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티켓팅 솔루션 기업 스마틱스가 '인도어 골프 연습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스마틱스는 전국 인도어 골프 연습장의 이용 정보와 이용권 구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도어 골프 연습장 통합 예약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대다수 골프장이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 필드 정보 제공과 예약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골프장보다 골퍼들의 이용 빈도가 더 높은 골프 연습장은 이런 통합 시스템이 전무한 상황이다. 스마틱스는 이 점에 착안, 골프 연습장 정보 확인과 이용권 예약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사이트 '인도어 골프 연습장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틱스의 통합 예약 시스템은 고객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네이버, 카카오, 야놀자 등 최대 75개 채널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대표 인도어 골프 연습장 '쇼골프'와는 업무 협약을 맺고 네이버 예약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과 스포츠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KOTRA의 '수출 지원 인프라'와 공단의 '산업 전문 지식'을 접목해 스포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포츠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해외진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스포츠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KOTRA와 공단은 '2023년 붐업코리아', '오사카 한국우수상품전' 등의 행사에서도 협력해, 스포츠 중소기업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KOTRA의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 노하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산업 전문 지식을 결합한다면 우리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 더욱 큰 성과를 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전갑수 회장)는 12월 19일 빛고을체육관에서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금년 한 해 동안 광주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대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심창욱 시의원, 종목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2023년 광주체육을 빛낸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공로상은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평생 이바지한 원로체육인으로 전 생활체육회 김창현 부회장과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을 지낸 김영자 전 회장이 선정돼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시장상은 광주보디빌딩협회 김종석 회장,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이길행 회장, 철인3종 전광진 회장, 광주광역시체육회 박상규 이사, 박정식 ㈜에이엠특장 이사, 광주복싱협회 고영삼 전무이사, 광주승마협회 박도성 전무이사, 광주축구협회 이영종 이사 등 10명이 수상했다.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 광주배구협회 장보영 부회장, 김민표 변호사, 광주수영연맹 임창민 이사, 박상순(스포츠과학연구원), 김지혜(송원스포츠클럽) 등 9명이 의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 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을 신규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정지영(40, 주심) 심판이 앞으로도 여성 심판계를 도와줄 거라는 뜻을 내비쳤다. 18일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를 끝으로 심판직에서 물러나는 정지영 심판은 이날 후반부에 있었던 시상식에서 은퇴 기념 감사패를 수상하며 16년 동안의 심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정지영 심판은 “멋지게 은퇴식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심판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들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동료들이 옆에서 도와줬기 때문이다”라며 “주변에서 은퇴가 빠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나 스스로 지금이 가장 적기라 판단했고 굉장히 후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수 출신인 그는 2007년 심판 생활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5월 수원FC 위민과 창녕WFC 간 경기를 통해 WK리그에서만 주심으로 100경기에 출전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지영 심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 KFA 어워즈에선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해 전국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백마중의 비결은 27년간 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의 리더십을 꼽을 수 있다. 백마중은 올해 8월에 열렸던 울진 금강송 추계중등U15 축구대회(송이그룹) 우승과 저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U14 유스컵(대게그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팀 창단 이래 첫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와 더불어 백마중은 앞서 열린 2023 탐라기 중등 U14 유스컵 우승과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부(의림그룹) 우승 등 저학년부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창단 이듬해부터 백마중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은 백마중 축구부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진수 감독은 1997년 백마중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4년 감독직에 올랐다. 무려 27년을 한 팀에만 있었다. 최지용 수석코치 역시 백마중 재학 시절 선수와 코치로 만났던 김진수 감독을 따라 2012년부터 백마중에 12년간 몸담고 있다. 김 감독은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7차례나 우승(2014, 2015, 2016, 2018, 2019, 2021, 2022)을 일궈냈지만, 특히 올해는 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8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으며, 학생들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2023년 제11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국산마 마장마술 중등부 2위, 장애물유소년 80 초등부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8기 모집인원은 3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 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일부 지원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 발달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발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김천시가 성과를 냄에 따라 비교검토를 위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군위군청 직원들의 방문에 이어, 12월 1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20일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안성시청 직원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몰리면서 김천시는 명실상부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올 한 해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포츠 업적을 많이 이뤄냈다. 중소도시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 6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2-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역전(리버스 스윕)’우승을 달성했고 11월 26일에는 상무 프로축구단이 K리그2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50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3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이번 대회는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해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로는 남자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우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종목에 걸쳐 열리며,생활체육선수부는 3쿠션 개인전 및 복식전 등 2종목으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당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남자부는 안지훈(대전)이 결승에서 김행직(전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대회에서는 한지은(프로 이적)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학생들이 고른 책, 갤러리로 나오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참여형 도서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고른 책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중‧고등학교 26개교 도서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했다. 각 학교는 자신들만의 전시 주제를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도서 5권을 골라 추천했다.추천 도서에는 짧지만 진심 어린 이유가 함께 붙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된 책은 총 130권으로,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진로, 힐링과 위로 등 다양하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확장한 시도다. 학생들의 시선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도서전은 또래 친구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독서의 계기를 만들어준다. 조정수 평생학습관장은 “학생이 주체가 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임을 보여준다”며 “책을 매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울학생들, 독도에서 영토의식 다진다…“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땅”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독도 탐방’ 프로그램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중학생 위원 22명이며, 이들은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와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을 펼친다. 이번 탐방은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승인 등 독도 영유권 침해 시도에 대응하고, 서울 학생들의 역사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을 탐방하며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한다. 특히, 남극해양기지연구원과의 영상통화, 독도사랑 플래시몹, 학생 자치와 연계한 ‘독도지킴이 아이디어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고등학생 대표 7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각 교육지원청에서 선출된 44명의 대표가 본청 단위로 활동 중이다. 이번 탐방에 앞서 학생들은 정례회와 발대식을 통해 독도 관련 역사와 현안을 학습하고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학생의 다짐문’을 마련했다. 이 다짐문은 독도 방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서울대 연계 멘토링 사업’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박미선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장교수, 그리고 남월진, 김인호, 박양춘 등 장학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오는 8월에는 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오는 11월에는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체험, 학과 탐색, 재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활동 등 진로 비전 설계 및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학교 연계 실무협의, 학생 모집을 담당하고 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맡는다.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교수진과 멘토단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장선 중구인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 연극·샌드아트·특강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면 참여와 함께 중구 내부 온라인 방송 플랫폼인 ‘중구TV’를 통해 생중계되어, 바쁜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원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김길성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꼭 지켜야 할 원칙이자 신념”이라며, 직접 모래 위에 ‘청렴의 중심, 내편중구’라는 문구를 새기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연극 'STOP! 갑질'은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갑질 사례를 유쾌하면서도 통찰력있게 담아냈다. 직원들은 연극 속 사례를 각자의 상황에 대입해 보며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8급 주무관은 “처음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9일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출산가정의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우수 작품들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1일까지 ‘중구와 함께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127개의 출품작 중 최종 20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친화적 분위기,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라는 취지에 맞게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보다 촬영자의 진심 어린 소개글과 사진 속 표현력에 주목했다. 대상은 '삼통율통, 중구(서유진)'가 차지했다. ‘삼통율통, 중구’란 삼대(三代)가 통하는 중구, 다둥이 율이네와 통하는 중구라는 의미이다. 다섯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일상을 담백하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공모전의 취지에 가장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날아라 우리애기(김지숙)' '멋진 형제! 멋진 서울!(김원범)' 두 작품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하나보다 둘이 좋아요(강유미)', '으스러지도록 사랑해(윤준상)', '애, 개와 함께하는 배수지공원 벚꽃 나들이(박윤미)'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따뜻하고