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14회 스타영천 오픈배드민턴대회’가 영천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을 비롯하여 강원, 경기, 경남, 대구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참가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연령별, 수준별 남자·여자·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영천 오픈배드민턴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영천별빛배 전국초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일부터 2일간 단포축구장에서 열렸다. 2019년 1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8개 시도에서 6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 화합하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최근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노년층 사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의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 무리가 없어 어르신 사이에서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선수 모두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시설 개선과 대회 유치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구청장배 씨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고유 민속문화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유성구체육회·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했다. 이날 고등부, 대학부, 전문씨름부가 선보이는 시범경기와 씨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진행됐으며,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경기도 함께 열려 K-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알렸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전국 씨름대회(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씨름은 우리나라 고유의 스포츠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오늘 대회를 발판으로 내년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가 사상 첫 금메달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의 결승 진출 소식을 전하며 대회 막바지 중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SBS는 2-1로 이긴 남자 축구 4강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과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우상혁이 출전한 육상 높이뛰기 등을 중계했다. 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남자 축구에서 SBS는 가구시청률 8%, 2049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양궁에서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한 리커브 혼성 이우석-임시현 조가 금빛 화살을 쏜 결승전은 3.5%, 컴파운드 혼성 소채원-주재훈 조의 은메달 경기에서도 1.7%을 기록, 아시안게임 양궁 시청률도 SBS가 1등을 휩쓸었다.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의 경기는 축구 중계 중 화면 분할로 센스 있게 중계한 SBS가 10.8%의 가구시청률을 기록, 타사를 압도했다. (MBC 5.8%, KBS 5.4%, 이상 가구시청률 기준) 이날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4강전에는 '영원한 트리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新급 보컬리스트의 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로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박진영의 결연함이 엿보인다. 마치 '서유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박진영의 모습에서 각자 개성 뚜렷한 카리스마 넘치는 네 명의 누나들을 아우르고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인순이는 검은 선글라스와 블랙 슈트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9월 월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5개월 연속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2023년 9월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억3015만545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652만3383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7590만8262표를 획득한 손태진, 4위는 7466만5200표의 진욱, 5위는 3960만2738표의 에녹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해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 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트롯스타 9월 월간 랭킹 1-25위는 △ 황영웅 △ 안성훈 △ 손태진 △ 진욱 △ 에녹 △ 송민준 △ 최수호 △ 무룡 △ 송가인 △ 박서진 △ 박지현 △ 전종혁 △ 이찬원 △ 박세욱 △ 양지은 △ 홍자 △ 김수찬 △ 김중연 △ 진해성 △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 신규 예능 '녹색 아버지회'가 편성을 확정 지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녹색 아버지회 - 옆집 남편들'(이하 '녹색 아버지회')이 오는 10월 25일(수) 밤 10시 4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인표를 필두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녹색 아버지'로 뭉쳐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교통 안전은 녹색 어머니가! 지구 안전은 녹색 아버지가 책임진다!'는 슬로건 하에 4인방은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녹색 아버지회' 회장을 맡은 차인표는 앞서 스탠퍼드대와 반기문재단이 주최한 '환태평양 지속가능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 2023)'의 기후변화 명예 홍보대사로도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이날 연설에서 "지구가 주는 무수한 축복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가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로 구성된 2차 라인업과 함께 기후 위기 세계관을 그린 드라마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월) 첫 방송되는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연출 구민정)는 기후 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국내외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최초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 이 가운데 '지구 위 블랙박스' 측은 최정훈, YB,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 대니 구, 호시 등 1차 아티스트 라인업과 퍼포먼스 영상에 이어 지난 25일(월)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의 2차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54년, 2080년, 2123년 미래를 배경으로 거주 불능 지구의 데이터 센터 블랙박스에 상주하는 기록자가 우연한 계기로 2023년의 뮤지션들이 남긴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를 보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를 위해 소설 '천 개의 파랑'을 집필한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가 대본을 맡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상엽이 합류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웃음과 감동은 물론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는 착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편스토랑'은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출연자들이 '요리'를 통해 궁금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미식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해왔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을 비롯해 만능 여신 이정현, 집밥퀸 워킹맘 오윤아, 러블리 보스 한지혜, 차장금 차예련, 국민 아들 이찬원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편스토랑'의 재미를 꽉 채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의 기막힌 섭외력이 또 한번 빛날 전망이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청하가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볼륨 DJ에 도전하는 청하는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취자들의 소소한 일상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청하는 헤이즈의 뒤를 이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청취자와 편안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청하의 꾸밈없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라디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새 디제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I.O.I로 데뷔한 청하는 2017년 미니 1집 [Hand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Roller Coaster',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