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북도는 11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태형 부교육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종합 3위 수성과 상위권 입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체전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입상기 전달, 유공자 시상,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자 시상에서는 수여자들을 향한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49개 종목 2,060여 명의 선수단(선수 1,493명, 임원 567명)이 참가했으며 경기, 서울에 이어 총득점 51,445점(금 91, 은 98, 동 130)으로 개최지(전남 4위) 텃세를 이겨내고, 당초 목표로 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향토의 명예와 웅도 경북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 분투한 결과이며, 우직하고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온 우리 선수들의 힘으로 오롯이 만들어 낸 쾌거다. 더욱이, 김서영 수영선수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총재 허구연) 의무위원회(위원장 오주한,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2023년 학부모 · 유소년 지도자 대상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12월 2일 (토) 오후 1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와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의 척추/무릎/팔꿈치 부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가 방한하여 유소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도 마련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눠져, 첫번째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은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의무위원회, KBO에도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LA다저스 트레비스 스미스 수석 컨디셔닝 코치의 [미국의 유소년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시스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캡틴 김혜성 선수의 [나의 유소년 야구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나부키 이쿠오 트레이닝 코치의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시스템], 박상민 위원(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척추와 복근 손상: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며, 올해 신설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6명이 후보로 등록됐다(SSG 서진용, 최정, 키움 후라도, 김혜성, LG 오스틴, 홍창기, KT 고영표, 박영현, 쿠에바스, NC 페디, 손아섭, 삼성 뷰캐넌, 구자욱, 두산 알칸타라, 정수빈, 한화 노시환).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키움 김동헌, 이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왕중왕전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수원삼성U15 안주완이 프로 선수가 된 후 슈퍼매치에 뛰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삼성U15는 22일 오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펼쳐진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U15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안주완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안주완은 전반 종료 직전 팽팽했던 균형을 깨트렸다. 전반 34분 이지호에게 패스를 받은 안주완의 오른발 슈팅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에도 2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이번 대회 6경기 7득점으로 득점왕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찬 감독은 안주완에 대해 “아직 2학년으로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오늘의 해트트릭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주완은 올해 중등리그 K리그 주니어A에서도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안주완은 “지난해 왕중왕전 준결승, 올해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4강에서 FC서울U15에게 모두 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종찬 감독이 부임 첫 해에 수원삼성U15의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U15는 지난 22일 오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린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U15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삼성 U15는 2014년, 2017년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사상 최초 3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어려운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선수들 모두 1년 동안 많이 고생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FC서울 U15는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많이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대일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며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 상대 수비수가 올라왔을 때 뒷공간을 침투해서 공간을 활용한 득점을 했던 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수원삼성 U15가 우승까지 오르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전북현대U15와의 8강전에서는 선제 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해 KLPGA투어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공개 수집하는 물품은 1978년부터 2000년대 까지의 KLPGA투어 관련 기록물로 트로피, 기념품, 사인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유의미한 자료다. 기증이 성사될 경우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수집 기간은 11월 23일(목)부터 12월 7일(목)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박물관 서비스인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2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제12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지회 회원 및 게이트볼 연합회 등 8개 팀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영마루팀, 준우승은 운서팀, 공동 3등은 박석팀과 신포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 및 일상의 활력을 도모하는 시간”이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 온 중구청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시구 참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문화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제력, 사회적 관계 등을 세밀하게 고려해 중구형 노인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구 중구청 양궁단은 ‘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팀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 경기방식으로 일반부(남자·여자)로 진행됐다. 중구청 양궁단은 대회 마지막 날 선수 구동남, 김봉만, 이진용, 조대진이 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했고, 16강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청, 코오롱엑스텐보이즈, 현대제철, 인천 계양구청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쟁취했다. 정재헌 중구청 감독은 “훈련 및 대회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중구청과 구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전략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1월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MBN, 매일경제와 함께 공동개최한 개국 29주년 MBN보고대회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 행사에서 원조 한류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2023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강완진, 장준 선수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태권도가 뿌린 씨앗이 자라 전 세계는 지금 한국이 보고 듣고 맛보는 모든 것에 열광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태권도가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가야 하는 시기이며, 오늘 발표를 통해 태권도가 원조 한류를 넘어서 K컬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10시 창원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예스컵’은 경남 이스포츠 저변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우승 대학에 수여하는 경상남도지사 트로피와 총상금 530만 원(각 종목별 1, 2위)을 두고 열띤 각축전을 벌인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예선전에서는 10개 대학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번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최종적으로 5개 대학(경상대, 경남대, 연암공대, 영산대, 창원대) 22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25일 결승전 무대에 올라 도민들 앞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예스컵 결승전은 25일 오전 10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을 시작으로 발로란트(오후 1시), FC 온라인(오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구성…지역과 연계한 자립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3일 특수교육과와 함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협업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졸업 후 자립생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협의체를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고, 수시로 실무자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각 영역별 소규모 협의회도 필요에 따라 열어 상시 운영체계를 갖춘다. 도내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7곳을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고양, 남양주, 부천, 수원, 이천, 의왕, 의정부 등 7개 지역에 설치된 센터는 관련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진로직업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현장실습과 산업체 발굴, 정부주도형 취업연계 사업 등도 함께 추진
임태희 교육감 “장학은 교육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일”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열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경기미래장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장학의 실천적 역할과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경기미래장학을 통한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신중철 안일중 교장은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서의 장학’을, 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자들은 장학이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교육지원청이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정책과 실천을 잇는 다양한 현장 제안이 공유됐다. 임 교육감은 “과거 장학은 점검과 지시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장학의 핵심”이라며 “학교를 힘들게 하는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장학으로 바뀌어
성남시의회,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버 달빛’ 참석해 소통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안극수, 추선미 의원이 1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버 달빛’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유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가운데 교육을 희망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보행 기술, 보행 환경 이해,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맞춘 맞춤형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악어’ 맹동섭(38.현대머티리얼)이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린다. 맹동섭은 13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본 대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투어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 맹동섭은 “잦은 부상도 있었고 병가를 2번 정도 쓰다 보니 경기력이 떨어져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할 계획이었는데 올 시즌 상반기 몇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뤘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솔직히 골프 선수였기 때문에 골프밖에 모른다”라며 “지금 레슨을 하고 있다. 어린 꿈나무 선수들을 레슨 해주고 있는데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맹동섭은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2009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대회부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198개 대회 출전했다. 데뷔 첫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저스틴 데 로스 산토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오늘 러프에서 아이언샷이 좋았다. 핀 가까이 잘 공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퍼트도 정말 좋았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어느 대회에 출전하던 우승이 목표다. 이번주 우승을 이룬다면 다음 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삼겠다. (웃음) - 3라운드 전략은? 1, 2라운드와 같은 컨디션과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남은 대회 열심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