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9일, 첫사랑에 대한 유쾌하고 설레는 인터뷰가 담긴 ‘첫, Q&A 티저’와 ‘첫, Q&A 비하인드 티저’ 2종을 동시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첫, Q&A 티저’ 영상은 ‘첫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사랑을 기억하나요?”라는 첫 번째 질문에 여전히 잊지 못한 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송지호가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10일(목)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송지호가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에서 세라의 친구이자 영화 조감독 ‘필중’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감독 김록경)은 한 많은 세라가 담벼락에 서서 죽은 사람의 실루엣을 들여다본 뒤 벌어지는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억울함과 분노, 그리고 '한'으로 가득 찬 인물의 내면을 블랙코미디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송지호는 극 중 세라의 친구 필중 역을 맡았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발휘해온 송지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송지호는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닥터 차정숙’, tvN ‘비밀의 숲’ 등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톡톡히 발휘했다. 또한, 독립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잔칫날’ 등에서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7월 30일(수) 전 세계 BTS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 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탐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다가오는 7월 재개봉 소식으로 스릴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했다.[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2010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가 다가오는 7월 재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할리우드의 ‘명작 듀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한 '셔터 아일랜드'는 실종된 환자를 찾아 고립된 섬에 발을 디딘 연방보안관 ‘테디’가 점차 깊은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날카로운 연출과 충격적인 결말로 ‘n차 관람’을 부르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림자가 드리워진 디카프리오의 얼굴과 그의 손에 들린 성냥불, 그리고 그 아래 짙은 안개 속에 드러나는 셔터 아일랜드의 이미지가 겹겹이 배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출구 없는 섬, 누군가 사라졌다’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스릴러 '틴 솔저'가 8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런칭 포스터 3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킨스튜디오 | 감독: 브래드 퍼먼 | 출연: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을 무너뜨리기 위해 과거의 어둠 속으로 돌아간 전직 군인 ‘내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스릴러 '틴 솔저' 가 8월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 3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틴 솔저'는 전직 군인 ‘내쉬’가 비밀 작전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숨 막히는 전개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전쟁 후유증을 앓는 참전 용사들을 세뇌해 정부 전복을 꾀하는 무장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과 그들을 이끄는 냉혹한 수장 ‘보쿠시’. 이들을 막기 위해 과거 같은 조직의 일원이었던 ‘내쉬’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온다.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보쿠시’ 역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11일(금) 개최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12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특히 지난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퓨처스 올스타전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올해도 계속된다. 퓨처스 선수들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00% 현장 팬 투표로 결정된다.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 원과 메디힐 제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8명의 거포가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펼쳐진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제’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기대해 볼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행사 참석 선수와 시상 내역이 최종 확정됐다.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을 한밭야구장(구 한화 이글스 홈구장) 내 팬 페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 허인서, LG 김종운, 상무 류현인, 삼성 김대호는 북부, 남부로 나뉘어 각 15분씩 배팅존과 피칭존에서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개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감투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지난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로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공식 인증 상품을 출시한다.상품은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유니폼, 투구 및 타격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 사용구, 올스타전 엠블럼이 브랜딩된 베이스, 올스타전 MVP 및 홈런더비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스펙의 레플리카 트로피 등으로 구성된다.모든 상품에는 KBO 공식 인증 상품임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며, 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경기 사용구는 인증서에 포함된 QR코드와 인증번호를 통해 어떤 선수의 투구 또는 타석이었는지 등, 경기에서 공이 사용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7월 12일(토) 올스타전 종료 이후부터 선수 착용 유니폼 옥션이 시작되며 열흘간 진행된다. 이후 16일(수)부터는 경기 사용구, 17일(목)부터는 베이스, 레플리카 트로피 등 상품의 옥션이 각각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 KBO 올스타전 공식 인증 상품은 희귀 소장품 옥션 전문 플랫폼 컬렉스(collexx.io)에서 독점 판매된다. KBO와 컬렉스는 지난 2024 KBO 한국시리즈 경기 사용구, 베이스, 기록지 등의 공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극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4년의 시간이 흐른 뒤, 더 집요하고 냉혹해진 ‘김선재’로 완벽히 재탄생한 그는, 내면의 변화부터 스타일링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 4년 후 ‘김선재’, 시각과 서사 모두 바꾼 완벽한 리빌딩 극 중 오창석이 열연 중인 김선재는 권력의 하수인이자 야망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더욱 화려해진 스타일링과 이기적이고 치밀해진 행동으로 다시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오창석은 변화된 인물의 세월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고, 감정선의 농도 역시 한층 깊어진 모습으로 캐릭터의 진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 ‘냉정한 악역의 정석’ 오창석이 만들어낸 긴장감 선재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1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의 리얼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의외의 상여자 모멘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특히 아침부터 파격적인 양념게장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유리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부산 사투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가는데. 특히 극 중 전 연인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시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오디션의 비하인드까지 밝힌다고 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