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공개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민선 5기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자녀가 도내 학교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20세 이상의 성인이다. 도민 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1년간 공약사업 추진실적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개선방안 건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팩스, 방문,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도민 신뢰를 위해 공약 이행 평가가 중요하다”며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도교육청은 17일 남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복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 1일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대비해 전보 및 교류 업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신설 직종인 ‘늘봄행정실무사’의 신규 채용 관련 교육지원청 간 업무 공유도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복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저경력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교 1인성 브랜드’로 건강한 인재 육성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별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4일 ‘1교 1인성 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된 73개교에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실천과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학교마다 특화된 인성 가치를 체화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에서는 ▲인성 브랜드 정하기 ▲일상 속 실천하기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중학교는 ‘공·배·수(공경·배려·규칙 준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예와 효의 전통적 가치를 체화했고, 한 초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으로 올바른 시민성을 함양했다. 도교육청은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자료를 배포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학년, 학급, 개인별로 특화된 ‘1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확대한다. 특히 ‘1학급 1인성 브랜드’는 성장 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학교에서는 놀이를, 중학교에서는 신체활동을, 고등학교에서는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천을 통해 인성 가치를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 연장 촉구 특례 조항 연장 필요성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4조)의 연장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례 조항은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하던 경비 일부를 서울시교육청이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교육청은 해당 조항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연간 약 1,850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의 불안정성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은 교부금과 법정 전입금 등 외부 수입 의존도가 90%를 넘는다.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해 교육청 예산은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다. 2023년 본예산은 12조 8,915억 원이었으나, 2025년에는 10조 8,027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재정 환경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 예산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재정안정화기금의 고갈 가능성 서울시교육청은 재정 위기 완화를 위해 적립한 재정안정화기금을 사용 중이다. 2023년 말 기준 기금 잔액은 약 6,657억 원이었으나, 이미 절반 이상 소진되었다. 특례 조항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추가 부담으로 인해 기금은 2년 내 고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안양시, 동 신년인사회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 시작 안양시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31개 동에서 '2025년 동 신년인사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각 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새해 시정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양4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사회단체, 학교, 어르신,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2025년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운영 방향으로 삼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 첫발을 내딛으며, 보다 나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사고 관리 권한 보장 법령 개정 요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대한 관리 감독 권한 보장을 위해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이는 교육부가 1월 7일 자사고 수시 지정 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안이 교육청의 관리 감독 권한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하며,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지 않은 채 편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자사고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휘문고 지정 취소 소송의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 이후, 자사고 지정과 관련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없이 시행령만 수정하려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개정안이 위임입법의 한계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사고 지정 종료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는 사실상 지정 취소와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어 상위법 위반 문제를 회피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사고 운영의 투명성과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교
안양시, 우수사례집 ‘우리가 바꾼 세상’ 발간 안양시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집 ‘우리가 바꾼 세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우수사례 60건이 포함됐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개념, 안양시 관련 제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 등이 수록됐다. 사례집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는 정답보다 해답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그 해답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전국 유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선도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조원청사에서 정담회를 열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인재개발국 주요 간부와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정담회는 조원청사의 공간 활용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는 경기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실, 교육연구회 활동실, 대규모 행사 지원 공간, 스마트오피스, 교직원과 학부모가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 등의 구성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조원청사가 경기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청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교육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조원청사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교육 혁신과 협력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청주소년원, 종교수련회로 희망을 나누다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이 겨울 방학을 맞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종교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작은꿈나무교회(목사 이재환)의 주관으로 사랑하는교회, 복대교회, 인천 주안장로교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수련회는 예배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성순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신문 만들기, 소망나무 만들기, 미래 이력서 작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소년원은 지난 40년간 매주 종교집회를 이어왔으며, 여름·겨울 성경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해왔다. 이재환 목사는 “이번 성경학교가 학생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출발의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여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점차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남례 원장은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긍정적인 삶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2월 15일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포함한 이사·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 2,364만 원으로, 운영비 14억 2,172만 원, 관광사업 5억 4,100만 원, 문화사업 4억 2,892만 원, 지역축제 5억 3,200만 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 5억 3,200만 원에는 봄·여름 축제 예산만 반영되어 있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추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해 평창군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2월 16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생태·공존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축적된 관심과 요구를 의제로 연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에 맞게 행사 당일에는 반려동물 동반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고성 내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공공건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형 공공문화공간 운영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배변 패드, 물그릇, 임시 휴식존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마련하고, 사전 이벤트로 캐리커처, 즉석 영수증 사진 촬영, 반려동물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의 활동가 이승찬이 '지역 거점형 보금자리 사례'를 주제로 지역 기반 동물 돌봄 모델과 공존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생활 속 반려동물 공존 실천'을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