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식회사 클린스퀘어에서 만든 특허 혁신 제품인 일회용 변기 커버(클린힙)가 요즘 30~40대의 여성 중심으로 쇼핑몰 인기 상품으로 급상승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11월 19일은 유엔(UN)이 공식적인 기념일로 지정한 ‘세계 화장실의날((World Toilet Day,WTD) 위생 위기에 대처해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상용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 중 가장 우선적인 것인 위생상태 불량발생을 줄이는 것이며, 제2차 질병 발생 등을 일으켜 전염병,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행정안전부도 지난 5월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전을 열고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및 환경정화을 위해 많은 국비를 지원 하고 있다. 생리적인 용변활동 후 많은 사람들은 손을 깨끗이 닦기도 하지만 우리가 용변을 위해 앉는 변기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무방비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클린스퀘어 안재영 대표는 모두가 편안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사용을 위해 ‘클린힙‘을 생산하게 됐으며. 보조그립 특허 뿐 아니라 KC
경기도교육청, 새로운 연수 패러다임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사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정형화된 연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연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비정형 학습’을 주제로 교원의 성장과 교실 변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비정형 학습 ,경기-교사 창작자 공연, 성과 나눔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제작한 단기 학습 자료 80편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교사 창작자’가 개발한 자료는 교사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사들이 학습과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교사가 직접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해 동료 교사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이번 비정형 학습 연수를 시작으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원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의 교사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 성남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복지 강조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과다한 불용액 관행을 지적하며, 예산 낭비가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경영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국 심사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과 한부모 가족 지원의 세밀한 점검을 요청했다. 다양한 상황에 맞춘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문화재단에는 우수 체육 인재 발굴과 영입, 문화·예술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밀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체육 인재 유출이 도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청과 보건소 예산안 심사에서는 급증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강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성
서울시교육청, 집회 현장 학생 안전 대책 가동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자,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 직원들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비상 소집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 내에 설치돼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192명이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근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응급처치반 48명도 현장에서 대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합니다”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종료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토론회는 4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토론회는 ▲미래교육 발전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 ▲폐교 활용 방안 ▲고교학점제 문제 해결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진로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는 교육 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토론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및 도청과 협력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미래 함께 그린다!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를 11일부터 이틀간 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관계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며, 장애학생의 20년 후 삶을 내다보는 교육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장애학생 행동지원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도입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을 제공해야 특수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직원들이 참여한 특별 공연 ‘I’M POSSIBLE’이 이어졌다. 공연은 장애학생 교육의 철학과 담당자로서의 사명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 순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장애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된 뮤지컬 ‘위리’가 안양중앙초 학생들의 작품으로 재구성돼 무대에 올랐다. 특히, 17개 시도교육청의 행동중재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광고대상 금상 및 유튜브 실버버튼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실버버튼을 획득하며 서울교육 홍보에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권 회복과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존중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영화관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했다. 이 영상은 교육공동체의 상호 이해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캠페인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협력해 공익캠페인에 58만여 명의 방문자와 10만여 명의 참여를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 SNS에서도 1만5792건의 조회수와 3673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지난해 교권 침해 논란으로 인한 갈등을 회복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얻으며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캠페인 영상 시청 후 공유 및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 발표…부천·성남·시흥·이천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지역 특성을 살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이 중 3개 지역은 기존 학교의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희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과학고 교육 전문가, 대학교수, 학교장 등이 참여해 학교 설립·운영 계획과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부천, 성남, 시흥, 이천은 각 지역의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과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은 기존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며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의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 IT 기관과 연계한 교육으로 주목받았다. 시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바이오 관련 교육을 강화하며, 이천은 반도체와 스마트팜 특화 과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심사위원장 송진웅 교수는 “모든 지역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과 예산 지원 계획을 제시해 치열한 논의가
경기도교육청, 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2,834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으며, 합격 여부와 점수는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립 분야에서는 유치원 126명, 초등학교 2,461명, 특수(유치원) 83명, 특수(초등) 164명이 합격했다. 국립과 사립 특수(초등)에서는 각각 3명과 69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남부 지역 수원, 화성, 안양과 북부 지역 의정부의 11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구성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포럼에서 탄소중립교육 비전 선보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협력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 동참 선언과 함께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수업 모듈형 자료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교 상황에 따라 2차시 단위로 주제를 선택해 수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집은 유·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초등용은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수업’을 주제로 총 17개 주제와 97차시를 담았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단계별로 설계되어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중등용 자료는 탄소문명, 생물다양성, 지역환경문제, 생태 전환 참여를 중심으로 4개 영역, 35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자료집은 웹진, 학습지, PPT 형식으로 제공되어 교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요 산업현장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행사(10월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콩고, 케냐, 탄자니아, 아일랜드 등 5개국 주한대사와 사절단을 대상으로 나주의 대표 산업단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주시와 해외 각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나주의 산업 역량과 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사절단은 먼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있는 ‘사용후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나주의 친환경 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한국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목사밥상’을 체험하며 지역 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한 배 박물관 투어에서는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의 역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소년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였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의의와 전개 과정을 되새기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주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나주 관내 중고등학교 대표로 선발된 5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서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유빈(나주고 2학년) 학생이 최종 문제를 맞혀 영예의 대상(나주시장상)을 받았으며 금상(보훈청장상) 4명, 은상(교육장상) 10명, 동상(기념관장상) 22명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역사교육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전라남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선제 대응과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산불예방 활동, 홍보, 대비 및 대응, 협력도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실적, 정책의 지속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나주시는 봄철 산불대책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선제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산불 감시원 운영, 산림 연접지 내 영농 부산물 파쇄 등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자율적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를 달성하며 실질적인 예방 성과를 입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창의 놀이축제 ‘플레이데이’를 개최해 아이들의 웃음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동 호수공원 잔디마당길과 나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나주 플레이데이’가 어린이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데이 팝업놀이터’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상상하고 탐험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창의형 놀이 프로젝트로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놀이는 정해진 틀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경험을 몸소 체험했다.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보호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놀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만든 구조물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이런 놀이를 통해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열고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 ‘2026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과제’, ‘나주시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