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기칼빈대의 U리그1(1부) 승격을 이끈 김상호 감독이 내년부터가 진정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칼빈대는 27일 여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2 5권역 최종전에서 경기여주대에 3-1로 승리했다. 칼빈대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지만 하지환의 동점골과 송승환의 멀티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칼빈대는 승점 29점(9승 2무 3패)으로 2위 수원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U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경기 후 김상호 감독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지는 못했다. 그래도 승격이라는 대업을 이뤄낸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1부에 올라간다는 건 더 강한 상대들을 만난다는 걸 의미한다. 더 좋은 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빠르게 준비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선제골 실점 후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동요할 수 있었지만 김상호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김 감독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영인을 빼고 오른쪽 윙어 박주승을 측면 수비수로 내림과 동시에 공격수 송승환을 투입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이 승부수는 적중했다. 송승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박현경과 이다연, 임진희, 배소현 4명이 공동 선두에 올라 최종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박현경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다른 3명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2년째 이어진 '준우승 징크스' 탈출을 노린다. 박현경은 지난 2021년 5월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이후 우승 없이 9번 준우승을 했다. 2021년에는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했고, 올해도 준우승만 3차례 했다. 박현경이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맞은 건 지난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이어 2개월 만이다. 당시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공동 6위에 그쳤던 박현경은 "우승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서 오히려 내 플레이를 못하는 것 같다"면서 "우승에 대한 마음을 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엄재웅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7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본다면? 평소 존경하는 (박)상현이 형과 챔피언 조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기뻤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했다. 들뜬 마음에 1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하기도 했지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최근 아시안투어에서도 준우승을 하고 전반적으로 샷의 일관성이 좋아졌고 특히 퍼트가 잘 되고 있다. 실력이 좋아진 것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데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 고향인 부산에서 우승 기회를 맞았다. 아시아드CC에서 플레이 경험이 있는지? 아무래도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응원을 와 주셨다. 그래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메인 스폰서인 우성종합건설 회장님 덕분에 아시아드CC에서 라운드도 많이 했다. 코스가 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포FC가 프로진출 2년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김포FC는 김포시 최초 지역 연고 프로팀으로 시작해 프로진출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데 이어, 꿈의 리그인 K리그1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적 지원이 뒤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루이스 선수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계 전지훈련 신설 지원 등을 통해 팀역량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포FC의 도약에도 김포시의 뒷심이 활약했다. 승승장구하던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의 전제조건인 관련 필수시설 구축요건 미충족으로 위기에 부딪히자, 김포시가 탁월한 협상력으로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김포FC, 민선8기 이후 유료관람객 85% 증가 김포FC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홈경기유료관람객이 85% 증가하고, 유튜브 경기 영상 조회수가 3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FC의 SNS에서의 영향력도 급증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기칼빈대(이하 칼빈대)가 경기여주대(이하 여주대)를 꺾고 U리그1(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칼빈대는 27일 여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최종전에서 송승환의 멀티골과 하지환의 골에 힘입어 여주대에 3-1로 역전승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29점(9승 2무 3패)을 기록하게 된 칼빈대는 2위 수원대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칼빈대 +20, 수원대 +15)에서 앞서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칼빈대는 지난 시즌 9권역에서 배재대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던 아픔을 완전히 씻어냈다. 2023 U리그는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2팀을 더해 총 6개 팀이 강등된다. 반면 U리그2 각 조 1위 6개 팀이 승격한다. 경기 전 김상호 칼빈대 감독은 “승격이 걸려있는 경기여서 선수들이 심적으로 동요할 수 있다. 승격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소대로 경기할 것을 주문했다”며 “작년에는 배재대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는데 올 한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삼척시청 핸드볼팀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를 대비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김지아(일신여고, 레프트백)와 박사랑(조대여고, 골키퍼)을 지명했다. 김지아는 1라운드 8순위로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지아는 일신여중을 거쳐 일신여고 졸업 예정으로, 여자 청소년 대표팀으로 2022년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 대회 우승, 여자주니어 대표팀으로 2023년 제17회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유망주이다. 김지아는 “삼척시청에 감사드리며, 경기에 뛰게 된다면 죽기 살기로 뛰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 골키퍼 박사랑은 2라운드 1순위로 삼척시청의 지명을 받았다. 조대여중을 거쳐 조대여고를 졸업 예정인 박사랑 또한 여자주니어 대표팀으로 제17회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대회 우승 멤버이며, 2022년에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에도 이름을 올린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함양군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함양군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511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앞서 27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격려사, 박용운 의장과 한상현 도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가 진행됐다. 결단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끗 발휘해 함양군의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함양을 만드는 활력소가 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다영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여자 U-14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여자 U-14 대표팀은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의 교류전을 치렀다. 경기는 전·후반 각 35분씩 진행됐다. 여자 U-14 대표팀은 24일 열린 1차전에선 일본 여자 U-14 대표팀에 2-4로 패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하은재와 홍라희의 연속골로 주도권을 가져왔으나 이후 3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26일 2차전에서는 0-4로 패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한일 문화 교류 시간을 통한 양국의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진다. U-14 여자 대표팀 2023 한일교류전 1차전 (10월 24일) 한국 2-4 일본 득점: 하은재(전30) 홍라희(전33, 이상 한국) 카네코 코코나(전4) 오자키 미우(전35) 쿠리타 나나미(후5)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2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4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서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146팀 292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시·도의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연천군이 지니고 있는 친환경적인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대회 결과 경상북도에서 우승, 경기도 여주시에서 준우승, 서울시가 3위를 차지했다. 개최지인 연천군도 10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연천군을 방문해주신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주소망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여자일반부 옴니엄(스크래치)에서 2위, 옴니엄(템포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최고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다. 아쉽게도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옴니엄 개별 종목에는 메달이 배정되지 않아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연천군선수단은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 2(연천군청 주소망, 연천고 전영수),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 1(전곡고 최민지), 동메달 1(전곡고 유승환)을 획득했다. 특히 사이클 종목은 연천중, 연천고, 연천군청 사이클팀 간 연계되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체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