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장소애착, 도시재생 영향인식, 개발지지도의 영향관계 본 발췌는 호남대학교 대학원 2019년 김다연의 관광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이룬 지역 및 인접 지역으로 주민들이 지각하고 있는 장소애착과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 개발지지도와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장소애착에 따라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유도할 수 있는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개발지지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즉, 지역주민의 장소애착과 개발지지도와의 영향관계,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개발지지도와의 영향관계를 규명하고, 또한 장소애착과 개발지지도 간의 영향관계에서 관광형 도시재생 영향인식의 매개역할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장소애착에 대한 개념은 국내·외 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장소애착을 개인의 실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특정 장소에 대한 정서적 및 심리적 유대감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장소애착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으로 장소정체성, 장소착근성, 장소의존성 등 3개 차원을 제시할 수 있다.장소애착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인인 장소정체성은 장소에 대한 감성적 애착으로 그 개념을 접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금번 교육은 강원도 내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과 취업•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견학으로 구성하였으며,5월 29일부터 3일에 걸쳐 진행된다.이론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본이해, 체인지 메이커 활동이해와 사례, 지역사회문제 찾기와 팀빌딩, 문제해결 활동 계획 수립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장 교육은 협동조합 허브이야기(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플라워럼프(예비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하여,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특히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이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혁신비즈니스모델 실험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소셜벤처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 사전 선발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게 연계할 예정이다.한편 교육 참여자는 오는 5월 26일(화)까지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se.or.kr)에서 확인가능 하다, 참여 신청은 공고문, 웹 포스터 내 QR 코드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또한 이론 교육의 경우,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위해 비대면 판매 지원 확대하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5월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지원을 확대한다.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늘고 있는 최근 소비행태에 맞춰 온라인, 티브이 홈쇼핑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적경제 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지원도 강화한다.기획전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5월 18일~6월 18일)는 취약계층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중심으로 시작해서 2차(6월 22일~7월 10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친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점을 가진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소비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온라인상점(e-store 36.5+)에서는 특별판매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소비자는 할인권(3000원~1만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기존 온라인상점(우체국쇼핑, 지(G)마켓, 옥션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상품 전시 화면 ,막대(배너)광고 제작, 판매 수
한국남동발전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앞장서다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으로]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사회적경제 기업을 돕고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남 사회적경제 기업의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지난 4월 한국남동발전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경남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판SE역전’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여기에 우체국쇼핑은 5월 15일부터 ‘가치 사세요! 같이 살아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을 개설하여 경남지역의 건강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에 대해 다양한 구매 행사와 함께 최대 10%의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금번 기획전은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상품을 엄선하였으며, 우체국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메시지 발송과 모바일앱 알림 등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금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상품을 전국에 소개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여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브랜딩 활성화 연구조선대 디자인대학원 2019년 석사 김리현본 발췌는 조선대 디자인대학원 2019년 김리현석사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브랜딩 활성화 논문으로 20세기 후반에 시작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도시의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도시 이미지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랜드마크 구축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한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그러나 도시재생에 성공한 도시는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과제를 풀어야 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갖출 수 있는 도시 브랜딩을 생각하게 되었다.도시브랜드와 더불어 어떤 도시와도 대체할 수 없는 그 도시만의 고유한 가치 정립에 있어서 도시 브랜딩은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유럽의 도시 브랜딩을 통해 연구자가 주목한 점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었다. 이러한 시민교육은 초등학교 교육부터 시작하여 체계적이며, 시민들의 의식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있었다. 이들의 주도적인 자율성과 적극적인 참여도가 높은 시민의식은 브랜딩의 핵심적인 요인이었다.[도시재생 프로세스] 따라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도시재생과 도시 브랜딩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양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경진대회아이디어를 모집안양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제품 구매 문화 증진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특히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유단체, 공유기업이 사용할 간결하고 스마트 안양 이미지와 결합된 공동브랜드를 제작하여 홍보․마케팅 지원 및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또한 공모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 안양시사회적경제조직 공유단체,공유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다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분야에 도움이 되고 다함께 헤쳐나가자는 뜻으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제작 사회적기업 등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kjc816@ksen.co.kr 김인효 기자
’오늘 밤 주인공은 나다 나‘2020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축하합니다지난 7일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7조 및 동법 제8조와 고용정책기본법 10조에 따라 사회적육성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0년 제2차 사회적기업 74개 기관을 인증하여 공고하였다특히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은 코로나 바이러스 19 가운데서도 해당기관 대표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사회적기업가 정신이 체화되어 있었기에 인증을 받았고 이런 점을 생각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금번 지역별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보면, 서울 21개, 부산 7개, 대구 3개, 인천 8개, 광주 2개, 대전 1개, 울산 3개, 경기 9개, 강원 4개, 충북 2개, 충남 2개, 전북 5개, 전남 2개, 경북 3개, 경남 1개, 제주 1개 기관이 선정됐다. 또한 지난 3월말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은 68차 걸쳐 2456개 기관이 있다.한편 인천광역시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는 업체는 미추홀구 뚝딱장남감, ㈜애드포라이프 부펑구 ㈜러블리페이퍼, 계양구 ㈜떡이랑 찬이랑, 남동구 생태텃밭협동조합, ㈜자연만세, ㈜케이에스 조경, 중구 ㈜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이 있다,특히 중국어마을 조경순대표는 2018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중장
그래서 말똥구리는 부활이다㈜말똥구리 김경조대표는 대구에서 활발한 사업과 많은 사회단체 요직을 맡으며 사회인으로 생활해왔다. 그러나 초심의 집중력을 잃고 사업의 실패 , 지방선거 낙선 등의 여파로 최악의 건강상태가 되어 모든 것을 잃고 도망치듯 울진을 찾게 되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었으나, 내가 처한 현실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혼자 하는 운동뿐이어서 매일 매일 운동만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나의 권유로 자활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고 2011년 자활사업에 참여하였다.가장 처음 주거복지 사업단을 거쳐 택배사업단이 만들어지면서 정부양곡배송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이 내 이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시작 이였다.나는 첫 월급을 받은 날을 잊을 수 가 없다. 첫월급 75만원을 받던 그날 하염없이 회한의 눈물을 쏟았다.지나간 많은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으며 인생의 허망함과 비통함이 함께 밀려들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해야 할 것임을 인지하는 데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지 않았다.훌륭하고 잘난 가장이 성실하고 열정이 있는 가장이 되고자 다짐하며 자활에서 나 자신
대전혁신센터,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모집지난 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는 총 12주간 혁신도시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금번 프로그램은 크게 2주간의 아이디어 검증 과정과 10주간의 사업화 과정으로 분류되어 진행되며.총선발팀 수는 30개 팀이다특히 소셜벤처 전문 교육기관이 기획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 대전소셜벤처캠퍼스의 입주공간 및 대전창업허브 내 연구공간 지원, 중간 공유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4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자체적인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선발팀 수는 30개 팀이다.김센터장은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팀 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일·생활균형을 만드는 워라밸 레시피” [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일·생활균형을 만드는 워라밸 레시피”는 수원시 소재의 조직과 그 임직원들이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과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조직문화를 구축할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교육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원시의 후원을받아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비영리민간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지역 사회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확산·사회공헌·사회적경제조직 지원·혁신인재양성 등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특히 본 사업은 사업목적 대상별 리더·중간관리자, 일반직원, 공통, 워킹대디·워킹맘, 퇴직(예정)자)맞춤 교육을 통한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실현 및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대상 임직원들을 위한 일·생활균형 또는 조직문화 교육이 필요한 수원시 소재의조직,기업·공공기관·단체 모두가 신청할수 있다.한편 교육은 “일생활 균형을 만드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서진학교 방문…“특수교육에 차별 없어야”]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31일 강서구에 위치한 서진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에서 성동구에 신설 예정인 성진학교 설립 안건을 의결하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2020년 개교한 공립 특수학교로, 폐교된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됐다. 현재 유치원부터 전공과에 이르는 34개 학급에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 중인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최 의장은 “서울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가 단 11개에 불과해 교육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학교를 새롭게 설립하려 해도 주민 반대에 부딪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진학교도 개교 과정에서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지금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잘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서울시의회는 교육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도 앞장서겠다
류기인 부장판사, 청주소년원 방문해 보호소년 격려 창원지방법원 류기인 부장판사가 7월 31일 청주소년원을 방문해 소년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보호소년들과 직접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판사와 법원 관계자 6명이 함께했다. 청주소년원은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청주미평여자학교’라는 명칭 아래 보호소년들의 성행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교육 중심 기관이다. 이날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성교육, 검정고시 특별반 운영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류기인 부장판사는 청주소년원의 밝고 개방적인 시설 구조에 대해 “신축 건물의 채광과 안정적인 생활환경이 인상적이다. 직원들의 보호소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원에서 보았던 학생들을 이곳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다. ‘내일의 태양은 뜬다’는 말처럼 하루하루 성실히 지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보호소년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소년원 처우에 대한 외부 사법기관의 관심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주소년원은 앞으로도 교육과 상담을 통해 소년들의 재사회화를 돕겠다는 방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 공존과 다양성 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시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미래 융합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전에는 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학생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사와 함께 만든 결과물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감상자와 창작 과정 자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예술 경험을 확장했다. 전시 내용은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 확장, 모둠 활동의 협의 과정, 정체성 탐색, 사제 협업 프로젝트, 디지털 융합예술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은 회화, 조소, 공예, 디지털아트, 서예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을 통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경기도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대상 체험 중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체육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강사 연수를 진행했다.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체육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수법 개선과 수업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합 스포츠 체험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강사들의 수업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의 디지털 전환과 실기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연수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학생 맞춤형 수업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강사 간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정례화하고,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책 제안도 학생 손으로…경기도 청소년 실천단, 교육 주체로 성장"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와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의 수요자에서 주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였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학생들이 교육감 공약을 검토하고 현장에 적용된 실태를 분석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실천단은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조사하고, 창의적 개선 방안을 도출해냈다. 캠프는 4월부터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소속 멘토 교사들과 함께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관심 있는 공약을 검증한 뒤 제안서를 작성해 도교육청의 ‘e정책장터’에 직접 제출했다. 7월 캠프에서는 6개 모둠이 실행 가능성, 미래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 이후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수정된 제안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제시된 정책에는 메타버스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학생 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