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원정 연패 탈출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원정경기를 치른다. 34R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원정 연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더욱이 선두 부산과 승점 차가 2점인 상황에서, 김천이 승리하고 부산은 패한다면 선두를 재탈환할 수도 있는 기회다. 5경기 만에 원정 승리, 이제는 원정 연승을 향해 김천은 10월 1일 천안 원정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을 거뒀다. 7월 23일 경남 원정 승리 이후 71일 만에 원정 승리였다. 유독 원정에서 약세였던 김천은 천안전 승리로 부진했던 페이스를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원정경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팬분들께 결과로 보답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원정 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안산을 상대로 통산 전적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10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승격 기원 응원 메시지, 영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부터 24일까지 ‘승격 기원’ 응원 메시지, 응원 영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 응원 메시지 및 영상 송출을 희망하는 팬은 김천상무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김천상무프로축구단’으로 응원 메시지 또는 응원 영상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전송하면 된다. 전달받은 응원 메시지, 응원 영상은 선수단 워밍업 시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가방걸이 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 팀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클린스만 감독이 다가올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이 해법을 줬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베트남(95위)에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민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하며,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경기는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친선경기였다. 이번 2연전 상대들은 앞으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국가들과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10월 A매치 일정들을 통해 월드컵 2차 예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해법을 어느 정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A매치 3연승을 내달리며 산뜻한 기분으로 다음달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을 맞이하게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네 골(상대 자책골,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을 추가하며 경기장을 찾은 4만 2175명의 관중을 만족시켰다.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부터 이날까지 A매치 3연승을 기록했다. 10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한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한국은 당초 싱가포르vs괌 승자,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날 싱가포르와 괌의 1차 예선 경기가 끝났는데 싱가포르가 합계 스코어 3-1(12일 1차전 2-1 승, 17일 2차전 1-0 승)로 승리해 최종 합류하게 됐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와 첫 대결을 펼치고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후 내년 3월 21일 태국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가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국제 경쟁력 강화 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KPGA는 구자철 회장 취임 첫 해인 2020년부터 해외투어와 협력을 견고히 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PGA투어 본부를 방문하는 등 KPGA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국제 교류를 펼쳐온 바 있다. 그 결과 KPGA는 올해 DP월드투어, PGA투어와 강력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먼저 KPGA와 DP월드투어는 2025년까지 연 1회씩 공동주관 대회를 국내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KPGA와 DP월드투어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를 함께 주관했다. 또한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16번 시드 1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는 17번 시드 1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 회장이 10월 17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 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개인 자격(최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임원 자격(최대 15명), 국제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임원 자격(최대 15명), 선수 위원(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자격과 관계없이 이들은 모두 같은 권한과 투표권을 갖는다.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은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선임됐다. 김재열 회장은 그간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 위원, 국제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신재경 선수가 지난 16일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해 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49㎏급에서 신재경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재경 선수는 이날 인상 3차 시기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지난 2019년과 2022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신재경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정상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 10월17일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에서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여주시민 골프대회가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200여 명의 여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인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시상식에 앞서 여주시 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수도권 최고의 골프 명문도시 여주시에서 많은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골프장을 비롯해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신 골프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곡성군청 볼링 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김현미 선수가 지난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3 IBF세계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현미 선수가 포함된 국가대표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결승전 3인조전에서는 캐나다팀을, 5인조 전에서는 말레이시아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현미 선수는 압도적 기량과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볼링 국가대표 1위로 발탁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하여 물오른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김 선수는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아 영광이다.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 더욱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전국에, 그리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성 반구정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을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곡성군은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사대와 사무동, 화장실 등 경기장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등 교통, 주차, 숙박, 의료,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도민응원단을 선발하여 전국체전을 군민에게 홍보했고, 경기장 주변 정리, 주차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하나 되어 체전을 준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결과, 단체전은 인천광역시 금메달, 광주광역시 은메달, 대전광역시가 동메달을, 개인전은 대구광역시에서 금메달, 충청북도에서 은메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메달을 획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