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38회 봉화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읍면, 직장단체 총 10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읍면부와 직장단체부로 구분되어 각각 치러졌으며, 예선은 리그(링크)제로 진행됐고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읍면부 결승전에서는 춘양면이 봉화읍과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승리해 우승팀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결과는 읍면부에서는 우승 춘양면, 준우승 봉화읍, 공동 3위 명호면, 봉성면, 직장단체부에서는 우승 봉화소방서, 준우승 백두대간수목원이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춘양면 이훈 선수와 봉화소방서 강창주 선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벌써 38회째를 맞이하는 군수기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월배축구장에서‘제1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 주관 아래 지역 중학생 385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펼쳐졌다. 기존 청소년 3×3 농구대회와 청소년풋살대회로 개별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 제1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하여 개최하고 예산지원을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3 농구대회에서는 대곡 중학교가 1~2학년부 우승을, 새본리 중학교가 3학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풋살대회에서는 성산 중학교가 1~2학년부 우승을, 월암 중학교가 3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7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은어부, 송이부, 학생부), 단체전(은어부, 읍면대항부)으로 각각 진행되어 봉화군 탁구동호인 1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봉화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서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탁구 대회는 개인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채호철, 준우승 조재덕, 공동 3위 김형진, 문희준 선수 △송이부 우승 신영주, 준우승 남영주, 공동 3위 박영희, 석오현 선수 △학생부 우승 김현우, 준우승 안찬민, 공동 3위 고경민, 권도훈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탁구사랑 C, 준우승 실버클럽 A, 공동 3위 군청동호회 A, 군청동호회 B △읍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 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대한민국)가 여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5.342초), 여자 3-3-3 세계신기록(1.562초)을 달성했고, 창켄이안(Chan Keng Ian) 선수(말레이시아)가 남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4.843초)을 달성했다. 또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챌린지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와 겨뤄 2:1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이다빈 선수(최연소 6세)가 종합 17.358초로 52위, 박복순 선수(최고령 73세)가 종합 20.453초의 기록으로 6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치구 단위에서 처음 유치한 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다짐했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아산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 생활체육인 700여 명은 게이트볼·볼링·축구·파크골프·테니스 5개 종목별 친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두 기관의 상생발전 의미가 담긴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남교 회장은 “교류전을 통해 천안과 아산의 생활체육인들이 화합과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시의 우호적인 경쟁은 스포츠 문화 향상을 통한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된다”며 “특히 선수 개인에게는 우수한 기량을 서로 겨루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홍성군과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한 전국 야구 유망주 52명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만해 야구장에서 김태균 의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에 맞춰 52명을 선발해 진행된 2023 김태균 야구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소년 선수는 물론 KBO 스타들도 시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 투수인 김민기 선수는 정우람 코치가 공을 던지는 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서 좋았으며, 또래의 타지역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의 기량을 보면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균 코치가 타격 시 고개를 돌리지 않도록 지도를 해줘서 정타가 늘었다며 내년에는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홍성이라는 소도시에 이렇게 좋은 시설의 야구장이 있는 것에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년 하동군수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돼 관내 13개 축구 동호회 임원·선수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생활축구 활성화에 활력을 줬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최수경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하동군축구팀이 도내 우승을 차지해 침체된 지역 축구 저변이 들썩이며 결속의 열기를 타고 하동군, 하동소방서, 하동축협, 하동수협 등 직장클럽도 앞다퉈 대회에 참가했다.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금오FC가 우승, 옥종FC가 준우승, 진교FC와 하동군청FC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옥종FC의 안완효선수가 MVP를 수상했다. 하승철 군수는 “생활체육 축구는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을 이루고 소통으로 서로를 잇는 문화로 정착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와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19일잇따라 개최됐다.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주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호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민순 진주신문 대표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는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완주·전주 상생 발전을 위한 ‘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완주 봉동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전주·완주 8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양 시군 체육계가 손을 맞잡고 추진한 것으로, 전북도·전주시·완주군이 후원하고 완주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북에서 활동중인 파크골프 생활체육동호인 등 총 8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뽑냈다. 참여한 파크골프 선수들은 첫날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조영식 완주 부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예선전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렸다. 이후 지난 18일 결승전을 통해 전북지역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렸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큰 체력을 필요하지 않으면서 치는 재미가 있어 각광 받고 있는 파크골프가 생활체육 종목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전주와 완주가 이번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전주시는 지난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영월군청 소속 이재광에게 3-1로 승리하며 2017년 이후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8강 경기에서 씨름판의 괴물로 불리는 2022년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제압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이후 4강 경기에서 백원종(울주군청)을 만나 두 판 연속으로 안다리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은 이재광(영월군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진은 첫 번째 판을 안다리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했으나, 두 번째 판은 이재광이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판을 김진이 연속으로 안다리를 사용해 이재광을 쓰러뜨리면서 천하장사에 등극해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단장 이재영 군수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진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씨름의 고장 증평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