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물리치고 K리그2를 제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71점을 달성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일 시간에 경기를 치른 부산아이파크는 청주FC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그쳤다. 김천은 지난 11일 경남 원정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력 우승이 불발됐다. 26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26일 김천은 이랜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반면 부산은 청주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김천은 K리그2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천은 2021년 K리그2 우승 이후 2023년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김천은 2022년 강등 이후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했다. ◆ 휴가까지 반납, 우승 위해 뭉친 선수단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는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공이 가장 컸다. 현재 남아있는 김천상무 6기, 7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q 글로벌 체조선수들이 제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11회 제주 국제 해피체조 페스티벌이 25~26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도 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체조운동개발원이 주관하며, 일본, 몽골, 대만 등 11개국 1,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제주 국제 해피체조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4년만에 다시 열려 뜻깊다”며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체조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 복합체육관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추가 건립 등 풍성한 생활밀착형 체육 기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스포츠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아라키 다스오 아시아체조연맹 위원장, 제프 탐슨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부위원장, 신진성 제주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등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1,000여명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창원시청축구단(이하 창원시청)이 2024시즌에도 K3리그 무대를 누빈다. 최경돈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은 2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이하 진주)과의 2023 K3, K4리그 승강결정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K3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전반은 양 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득점 없이 끝났다. 창원시청은 세트피스 공격을 앞세워 선제골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치열한 볼 소유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는 최익진의 과감한 중거리 슛과 함께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30분에는 간결한 패스 플레이에 이어 신학영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부터 매서운 공격을 펼친 창원시청은 후반 8분 김선우가 수비수 사이로 찔러준 패스를 성봉재가 끌고 들어가 골대 왼쪽 상단에 정확하게 꽂아 넣으며 앞서나갔다.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창원시청은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원사이드 게임을 펼쳤다. 후반 37분에는 이인규의 패스를 받은 성봉재가 상대 골키퍼가 앞으로 나오면서 비어있는 골문에 공을 차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이 국내로 복귀한 지소연이 버틴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WK리그 통합 11연패를 이뤄냈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남동 아시아드구장에서 치러진 2023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수원FC에 6-2로 승리, 1·2차전 합계 스코어 7-5로 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을 1-3으로 패한 현대제철은 이날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는 등 폭발력을 선보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놓치지 않아 통합 11연패를 달성했다. 정규리그에서는 막판까지 3위에 머물렀으나 최종전 승리로 극적인 1위를 차지한 현대제철은 챔프전에서도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공격력을 폭발시키며 또다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는 이날 전반에만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화연에게 돌아갔다. 반면 수원FC는 전신 수원시설공단 시절인 2010년 이후 13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현대제철은 전반 7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와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천군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8팀, 여자부 4팀에 각 9명씩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구코트에서 그간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며 힘찬 스파이크를 날렸다. 경기는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 규칙에 따라 팀별로 정규선수 9명이 대결을 펼쳤으며, 조별 예선 리그로 총 3세트 15점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영주 스타팀이 우승했으며 구미 스카이 준우승, 구미 거북클럽과 울진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우승은 구미 스카이, 준우승은 구미 거북클럽, 공동 3위로 울진군과 예천군이 각각 입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배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배구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회 봉화군수기 직장 및 단체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배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봉화군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읍면 7팀, 직장(단체) 3팀 등 총 10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은 아낌없이 펼쳤다. 대회는 읍면팀과 직장단체팀 구분 없이 3개 조로 나눠 예선은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봉화군 교육지원청, 준우승은 법전면, 공동 3위는 봉화읍과 소천면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봉화군 교육지원청의 김영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4회 군수기 배구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라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흥군 일원에서 경기도 광주시체육회와 친선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시·군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자체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1일 차에는 환영식 및 종목별(볼링,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경기와 만찬 행사가 열렸고, 2일 차에는 고흥의 명소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견학과 환송식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첫날 환영 만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고흥군 체육회장, 고흥군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해 광주시와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양 시·군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으며, 고흥의 특산품인 수산물 세트와 광주시의 특산품인 도자기를 교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종목별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승패에 연연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이틀간)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제47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단체전 및 제4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 대항 학생역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회장 문성복)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체급별 인상과 용상 경기를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되며, 내년 2차 선발전까지 진행돼 최종적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 역도는 꾸준히 선수를 육성하는 데 집중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종합 1위를 달성하고, 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6명을 배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들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성군이 선수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U리그1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한 숭실대 박성배 감독과 주장 장재혁은 고개 숙이지 않았다. 이들은 후회 없는 도전이었다며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숭실대가 23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중앙대에 0-1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숭실대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중앙대에 통한의 역습 한 방으로 실점을 내주며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후 박성배 감독은 “축구는 득점을 해야 이기는 종목인데 파이널 서드에서의 결정력이 아쉬웠다”면서도 “후회는 없다. 제가 요구한 것들을 선수들이 100%, 혹은 120%까지도 발휘해줬다.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선수들이 너무 고생해줬고 여한이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대회 우수선수상을 차지한 장재혁은 “8강과 4강에서는 승부차기로 상대를 꺾고 올라왔다. 특히 8강에선 우리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했음에도 끝까지 버텨냈다”며 “어려운 순간들을 매번 극복해왔다. 그만큼 팀이 내부적으로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대회다”라고 밝혔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3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3곳으로, 서림경로당과 연동경로당, 선혜선원이다. 이로써 총 49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특히 매일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급식기관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마포구 49개소에서 어르신께 효도밥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호우·강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곽영호 장성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장성군은 기상청 특보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 시 재난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로 각종 재난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지하차도,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등은 호우 전에 미리 점검해 재해를 예방하고, 도로변 비탈면과 배수로 등에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를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도 확인한다.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야영장,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의 통행을 사전통제하고, 기존 인원은 대피 조치한다. 산사태, 낙석 우려지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인근 주민들도 대피하도록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주민, 장애인 등은 이·반장, 재난도우미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해 대피시킨다. 장성군 관계자는 “호우가 시작되면 강변, 논밭 등 야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