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예금으로 청년주택 조성하는‘소셜예금’출 시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은 ‘터무늬있는 소셜예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원금은 보장하고, 가입기간 3년동안 예치금 전액이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을 위해 사용되는 ‘소셜예금’이 출시되었다.본 협약에 따라 이전까지 시민이 사회투자지원재단에 직접 출자한 ‘터무늬있는집 청년 주거지원 기금’이 예금자 보호가 되는 북서울신협의 ‘소셜예금’으로 변동돈다.‘터무늬있는 소셜예금’은 북서울신협이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협력해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회적금융 상품으로 17세 이상 개인 혹은 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특히 100만원 이상을 3년 혹은 5년간 정기예금 형태로 가입하며. 예금금리는 무이자부터 연1%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원금과 소정의 이자 합산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예금’ 목표 5억원을 달성하면, 출자금 누적은 10억원 돌파도 연내 가능하다.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이렇게 모인 돈을 ‘터무늬있는SH희망아지트’ 보증금으로만 사용한다. 또한 SH빈집을 주거와 사업장이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청년단체는 보증금없이
지역주민의 장소애착, 도시재생 영향인식, 개발지지도의 영향관계 본 발췌는 호남대학교 대학원 2019년 김다연의 관광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이룬 지역 및 인접 지역으로 주민들이 지각하고 있는 장소애착과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 개발지지도와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장소애착에 따라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유도할 수 있는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개발지지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즉, 지역주민의 장소애착과 개발지지도와의 영향관계,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개발지지도와의 영향관계를 규명하고, 또한 장소애착과 개발지지도 간의 영향관계에서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의 매개역할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장소애착에 대한 개념은 국내·외 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장소애착을 개인의 실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특정 장소에 대한 정서적 및 심리적 유대감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장소애착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으로 장소정체성, 장소착근성, 장소의존성 등 3개 차원을 제시할 수 있다.장소애착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인인 장소정체성은 장소에 대한 감성적 애착으로 그 개념을 접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금번 교육은 강원도 내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과 취업•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견학으로 구성하였으며,5월 29일부터 3일에 걸쳐 진행된다.이론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본이해, 체인지 메이커 활동이해와 사례, 지역사회문제 찾기와 팀빌딩, 문제해결 활동 계획 수립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장 교육은 협동조합 허브이야기(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플라워럼프(예비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하여,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특히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이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혁신비즈니스모델 실험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소셜벤처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 사전 선발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게 연계할 예정이다.한편 교육 참여자는 오는 5월 26일(화)까지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se.or.kr)에서 확인가능 하다, 참여 신청은 공고문, 웹 포스터 내 QR 코드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또한 이론 교육의 경우,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위해 비대면 판매 지원 확대하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5월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지원을 확대한다.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늘고 있는 최근 소비행태에 맞춰 온라인, 티브이 홈쇼핑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적경제 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지원도 강화한다.기획전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5월 18일~6월 18일)는 취약계층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중심으로 시작해서 2차(6월 22일~7월 10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친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점을 가진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소비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온라인상점(e-store 36.5+)에서는 특별판매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소비자는 할인권(3000원~1만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기존 온라인상점(우체국쇼핑, 지(G)마켓, 옥션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상품 전시 화면 ,막대(배너)광고 제작, 판매 수
한국남동발전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앞장서다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으로]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사회적경제 기업을 돕고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남 사회적경제 기업의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지난 4월 한국남동발전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경남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판SE역전’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여기에 우체국쇼핑은 5월 15일부터 ‘가치 사세요! 같이 살아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을 개설하여 경남지역의 건강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에 대해 다양한 구매 행사와 함께 최대 10%의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금번 기획전은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상품을 엄선하였으며, 우체국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메시지 발송과 모바일앱 알림 등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금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상품을 전국에 소개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여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브랜딩 활성화 연구조선대 디자인대학원 2019년 석사 김리현본 발췌는 조선대 디자인대학원 2019년 김리현석사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브랜딩 활성화 논문으로 20세기 후반에 시작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도시의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도시 이미지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랜드마크 구축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한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그러나 도시재생에 성공한 도시는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과제를 풀어야 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갖출 수 있는 도시 브랜딩을 생각하게 되었다.도시브랜드와 더불어 어떤 도시와도 대체할 수 없는 그 도시만의 고유한 가치 정립에 있어서 도시 브랜딩은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유럽의 도시 브랜딩을 통해 연구자가 주목한 점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었다. 이러한 시민교육은 초등학교 교육부터 시작하여 체계적이며, 시민들의 의식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있었다. 이들의 주도적인 자율성과 적극적인 참여도가 높은 시민의식은 브랜딩의 핵심적인 요인이었다.[도시재생 프로세스] 따라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도시재생과 도시 브랜딩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양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경진대회아이디어를 모집안양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제품 구매 문화 증진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특히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유단체, 공유기업이 사용할 간결하고 스마트 안양 이미지와 결합된 공동브랜드를 제작하여 홍보․마케팅 지원 및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또한 공모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 안양시사회적경제조직 공유단체,공유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다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분야에 도움이 되고 다함께 헤쳐나가자는 뜻으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제작 사회적기업 등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kjc816@ksen.co.kr 김인효 기자
’오늘 밤 주인공은 나다 나‘2020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축하합니다지난 7일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7조 및 동법 제8조와 고용정책기본법 10조에 따라 사회적육성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0년 제2차 사회적기업 74개 기관을 인증하여 공고하였다특히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은 코로나 바이러스 19 가운데서도 해당기관 대표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사회적기업가 정신이 체화되어 있었기에 인증을 받았고 이런 점을 생각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금번 지역별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보면, 서울 21개, 부산 7개, 대구 3개, 인천 8개, 광주 2개, 대전 1개, 울산 3개, 경기 9개, 강원 4개, 충북 2개, 충남 2개, 전북 5개, 전남 2개, 경북 3개, 경남 1개, 제주 1개 기관이 선정됐다. 또한 지난 3월말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은 68차 걸쳐 2456개 기관이 있다.한편 인천광역시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는 업체는 미추홀구 뚝딱장남감, ㈜애드포라이프 부펑구 ㈜러블리페이퍼, 계양구 ㈜떡이랑 찬이랑, 남동구 생태텃밭협동조합, ㈜자연만세, ㈜케이에스 조경, 중구 ㈜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이 있다,특히 중국어마을 조경순대표는 2018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중장
그래서 말똥구리는 부활이다㈜말똥구리 김경조대표는 대구에서 활발한 사업과 많은 사회단체 요직을 맡으며 사회인으로 생활해왔다. 그러나 초심의 집중력을 잃고 사업의 실패 , 지방선거 낙선 등의 여파로 최악의 건강상태가 되어 모든 것을 잃고 도망치듯 울진을 찾게 되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었으나, 내가 처한 현실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혼자 하는 운동뿐이어서 매일 매일 운동만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나의 권유로 자활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고 2011년 자활사업에 참여하였다.가장 처음 주거복지 사업단을 거쳐 택배사업단이 만들어지면서 정부양곡배송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이 내 이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시작 이였다.나는 첫 월급을 받은 날을 잊을 수 가 없다. 첫월급 75만원을 받던 그날 하염없이 회한의 눈물을 쏟았다.지나간 많은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으며 인생의 허망함과 비통함이 함께 밀려들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해야 할 것임을 인지하는 데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지 않았다.훌륭하고 잘난 가장이 성실하고 열정이 있는 가장이 되고자 다짐하며 자활에서 나 자신
대전혁신센터,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모집지난 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는 총 12주간 혁신도시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금번 프로그램은 크게 2주간의 아이디어 검증 과정과 10주간의 사업화 과정으로 분류되어 진행되며.총선발팀 수는 30개 팀이다특히 소셜벤처 전문 교육기관이 기획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 대전소셜벤처캠퍼스의 입주공간 및 대전창업허브 내 연구공간 지원, 중간 공유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4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자체적인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선발팀 수는 30개 팀이다.김센터장은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팀 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