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동안 대표팀은 별도의 친선경기 없이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당초 이번 훈련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이어서,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개최하고자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자체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 소집을 통해 경기 감각 유지 및 내년에 있을 평가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벨 감독은 훈련 배경에 대해 “지난 여자 월드컵 이후 대표팀 세대교체와 팀 리빌딩에 주력하여 젊은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고, 팀에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접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목표는 2027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국제 축구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올해와 내년에 주어진 시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소집 훈련은 점유율 플레이와 팀 빌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기가 없는 관계로 세부적인 사항에 더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26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를 ‘김천상무 6기 전역기념식’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올해 서울이랜드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번의 경기에서 5득점 0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의 완벽한 밸런스를 증명했다. 김천은 부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2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우승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GOODBYE 김천 6기, 전역기념식 개최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오후 12시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미디어룸, 라커룸, 그라운드, 선수단 입장터널 체험을 비롯해 응원 메시지 작성,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장외에서는 김천 6기 전역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이 작성한 메시지는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김천 6기 전역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 물품 전달,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사전 사연 신청 이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 고성)에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먼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상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 3개 부(△20대 부 △30대 부 △40대 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 부 김해 코리아짐, 30대 부 진주제우스, 40대 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회장 김홍식)기 연합라이딩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대가면사무소~천비룡사~연화산등산로 주차장~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진행됐고, 동호인 60여 명이 참가하여 쌀쌀한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달려온 2023 고성축구협회장(회장 배기완)기 슈퍼리그대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는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V리그 한국도로공사 대 정관장 배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배구 경기 관람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여름방학 체험 행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재능기부에 참여한 아동이 선수단과의 배구 경기 관람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은행 김천지점에서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아동들에게 우리 시 먹거리 간식인 호두먹빵을 후원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아동 25명과 한국도로공사 배구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입장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3세트 시작 전 드림스타트 5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댄스팀에서 K-POP 공연을 펼치며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가족들과의 체험 기회가 적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아동과 가족들은 응원전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외국 속담이 있듯이 우리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꿈과 재능을 키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의성군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20일 컬링의 성지 의성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회식을 가진 후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컬링팀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성군수배 컬링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은 신봉기 대회 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선수단(남자 5팀, 여자 6팀) 소개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선수단이 함께 만찬을 즐기며 잠시나마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해외전지훈련 중인 강원도청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아울러, 올해 창단된 의성군 남자컬링팀과 여자컬링팀 홈팀 이점을 살려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화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여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라며“의성군은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빙질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 18일 '제10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 가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지난 2015년 제9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관내 20개 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인 초, 중, 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학년과 체급별로 품새, 겨루기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번외로 격파 종목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자녀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부모님의 참관으로 배드민턴경기장 2층 관중석이 가득 찼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문종호 김천시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에 많은 선수와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태권도인들의 우애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내년 2월에 열릴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제6회 태국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경영 국가대표), 2024년 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을 이끌어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경영과 아티스틱스위밍으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23일부터 28일까지 경영 경기에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0, 강원도청)와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22, 강원도청), 한국 여자 수영 김서영(29, 경북도청) 등이 출전하여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힘찬 물살을 가른다. 이어 30일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 선발전을 치러 멋진 기술과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선수들이 선발되어 아시안게임에서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5회 정읍시장배 전국 복싱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수성동 근린공원 야외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 동호인들이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정읍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아중파워복싱(전주)이 차지했고 종합2위 변교선체육관(대전)과 유성복싱(대전), 종합3위는 최강(익산)·권투인체육관(오산), 종합단체상은 아중파워복싱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추운 날씨였지만 경기에 참여해 전국의 동호인들과 어울리다보니 추위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으로 발전한 복싱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11회 영주시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19일 영주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장,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2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혼합, 단체전별 자유형 등 9종목을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원핀, 뗏목 및 티셔츠 릴레이와 같은 이벤트 경기종목도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수영연맹 조시현 회장은 “이번 수영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수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수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3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3곳으로, 서림경로당과 연동경로당, 선혜선원이다. 이로써 총 49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특히 매일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급식기관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마포구 49개소에서 어르신께 효도밥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호우·강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곽영호 장성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장성군은 기상청 특보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 시 재난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로 각종 재난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지하차도,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등은 호우 전에 미리 점검해 재해를 예방하고, 도로변 비탈면과 배수로 등에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를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도 확인한다.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야영장,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의 통행을 사전통제하고, 기존 인원은 대피 조치한다. 산사태, 낙석 우려지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인근 주민들도 대피하도록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주민, 장애인 등은 이·반장, 재난도우미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해 대피시킨다. 장성군 관계자는 “호우가 시작되면 강변, 논밭 등 야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