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생활안전 CCTV 628대를 설치해 시민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방범 취약지구 92개소에 46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161대는 교체한다. 총 사업비는 27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34억9000만원을 들여 138개소 766대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으며, 올해 설치가 완료되면 성남시 전역에 총 3116개소 1만2715대의 생활안전 CCTV가 운영된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방범 취약지구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안전 CCTV 설치 위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CCTV 위치선정 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협의회에는 동장, 시의원, 경찰, 지역주민, 민원 신청자가 참여한다. 설치 장비는 회전형 카메라(스피드돔)와 고정형 카메라(검지)로 구성되며, 촬영 영상은 30일간 보관 후 폐기된다. 관제센터에서는 CCTV 영상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 상황 대응과 범죄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에는 민원 응대 14만3479건, 경찰 수사 협조 3926건,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화영·민간위원장 허현숙, 이하 금남동지사협)는 지역업체들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개돌이네, 참맛김치, 메주애꽃, 밥술 등 나주 관내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들 업소는 6년째 소리 없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어렵게 끼니를 해결해 가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9가정에 국과 반찬 등을 무료로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금남동지사협 위원들은 매주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을 통한 안부 살핌과 더불어 대상자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허현숙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보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년째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과 금남동지사협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전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황덕연) 는 지난 20일 3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과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20세대에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는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 현미, 삼겹살, 달걀,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귀남 황덕연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3자녀 이상을 키우는 한부모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안전망으로 빛가람동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노안면 어울림센터 중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지자체 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이수일 동장, 이형철 주민자치회장 등 6명과 나주시 노안면 문혜인 면장, 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 등이 참석해 지역축제 교류,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주민자치 교류 확대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영산강축제와 충장축제 상호 참여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수준 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향사랑 교차 기부식은 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노안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주민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야유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기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역소독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 민원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모색하기 위해 면 지역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보건소 2동 다목적강당에서 면 지역 담당 팀장과 실무자, 보건소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민원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역소독 지침 안내와 근로자 안전교육을 비롯해 주민 민원 사례 공유, 효율적 방역방안 자유토론,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방역소독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함께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한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피해 농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등록) 2천128명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 재개를 돕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나주시 전역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농업시설 피해가 이어지면서 농업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침수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을 통해 1차 복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임대료 감면은 2차 지원 조치로 시행하고 임대료는 매회 1일 임대료에 한해 전액 감면된다. 시는 이번 대책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피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역 농업 생산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피해 농업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회 우습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진행한 우습제 음악회는 공산면과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됐다. 공연은 색소폰 선율로 시작해 지역 가수 3인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 우습제 산책로 탐방, 종이컵 홍련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13만평 국내 최대 규모의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는 공산면의 자랑”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노래하는 주민들의 환한 얼굴이 음악회를 더 즐겁게 만들었다”면서 “공산면의 보석이자 소중한 관광자원인 우습제를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가꿔 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나 등급)’를 달성하며 시민 중심 정책과 운영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직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와 성과 분야를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시는 기존 ‘라’ 등급에서 올해 처음으로 ‘나’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단계 2단계 상승의 동력은 경력전략 개선과 상수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나주시 상하수도과는 85.4점을 기록했고 전년보다 5.0점 오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시’ 단위 평균(83.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소통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시는 이외에도 ‘주민과의 대화’와 ‘시민 직소상담실’을 통한 현장 소통, 상수도 전문성 강화, 재난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이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쌀, 화장지, 라면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나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 최경윤 총재, 나주 3지역지대 김은채 지대위원장, 나주이화라이온스클럽 오진옥 회장, 나주금성여성라이온스클럽 장금일 회장을 비롯한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경윤 총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와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호우 피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봉사단체로 전남서부지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남부권역 환경미화원 대기소에서 ‘함께, 청렴 담소’를 주제로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의 첫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며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 간담회의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다량의 생활 쓰레기와 농자재 폐기물이 발생했지만 환경미화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무더위 속에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렴 간담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감사실장과 직원들이 부서를 직접 찾아가 청렴도 향상 방안 설명, 조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 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이 포함된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예방이 선행되면 줄일 수 있고, 신속히 대응도 할 수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시행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사업이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문 조사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혜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6.4점으로 집계됐다. 만족도 평가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적용해 5개 분야 11개 문항을 분석한 수치다. 점수 구간에 따라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분류되며, 성남시 사업은 ‘매우 만족’에 해당한다. 분야별로는 △사회적 책임 87.7점 △전반적 만족 87.3점 △서비스 품질 87.2점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개선사항으로 △고령층이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 안내 △지원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시기별 이용률 등 지표를 분석하고 교통비 지급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5.38%P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수), 대회장인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시즌 3승을 노리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30.LS)과 통산 7승의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박카스 홀’로 명명된 13번홀(파3)에 모여 ‘모두의 채리티’를 내건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토콜 촬영에 임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은 “오랜 시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콜 촬영 이후에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해외 3개팀 포함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학 선발팀과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한 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이었다. 대학 선발팀은 개막전에서 프로팀 KIA 타이거즈를 11-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학 선발팀은 0-0으로 맞선 3회말 KIA 박상준에게 큼지막한 투런 홈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 선발팀은 5회초 장성현과 김동주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대거 5득점, 단숨에 경기를 5-2로 뒤집었다. 대학 선발팀은 5회말 KIA 정해원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지승기의 적시타와 현빈의 2루타 등으로 다시 한 번 5점을 뽑아 10-4로 달아났다. KIA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KIA는 6회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특히 나주시는 공공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해 그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참여,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