호의 의붓딸인 가선영(장윤주 분)과 재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구조도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졸지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인선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충격적인 전개를 맞이한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지은오(정인선 분)와 고성희(이태란 분)가 친 모녀 사이로 밝혀지며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인 은오와 가족 간의 서사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이야기의 다음 전개 포인트를 짚어봤다. #출생의 비밀이 불러온 가족 갈등 은오의 동생 지강오(양혁 분)는 엄마 정순희(김정영 분)의 통장을 빼돌리려다 우연히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견했다. 그곳에는 은오가 친양자 입양된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고, 직접 확인까지 한 그는 큰 충격에 빠졌다.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강오가 가족 간 어떤 갈등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인 가운데, 은오가 상처받은 마음을 안고 동생과의 갈등을 풀기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은오의 친모 등장에 엄습하는 불안감 고성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을 더 재미있게 시청할 핵심 키워드가 공개됐다. 오는 20일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 한순간에 동업자가 된 학부모 이영애-미술강사 김영광의 이중생활 ‘은수 좋은 날’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경제적 파산을 맞닥뜨린 은수의 예기치 못한 비극에서부터 출발한다. 가족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생계 전선에 나선 은수는 집 한켠에 놓인 마약 가방을 발견하게 된다. 법 한번 어긴 적 없이 살아왔던 은수는 결국 마약을 팔아 병원비를 마련하기로 결심, 클럽 메두사의 유명 MD ‘제임스’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을 찾아가게 된다. 학부모와 선생 관계가 아닌 동업자로 한순간에 급변하게 된 두 사람의 관계는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서로를 신뢰하지 못한 채 마약 판매라는 위험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 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이 포함된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예방이 선행되면 줄일 수 있고, 신속히 대응도 할 수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시행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사업이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문 조사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혜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6.4점으로 집계됐다. 만족도 평가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적용해 5개 분야 11개 문항을 분석한 수치다. 점수 구간에 따라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분류되며, 성남시 사업은 ‘매우 만족’에 해당한다. 분야별로는 △사회적 책임 87.7점 △전반적 만족 87.3점 △서비스 품질 87.2점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개선사항으로 △고령층이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 안내 △지원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시기별 이용률 등 지표를 분석하고 교통비 지급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5.38%P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수), 대회장인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시즌 3승을 노리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30.LS)과 통산 7승의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박카스 홀’로 명명된 13번홀(파3)에 모여 ‘모두의 채리티’를 내건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토콜 촬영에 임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은 “오랜 시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콜 촬영 이후에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해외 3개팀 포함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학 선발팀과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한 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이었다. 대학 선발팀은 개막전에서 프로팀 KIA 타이거즈를 11-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학 선발팀은 0-0으로 맞선 3회말 KIA 박상준에게 큼지막한 투런 홈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 선발팀은 5회초 장성현과 김동주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대거 5득점, 단숨에 경기를 5-2로 뒤집었다. 대학 선발팀은 5회말 KIA 정해원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지승기의 적시타와 현빈의 2루타 등으로 다시 한 번 5점을 뽑아 10-4로 달아났다. KIA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KIA는 6회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특히 나주시는 공공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해 그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참여,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