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동부건·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첫날 투어 2년 차 권서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권서연은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2점을 쌓아 2위 그룹을 1점 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에 8점, 이글 5점, 버디에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 보기를 피하는 안전 플레이보다는 무조건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많이 잡아야 유리한 방식이다. 권서연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12점을 따냈다. 올해 상금 1억1천950만 원을 벌어 상금랭킹 67위인 권서연은 내년 시드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60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시드 순위전을 치러 상위권에 들어야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시드를 확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잡은 권서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들어 버디 찬스를 많이 놓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런데 오늘은 찬스 때 모두 버디를 잡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임성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 경기를 돌아본다면? 오늘 함정우 선수와 김영수 선수와 플레이했다. 즐겁게 경기했다. 특히 함정우 선수와는 어렸을 때 함께 경기했던 적이 많다. 오랜만에 플레이했는데 장난도 많이 쳤다. 경기 초반 흐름이 좋아 훨씬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후반에 퍼트가 아쉬웠다. 그래도 1라운드에 6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괜찮은 출발이라 생각한다. 또한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 조금 수월하게 경기했다.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 그린도 잘 받아줬다. 다른 코스에 비해 아이언샷 거리는 줄었다. 5~10m 정도 줄었다. 이런 것을 감안해서 거리를 계산하면서 플레이했다. - 경기를 보니까 아이언샷감이 상당히 좋은데? 8월부터 좋았을 때 샷감으로 돌아왔다. 예전에 잘 맞았을 때 스윙을 많이 참고했다. 셋업 시 왼팔과 오른팔이 수평이 돼야 하는데 오른팔이 올라와 있었다. 이런 점과 어깨가 열리는 점을 수정했다. 스윙할 때 선이 좋아졌고 방향도 잡혔다. 계속 이 점에 신경 썼고 예전에 좋았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2023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U-18 대표팀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모로코 U-18 대표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대회 1승 1무를 기록하게 된 대한민국은 모로코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 밀려 조 2위에 오르게 됐다. U-18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 U-18 대표팀과 맞붙는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한민국은 최전방에 하정우(대동세무고)가 서고 손승민(영등포공고)이 그 밑에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김도윤(수원FC U18), 김동민(포항스틸러스 U18), 정마호(신평고), 박수빈(포항스틸러스 U18)으로 구성됐다. 조인정(신평고), 심연원(김천상무 U18), 강찬솔(광주FC U18), 박시영(동북고)이 포백 수비진을 형성했으며, 최후방은 김민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민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성화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강원2024'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한다.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했다. 지난 3일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레전드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돌아온다. KBS는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이하 '개콘')'가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들과 유행어를 배출했으며,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진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TV 공개 코미디가 모두 사라지고 희극인들이 설 자리가 많이 사라져 대중들의 아쉬움이 큰 지금, KBS는 지난 5월부터 '개콘' 크루를 공개 모집하며 다시 한번 전 국민의 '웃을 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개콘'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노력한 결과물들은 오는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개콘'을 새롭게 이끌 희극인들은 지난 9월 3일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미리 보는 '개콘'을 선보였다. 신구의 조화를 이룬 색다른 공연들이 관객들의 웃음을 무장해제 시켰고, 방송으로 만나게 될 '개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범죄 공조수사 프로그램인 MBC이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첫방송 된다. MBC 은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 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을 공조 수사하는 새로운 포맷의 총 6부작 범죄 토크쇼이다. 은 세계 각국의 전?현직 경찰, 기자들이 '슈퍼폴 요원'이 되어 사건을 직접 취재하고, 연예인 및 범죄수사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지부 '슈퍼폴 요원'이 사건을 함께 추적 지휘한다. 특히 MBC 은 국내 최초로 '작전지휘차량'을 스튜디오로 구현해 범죄 사건이 벌어진 세계 현지에 직접 출동한 것 같은 리얼함을 연출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슈퍼폴 작전지휘차량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요원과 국내 최고 범죄수사 전문가들이 탑승한다. 먼저 프랑스 칸을 접수한 '팔색조 카리스마 배우' 장영남이 '슈퍼폴 반장'으로 변신해 범죄 수사를 진두지휘한다. 또 선악을 넘나드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권율은 '엘리트 요원'이 되어 예리한 추리를 선보인다. 월드개그 1인자 '피식대학' 이용주는 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2일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 봉송을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인 녹차몬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우슈 경기(다향체육관)와 여자축구(벌교생태공원)가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 대표단 등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환영 공연, 환영사, 축사, 답사, 환영 꽃목걸이 전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도별로 했던 기존의 환영 행사와 달리 참가선수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이원성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 등 참가선수 대표단 25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으로 빛났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동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을 방문한 선수단을 환영하고 멋진 결실을 거두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한국 체육의 산실인 전국체육대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가 발전하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2일 김철우 군수가 제104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성화를 들고뛰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우슈 경기(다향체육관)와 여자축구(벌교생태공원)가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탁월한 득점력으로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울산현대고로 향하는 이용현은 울산현대 공격수 주민규의 득점력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강일찬 감독이 이끄는 전북완주FC는 7일 오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중등 축구리그’ 전북권역 최종전에서 FC해성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완주FC는 전북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이용현은 “중학교 마지막 경기였는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야 하는데 마지막 패스나 슈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날 이용현 선수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0-2로 끌려가던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후반 4분, 왼쪽에서 시도한 프리킥을 골키퍼가 쳐냈고, 흘러나온 볼을 문전에 있던 이용현이 마무리했다. 후반 13분에 벌어진 문전 혼전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이용현이 마무리에 성공했다. 득점 상황에 대해 이용현은 “첫 번째 골은 감독님이 예전부터 세컨볼을 강조하셨던 게 생각나서 문전으로 들어갔는데 득점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