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 사업에서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총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인센티브로 3천만 원이 증액됐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시장 진입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정부 핵심 과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첨단정밀기계, 우주항공, 디지털제조를 특화 산업 분야로 설정하고,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역 특화형 창업지원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전국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경쟁한 결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이행력, 협업전략, 운영체계의 우수성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에서는 전용공간과 장비 인프라, 전담인력 확보 부문에서 만점(20점)을 받았으며, 지역대학(경남대학교·인제대학교)과의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가점도 추가로 반영됐다. 대면평가에서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으며 지원한 기관 중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농협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면서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흥양농협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두원농협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렇게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은 고흥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발맞춰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공영민 이사장은 “지역 농협의 연이은 장학기금 기탁은 우리 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고흥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교육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은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익산시가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이미푸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소이미푸드㈜는 2013년 충남 계룡시에 설립된 두부 전문 식품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이미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 2,910㎡(약 6,930평)의 부지에 총 1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식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희수 대표는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거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빠른 투자 이행으로 사업을 확장해 익산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 선수단은 200여 명이 참가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2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최종 점수 39,627점을 기록하며 1위 순천시, 2위 여수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광양시는 볼링, 양궁, 축구, 테니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골볼, 론볼, 배드민턴, 승마, 파크골프에서 2위, 게이트볼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 종목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이 다수 배출됐다. ▲육상 박선희·허성길 선수(100m·200m·400m)와 ▲역도 서민환 선수(72kg급 종합·웨이트리프트·파워리프팅)는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양궁 강희오 선수(컴바인 20m·25m) ▲볼링 김은유·김준모 선수(개인전·2인조) ▲테니스 신선호 선수(단식·복식) ▲배드민턴 이채환 선수(단식·복식)는 각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이웃과의 왕래가 적은 노인 등 평소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음료를 함께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말벗이 되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동체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만식 위원장은“어버이날 하루만 감사를 전하는 날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효 사랑 실천의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복지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실동중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어르신 맞이를 해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전 행사로 선배시민시낭송봉사단에서 공연을 비롯하여 북부권노인복지관 민요팀의 공연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효행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중식 제공 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서비스를 받으시는 750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도 감사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경로당 10개소에 물품 등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성 관장은“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포항물회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물회 전태연 대표는“밀양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물회는 2014년 상남면에서 시작해 2019년 내이동으로 소재지를 이전하여 운영 중으로, 지난 10여 년간 식당을 찾아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장학기금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창군이 군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Chat GPT & AI 기반 데이터 활용 과정’,‘병원동행매니저 1급 과정’,‘실버두뇌훈련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3개 직업교육 훈련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순창군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격 과정과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교육내용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직업교육 훈련비 지원 제도를 통해, 위 과정 외에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군민에게 1인당 1과목(청소년은 연 2과목)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직업교육은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실
다문화 학생 보호 위한 통번역 지원…서울동부교육청 본격 시행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경)이 다문화 학생의 언어권 보장을 위한 통번역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의 진술권과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관내 다문화 학생 비율은 전체의 7.93%(2024년 기준)로,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가운데 다문화 학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관련 다문화 학생 사안도 증가하고 있어 보다 정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지원청은 5월 9일 동대문·중랑구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개 언어를 상시 지원하는 ‘생활 통번역인 인력풀’을 구축했다. 지원 언어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따갈로그어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의 언어가 다수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한 통번역인 배정과 더불어, 제척·기피·회피 제도도 운영하며 통번역인의 중립성을 확보한다. 특히 통번역 직업훈련을 이수한 이주민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통번역 이용 학교폭력대책심의 매뉴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경북형 보육모델인 ‘K보듬 6000’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상북도의 특화 돌봄사업으로, △온종일 돌봄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외국인 보듬교사 △친환경 간식제공 등 새로운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5월 중 금호·미소지움·아름·참빛어린이집 등 4개소를 시작으로 6월 중에는 임고보듬이나눔이·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며, “영천시는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5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수행비 6백만 원을 지원한다. 7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팀별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보조금의 적정 집행 교육,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메이커스길드’ ▲‘수수한녀석들’ ▲‘두루아트’ ▲‘딥테일스튜디오’ ▲‘모두’ 등이며, 관광·문화·예술·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동 및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장호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각 국비사업 담당 국장 및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각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공항'철도 건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산단 연결교량 건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 산업·경제 분야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 구축 △S반도체·E전자·R배터리 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사업 △GaN 에피웨이퍼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제조용 온디바이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우리나라 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광복 80주년,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특허·상표 다등록권리자 조사결과, 특허는 삼성전자(134,802건), 상표는 ㈜아모레퍼시픽(16,514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인 제1호 특허는 독립유공자 정인호 선생이 1909년도에 등록한 말총모자 특허로 정인호 선생은 이 특허를 활용해 벌어들인 판매수익 등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광복 이후에는 1948년 중앙공업연구소(現 국가기술표준원)의 ‘유화염료제조법(1948)’이 1호 특허로 등록됐고,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705,171건의 특허가 등록됐다. 오는 2027년에는 등록 특허 300만호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등록된 특허를 살펴보면, 특허 등록 1위는 전체 특허의 5.0%인 134,802건을 등록한 삼성전자이다. 1969년 전자사업에 뛰어든 삼성전자는 이후 반도체, 이동통신(모바일) 기기 분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혁신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