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거제시청 씨름단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부, 일반부와 세계특별장사전(국내 거주 외국인), 남녀 체급별 장사전과 외국인 초청선수를 포함한 무제한급 천하장사전이 차례로 열린다. 거제시청 씨름단은 이다현, 서민희, 최다혜, 노은수, 이나영, 이서후 등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거제시청 씨름단 최석이 감독은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의 금메달 두 체급 석권의 여세를 몰아 각 체급 정상을 목표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으로 거제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4강 ~ 장사결정전을 11월 15일 수요일 13:50 ~ 15:50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에 유치한 ‘2025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2025년 9월에 5일간 송도 컨벤시아, 송도센트럴파크,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쉐라톤 호텔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내·외 건축사와 학생 등 15,000명이 참가한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9월 개최될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올해 9월 개최된‘제20차 필리핀 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결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시아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는 1967년 뉴델리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잼보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교류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1988년, 서울), 제13차 대회(2008년, 부산) 이후 1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인천시는 대회를 통해 인천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주요 국가에 홍보하는 것을 물론 건축경기 부양 및 지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2일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 중인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펼쳐진 경남스포츠클라이밍협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남스포츠클라이밍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레포츠파크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1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최형두 국회의원, 정규현 경남도의원, 정길상 창원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레포츠파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정식 개장에 대비하고 암벽장 시설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대회를 위해 설계된 코스를 계속 사용해 루트 재설계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협회와 레포츠파크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만날재 인공암벽장이 우리 지역 스포츠클라이밍 인재 육성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방재정 기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경주 운영을 시도한다. 레포츠파크는 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우수급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토너먼트(1일차 예선, 2일차 준결승, 3일차 결승) 방식으로 펼쳐지는 우수급 최강자전은 우수급 상위 선수 42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는 4일 경륜을 실시한다. 레포츠파크는 크리스마스 연휴 중 경륜이 시행되고 일부 경주가 전국의 경륜장과 장외매장으로 교차송신되는 만큼 평소 매출보다 50%가량 증가된 90여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레포츠파크는 두 번의 이벤트 경주 기간동안 레저세 18억원, 지방교육세 7억원, 농특세 3억원 가량의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이벤트 경주 운영 활성화를 통해 매출과 지방재정 확충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경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천시 벌용동체육회는 11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박동식 시장과 내빈,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벌용동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벌용동 대표 풍물패 ‘새터’ 팀의 공연과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부의 시범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올렸다. 오전에는 4개의 팀(용강팀, 벌리팀, 주공팀, 문선팀)을 나눠 심폐소생술, 50m 달리기, 여자 PK, 윷놀이, 200m 계주, 단체줄넘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동민 화합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및 각종 시상과 행운권 추첨 등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만한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오영주 회장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벌용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의령군은 3일 전남 목포에서 개막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했던 의령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의령군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허선실 선수는 볼링에서 혼성 4인조 금메달, 여자 개인전과 여자 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각 탁구에서 정인순 선수는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여 2관왕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에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2024대회 입장권 중 A석(300석)이 입장권 예매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1차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매가 지난 토요일 11월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시작됐으며 12일까지 이틀간 A석이 거의 매진됐으며, 주말 동안 일반 경기관람을 포함하여 총37,422매가 판매됐다. 참고로 개회식은 1.19일(금)에 평창(평창돔)과 강릉(스피드 스케티팅경기장)에서 저녁 8시부터 열리며, 평창돔은 무료, 강릉 경기장은 유료(A석 10만원, B석 8만원, C석 3만원)로 지정 좌석제로 발매되고 있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발매 뿐만 아니라 일부 경기장에서는 경기시작 2시간 전에 잔여석에 한해 현장 발매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1차 매진으로 전 세계 청소년의 축제인 '강원2024대회'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거 같아 매우 기쁘다” 라며 “입장권 예매가 인기종목(피겨, 쇼트)에만 그치지 않고, 선수들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중앙대와 단국대가 U리그1 왕중왕전 준결승에 선착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13일 경기도 안성의 안성맞춤 C축구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1로 이겼다. 정종근, 민동진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막판 성균관대 강민재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준결승에 올랐다. 또다른 8강 경기에서는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단국대가 아주대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결승에 합류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앞서간 단국대는 그러나 아주대에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5로 아주대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준결승까지는 정규시간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실시하며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한다. 나머지 8강전 두 경기는 14일 열린다. 인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희찬(울버햄튼)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1년을 돌아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가진다. 이번 2연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단계인 동시에 내년 1월에 예정된 AFC 카타르 아시안컵 돌입 전 담금질이기도 하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집 기자회견에 나선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제는 월드컵 2차 예선이라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형을 지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만났는데 이제는 대표팀 동료로서 잘 뭉쳐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황희찬과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 전 지난 11일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울버햄튼과 토트넘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맞대결에선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손흥민의 토트넘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인범(즈베즈다)이 소속팀에서의 유럽대항전 활약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가진다. 이번 2연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단계인 동시에 내년 1월에 예정된 AFC 카타르 아시안컵 돌입 전 담금질이기도 하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집 기자회견에 나선 황인범은 “9월 A매치 2연전에서는 부상 때문에 뛰지 못했는데 현재 몸 상태는 괜찮은 상태”라며 “지난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저희한테 당연하게 오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선수들 모두가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2018년부터 대표팀의 붙박이 멤버로 활약해온 황인범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어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