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예천군은 오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인원은 양궁 17명(리커브 11, 지도자 6)과 육상 21명(선수 16, 지도자 5)이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종목에 예천진호양궁클럽 소속 선수 5명도 함께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메달이 예상되는 종목은 양궁 남・여(일반부 ・고등부) 거리별과 단체전, 육상(일반부・대학부・고등부)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400mR, 1600mR, 7종경기 등이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는 지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경기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천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지난 11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변형우 경상북도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및 체육회임원들과 함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고령군은 11일 다산파크골프장 개장식과 제3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새롭게 조성된 다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희 고령군 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군수의 대회사 및 기념사에 이어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조용흠 체육회장 등의 축사, 내빈 테이프커팅 및 시타로 개장식이 진행됐고 개장식 후 군수배 및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이어졌다. 다산파크골프장은 총 27,630㎡의 면적에 총 27홀 규모로 2021년 8월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8월 준공했다. 특히, 낙동강변에 인접한 천혜의 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에 식재됐던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지면의 굴곡 또한 최대한 살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됐다. 개장식과 동시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 1위에 무소속 김권호 선수, 여자 개인전 1위에 제일클럽의 오매화선수가 차지했고 단체전은 제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남철 군수는 기념사 및 대회사를 통해 “다산파크골프장의 조성으로 방문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낙동강의 수려한 풍경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산청군은 14일 제8회 생활체육대회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청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종목은 어르신 체육으로 대표되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와 테니스, 궁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순수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로 군민이 하나 되는 잔치로 산청군 체육발전의 기초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관리하는 종합스포츠타운에서 프로경기(축구,배구) 및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선진지 견학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2월 아산시의회 및 시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곳 이상(75명 이상)의 타 기관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시설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스포츠타운 시설로는 ▲김천종합운동장(K리그2 김천상무팀), ▲실내체육관(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연 10회 이상 대회 개최), ▲실내수영장(전지훈련, 연 10회 이상 대회 개최)이 대표적이며 실내스쿼시장, 인공암벽장 등 14개의 시설이 있고 교통편 또한 편리하여 선진지 견학에 있어 최적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현재 김천의 대표 시설로써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선진지 견학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청소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연대의 여정(Journey Of Solidarity)'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조직 위원장 진종오, 이상화)가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동계종목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행사 시작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재활용(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컬링 체험존, 올림픽 O/X 퀴즈 등 대회 개최 전 올림픽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지난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한 성화가 부산시와 조직위에서 추천한 동계종목 청소년 국가대표 및 내년 올림픽 참가 청소년 5명에게 전달돼 부산에서 찬란한 불을 밝히게 된다. 또한 부산에서 열리는 성화 투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부천시는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금메달을 획득한 부천FC1995 소속 안재준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환영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재준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재준 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낸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재준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안재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쿠웨이트·태국전에서 각각 1골을 올리는 등 총 2골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1년부터 부천시 시민구단인 부천FC1995에서 뛰고 있는 그는 구단 통산 최연소(만 21세 84일) 멀티골을 터트리고, 올 시즌 현재 팀 최다 득점(8득점)·최다 도움(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신예 공격수다. 부천FC1995 소속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것은 구단 창단 이래 안재준 선수가 처음이다. 그는 AFC U-23 아시안컵 대표팀, U-20 대표팀, U-17 대표팀 등 각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기대주이기도 하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FC의 파이널A 진출 확정을 기념하는 팬 사인회를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광장에서 연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주장 안영규,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호연·엄지성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축구 광주FC는 올 시즌 K리그1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전구단 상대 승리’라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등 최근 K리그1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12~15일 G.MAP 광장 및 광주교, 사직공원, 금남나비정원 미디어아트 구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광주 FC선수 팬사인회가 열리는 개막식 당일에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김기태 등 대중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FC선수 팬사인회와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광주FC 팬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시는 10월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와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시즌 공식 개막전 행사, 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규모 스포츠행사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리게 되면서 이날 하루 전국 각지로부터 수 천명의 관람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14일 오전 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2,000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강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종목별 반환점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15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공식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16시 흥국생명과 시즌 공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체전 경기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남소방도 체전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등 ‘안전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11일 1만 7천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막식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24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폐막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누전차단기, 규격전선, 전선 노출 여부 ▲가스배관 고정 및 누출 여부 ▲화기관리, 적절한 화재진압장비 배치 ▲승강기 안전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개막 전까지 반드시 보수·보강토록 했다. 12일에는 안전관리 요원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요원별 근무 위치와 임무를 정확히 부여하고 숙지토록 할 계획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를 빛낸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며 고양시를 ‘스포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양시청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5개 종목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10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거뒀다. 수영에서는 이유선 선수가 계영 800m 1위, 400m 2위를, 조성재 선수는 400m 혼계영 2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1위를, 세팍타크로 단체전에서는 임안수, 임태균, 선우영수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역도에서도 87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거둬 장미란 선수에 이어 ‘역도 성지’로서 고양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87년 직장운동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