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90.5% 기록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9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5,326명이 지원해 4,596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4,159명이 합격해 90.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초졸은 321명 중 302명이 합격해 94.1%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어 중졸은 843명 응시자 가운데 763명이 합격(90.5%), 고졸은 3,432명 중 3,094명이 합격해 90.2%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장애인 응시자 42명에게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맞춤형 편의가 제공됐으며, 그중 31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 4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가 지원됐다. 이를 통해 서혜영(41세) 씨가 중졸, 서보민(33세) 씨와 10대 응시자 한 명이 고졸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차원에서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운영했다. 36명이 응시해 34명이 합격, 94.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재소자들의 학업 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교 방송장비 안내서 첫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교 현장의 방송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안내서는 방송장비 실무 안내서를 공식적으로 제작해 보급하는 첫 사례다. 그동안 학교 방송은 수업과 행사 등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했지만, 방송장비 조작 미숙이나 담당 교사의 잦은 교체, 오류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컸다. 특히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이 한정된 학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면서 전체 학교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배포된 안내서는 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을 진행해온 전문 강사진이 집필에 참여해 오랜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안내서에는 ▲주요 방송장비의 이해와 운용법 ▲유용한 소프트웨어 소개 ▲방송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안내서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 방송부가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교사가 안정적으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응시자 8,767명 중 7,908명 합격…합격률 90.20% 기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12일 치러졌으며, 지원자 1만 1명 중 8,767명이 응시해 7,9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20%로 지난 4월 제1회 시험의 84.28%보다 5.92%포인트 높았다. 급별 합격률을 보면 ▲초졸 97.95%(응시자 586명 중 574명 합격) ▲중졸 93.50%(응시자 1,738명 중 1,625명 합격) ▲고졸 88.61%(응시자 6,443명 중 5,709명 합격)로 나타났다. 특히 전 과목 만점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으로 집계돼 높은 성취를 보였다. 연령별 합격자 현황도 주목된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과정에서 79세(1945년생), 중졸 과정에서 86세(1938년생), 고졸 과정에서 82세(1942년생)로 확인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3년생), 중졸 11세(2013년생), 고졸 12세(2012년생)로, 다양한 연령층이 학력 검정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음을
미래 과학자 키우는 ‘미과원 공유학교’ 성과 빛났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운영하는 ‘미과원(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가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유학교는 작품설명서 작성부터 발명품 제작, 차트 구성 등 대회 준비 전반에 걸친 멘토링을 제공하고, 모의 면담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어 실전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그 결과 고잔고등학교 최시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특상 5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등 총 25명 전원이 상을 받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시연 학생의 작품은 ‘테이퍼 나사를 활용한 고중량 지지가 가능한 볼헤드’다. 볼과 나사의 접촉 면적을 넓혀 고정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아이디어로, 실용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발명품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과학 교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학생 맞춤형 멘토링과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소통은 쉬워지고 행정은 똑똑해질 것”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열린 착수보고회는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433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와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실무협의체 대표자 위촉장 수여 ▲임 교육감 인사말 ▲내외빈 축사 ▲사업 개요 소개 ▲추진 일정 및 계획 공유 등이 이어졌다. 특히 LG CNS 인공지능 체험, 홍보영상 상영, 의견수렴 공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통합 △다문화가정을 위한 번역 서비스 △AI 대화형 상담 서비스 △메일·메신저·드라이브 연계 협업 서비스 등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통합된 정보 제공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교직원은 문서 작성과 민원 상담을 지원하는 ‘스마트 비서’를 활용할 수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내년 전면 시행…전문강사단, 학교 현장으로 간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문강사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율곡연수원 등에서 전문강사단 5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새롭게 확충된 강사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될 법의 취지를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강사단이 법 시행 이후 모든 학교에서 정책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사단은 교육부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과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중심 정책 방향 ▲찾아가는 연수 운영 방식 ▲현장 강의 노하우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강사별 강의안 작성 실습, 만족도 조사 설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단은 향후 25개 교육지원청과 희망 학교 등 총 158개 기관을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학교를 방문해 교직
임태희 교육감 “좋은 정책, 교실에서 실천돼야 성공한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제4기 출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제4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7개 분과 140명의 위원이 참석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비전을 제시했다. 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의 방향과 계획 수립, 주요 정책 현안, 신규 추진 정책에 대한 자문 활동을 맡는다. 제4기 위원회는 학교자치, 교육과정, 교육협력, 인재개발, 교육행정, 교육재정 등 7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선출됐다. 회의는 운영 전반 안내와 정책 성과 공유, 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논의가 이어졌으며, 담당 부서가 주요 정책 사업을 사전에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현장에서 사용되지 않으면 실패하듯, 교육정책도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정책보다는 현장의 짐을 덜어주는 방
현장의 목소리로 정책을 디자인하다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권역별 공감 토론회’ 북부·남부서 잇달아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학교 수업 혁신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7일 북부청사에서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권역별 공감 토론회’를 열고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모았다. 오는 29일에는 남부청사에서 교원과 담당자 280여 명이 참석해 같은 취지의 토론회를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한 달간 도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설문은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교원 인식과 실제 적용 현황을 분석했으며, 이를 반영해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토론회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책 안내, 발제, 지정토론, 정책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명희 장학관(초등교육과)이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지정토론에서는 실행 사례와 수업 현장의 고민이 함께 공유됐다. 이어진 정책 공감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실질적 정책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임태희 교육감 “사회정서학습 인성교육, 협력과 공존의 길 열어야” (사진) 포럼 현장 사진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남부청사에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으로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영상 상영 ▲교육감 축사 ▲전문가 발제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업 적용 사례와 차년도 교육과정 반영 방안 등을 공유하며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경기교육의 목표는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있다”며 “스포츠 활동이나 공유학교 활동처럼 학생들에게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인성교육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은 협력과 공존을 촉진해 우리 사회가 갈등보다 협력, 경쟁보다 상생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경기 자율형 공립고, 전국 최다 31교 운영…공교육 새 모델로 주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도내 10개 학교가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경기도 내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는 2·3차 선정 21교를 포함해 총 31교로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공고를 운영하는 시도교육청이 됐다. 이번 4차 공모에 이름을 올린 학교는 남한고(하남), 백석고(고양), 수주고(부천), 연천고(연천), 의정부고·의정부여고(의정부), 이의고(수원), 저현고(고양), 평내고(남양주), 포천일고(포천) 등 10곳이다. 이들 학교의 지정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 말까지다. 자공고로 지정된 학교들은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 보장받는다. 또한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약을 통해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고,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이 ‘자공고 2.0’ 취지에 맞게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7년까지의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 계약에 이어 2028년부터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게 된다.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을 시작으로 20년간 KBO리그와 동행하는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 신한은행은 KBO 리그 및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야구 국가대표 및 유소년 야구 후원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KBO와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진행하게 되며, 공식적인 계약 체결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투어의 부제 ‘9.11Mhz’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우리가 함께 맞춰가는 감정의 주파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분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입니다. 12월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장민호의 음악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대환장 로맨스가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눈부신 청춘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강대학교 완전체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5회부터 8회에서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이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심적 변화를 맞는 주연산, 그리고 그를 향해 전에 없던 미소를 짓는 강민학의 모습은 조금씩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한강대학교 캠퍼스 속 한자리에 모인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 학부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