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폐회식 성료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2대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폐회식”에서 청소년 시의원 58명에게 활동 인증서를 배부하고, 모범 청소년 시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청소년들이 의회 교실을 통해 정당 활동부터 상임위원회 구성, 본회의 의결까지 의회 전 과정을 체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하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청소년 시의회는 서울 시내 초등학교 5·6학년생 중 지난 7월 선출된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며 환경수자원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3개 상임위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의정 활동을 진행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도 스스로 선출해 실제 의회 운영 방식을 그대로 경험했다. 청소년 시의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총 9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공공기관 내 LED 전자현수막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상정해 3건을 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청소년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가결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nbs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4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성황리 마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30일 ‘2024 안양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갈라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선발한 재능장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체능, 인문사회, 수·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2021년부터 도입된 오디션 심사 방식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안양시만의 특별한 장학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며 장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갈라쇼가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재능 많은 학생들이 안양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
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교 배치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신입생 배치 결과를 12월 2일 발표한다. 올해 배치는 후기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전 약 2주 빠른 일정으로 진행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학습권 보장을 강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79명의 특수학급 희망 학생을 107개 학급에 배치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를 4.5명으로 낮췄다. 이는 지난해 4.8명보다 0.3명 감소한 수치로, 법정 기준인 7명을 초과하지 않고 적정 인원을 준수했다. 이번 배치는 2023학년도부터 도입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장애 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해 맞춤형 분산 배치를 가능하게 했으며, 업무 간소화와 정확성을 높여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육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조사 대상을 기존 진학 예정자에서 3세 미만 장애영아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특수학급 신설과 증설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또한 장애학생 배치 상담 지원단을 운영해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학급을 제안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5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 (회장, 서문교 , ASM Korea 인사상무) 이 올해로 두번째 맞이하는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인나인 21층 Festiva에서 개최됐으며 인피니언코리아, ASM Korea, 오슬람코리아, 니오라코리아, 에어리퀴드, 한국씨티은행, 한국아즈빌,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지오디스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리조트 등 한국에 진출한 굴지의 주한외국계기업 한국법인의 내.외국인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들과 정부주요 인사 , 전임 장.차관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주한독일대사관 블로흐(Dennis Bloch) 경제 참사관이 했고 전임 정부 주요 인사는 고기영 변호사 (전임 법무부 차관)등이 참석했다. &nbs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증인 6명에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11월 29일 서울시교육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6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에 따른 조치로, 불출석한 증인에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됐으며, 특히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2명을 증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8명이 불출석했고, 이 중 6명에 대해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6명의 불출석자 중 일부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교장과 조희연 전 교육감의 특별채용과 관련된 교사, 그리고 학교 운영 공익제보와 관련된 사학법인 관계자로 밝혀졌다. 이들에 대해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디지털 환경이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비더에그(btheegg)가 팩토리유니콘과의 첫 MOU 체결을 통해 웹사이트 개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객 맞춤형 웹사이트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운 비더에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더에그의 철학은 명확하다. “모든 기업은 고유한 정체성과 목표를 반영한 웹사이트를 가질 자격이 있다.” 품질, 투명성, 그리고 협업에 중점을 둔 비더에그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협력 중심의 혁신적 모델 기존의 웹사이트 개발사들이 고비용의 초기 투자 구조를 고수하는 것과 달리, 비더에그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팩토리유니콘과의 MOU는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비더에그의 기술력과 팩토리유니콘의 의류 제작에 대한 인프라적 역량을 결합하여 상호 이익을 추구한다. 비더에그의 모델은 웹사이트 설계 및 개발 비용을 줄이는 대신 마케팅 협력과 네트워크 활용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
경기교육,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주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부,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90개국에서 1,800여 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의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유네스코가 2021년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관련 논의를 심화한다. 개회식, 국제적 교육논의의 장 열다 12월 2일 개회식에서는 샤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의 개회사와 함께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영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교육감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경기도 학생들의 공연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끌 예정이다. 경기교육,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특별세션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공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부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요 산업현장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행사(10월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콩고, 케냐, 탄자니아, 아일랜드 등 5개국 주한대사와 사절단을 대상으로 나주의 대표 산업단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주시와 해외 각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나주의 산업 역량과 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사절단은 먼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있는 ‘사용후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나주의 친환경 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한국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목사밥상’을 체험하며 지역 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한 배 박물관 투어에서는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의 역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소년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였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의의와 전개 과정을 되새기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주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나주 관내 중고등학교 대표로 선발된 5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서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유빈(나주고 2학년) 학생이 최종 문제를 맞혀 영예의 대상(나주시장상)을 받았으며 금상(보훈청장상) 4명, 은상(교육장상) 10명, 동상(기념관장상) 22명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역사교육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전라남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선제 대응과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산불예방 활동, 홍보, 대비 및 대응, 협력도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실적, 정책의 지속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나주시는 봄철 산불대책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선제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산불 감시원 운영, 산림 연접지 내 영농 부산물 파쇄 등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자율적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를 달성하며 실질적인 예방 성과를 입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창의 놀이축제 ‘플레이데이’를 개최해 아이들의 웃음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동 호수공원 잔디마당길과 나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나주 플레이데이’가 어린이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데이 팝업놀이터’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상상하고 탐험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창의형 놀이 프로젝트로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놀이는 정해진 틀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경험을 몸소 체험했다.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보호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놀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만든 구조물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이런 놀이를 통해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열고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 ‘2026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과제’, ‘나주시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